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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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S등급 획득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025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이 참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대학이 그동안 추진한 사업 실적과 향후 시행할 교육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동국대는 특히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학생들의 실질적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단계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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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수준 'S등급’ 달성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3주기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 혁신성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숭실대는 대학 규모에 따른 기본 포뮬러 지원금 외 약 43억 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된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을 실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숭실대는 ▲다전공필수이수제 도입, 대학전공적합검사 및 e-학업설계솔루션 운영 등 다전공 친화적 학사운영 체계 구축 ▲유형1 모집단위 신설 및 비율 확대, 유형2 AI대학 모집단위 신설 ▲개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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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 획득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교육부의 ‘2025~2027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교육혁신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특히 2025~2027년(3주기) 사업에는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교육혁신 성과(S/A/B/C 등급)’와 ‘자체 성과관리(A/B/C 등급)’로 나눠 실시됐다.세종대는 ‘교육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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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윤오준 前 국가정보원 차장 영입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1일,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윤오준 전 국가정보원 차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율촌은 나날이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이버보안 관련 업무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영입을 진행했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윤오준 전 국가정보원 차장은 서울대 학사,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공학 석사, 숭실대 IT정책경영학과 공학 박사, 단국대 일반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 전신)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국가정보원 국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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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와 미래 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김한식)는 7일 오전 10시 40분, 세종대학교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대구테크노파크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기반 공동정책과제 발굴 △공동학술행사 개최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분야의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식 교류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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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이원식 교수 연구팀, 슈퍼박테리아 감염 억제 유전자 지도 최초 구축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본교 약학과 이원식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대학교 Walker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슈퍼박테리아(MRS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의 전신 감염 시 장기별 생활사를 규명하고 감염 억제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이 연구는 인간의 혈액, 다발성 장기 전이 모델, 폐 조직 유래 세포를 포함한 통합 감염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염 취약 장기인 폐와 간 그리고 혈액에서 세균 성장 억제를 가능케 할 새로운 통합적 항생제 표적 유전자 타깃 27종을 제시했다.기존 연구는 특정 장기나 유전자에 국한되어 감염 경로 전체를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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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교육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전 부문 최고 등급 획득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는 교육부의 대표 재정지원사업으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혁신 과제를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성과평가는 각 대학이 추진한 사업 성과와 향후 교육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영역에서 이뤄졌으며, 성신여대는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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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하대를 비롯해 경인교대, 안양대, 인천대 등 인천 지역 4개 대학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기 위한 대학 간 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되지 않는 심화 강좌를 지역 대학이 개설하고, 이를 이수한 고등학생이 고교 학점뿐 아니라 대학 입학 후에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거점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고교와 연계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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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 팀제로코드와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원장 최자영)은 지난 6일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현)와 교육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팀제로코드는 지난 7월 22일 숭실대 학위수여식 현장에서 AI 통역기 ‘아네스 노트’를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실시간 통역 및 주요 안내사항을 다국어로 전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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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해저드 리터러시’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오는 9월 12일 교육관에서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zard Literacy(ICHL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회복력 있고 정의로운 미래를 위한 해저드 리터러시: 교육, 정책, 실천의 연결(Hazard Literacy for a Resilient and Just Future: Bridging Education, Policy, and Practice)”이며, 이화여대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소장 신동희 교수)가 주최한다.오늘날 위험은 국경을 넘어 일상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고 있다. ‘해저드 리터러시’란 개인과 공동체가 재난·재해·위험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판단과 행동을 수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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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회, 초등학생 30명 대상 의회체험교실 가져
부산 부산진구의회는 8월 7일 본회의장에서 더키움글로벌체험학교 소속 초등학생 30여 명 대상 '의회체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과 공무원 역할을 맡아 조례 제정 과정을 체험하는 등 지방의회의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박현철 의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때 합리적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한편 부산진구의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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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분야 최우수 S등급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대학 60개교를 포함 전국 대학 138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는 서강대학교가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실적과 향후 시행할 교육혁신 전략에 대해 진행되었다. 그 결과 ▲학생설계전공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한 점, ▲3대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운영 계획을 짜임새 있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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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공공시설 폭발물 설치 신고 접수 받고 수색
8월 7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 이하 불상의 장소에서 휴대전화로 “하단수영장에 폭탄 설치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부산경찰청은 사하구 내 하단수영장이 없어 인근 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에 초동대응팀 및 경찰특공대 등 40여 명의 경력을 배치해 내부 인원 100여 명 대피시킨 후 건물 내외 수색하고 있다.아울러 부산사하경찰서에서 신고자에 대한 추적 수사도 동시에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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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송두삼 교수팀, 1인 가구 에너지 낭비 실태 첫 실증 규명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건설환경공학부 송두삼 교수 연구팀이 국내 1인 가구의 건물에너지 사용 특성과 낭비 원인을 실증적으로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518가구를 대상으로 난방, 전력, 온수 사용량을 시간 단위로 1년간 측정하고, 거주자의 사회적 특성과 결합해 1인 가구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실태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실측 연구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하는 1인 가구는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기존 건물 설계 및 설비 기준이 여전히 다인가구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 연구 결과, 1인 가구는 다인가구 대비 1인당 난방에너지를 2.69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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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특검출석 강제인치 윤 前 대통령의 거부로 집행 일시 중단
법무부는 8월 7일 서울구치소에 수용중인 윤석열 前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설명했다.8월 6일 김건희 특별검사팀 측에서 서울구치소에 윤석열 前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와 강제인치를 포함한 실효적 구인 방법 및 세부 절차 등을 협의했다.서울구치소는 특검 측의 체포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해 윤 前 대통령에게 특검 출석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을 했으나, 윤 前 대통령의 거부로 인하여 집행을 일시 중단하고 특검 측에 상황을 통보했다.이후 특검 측 및 윤 前 대통령 변호인 측과 체포영장 집행절차 등을 협의했으나, 윤 前 대통령 측의 계속된 거부의사로 특검 측이 물리력을 동반한 강제인치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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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브레인,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맥스AI 스피킹 테스트’ 출시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대표이사 조세원)이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시스템 ‘맥스AI 스피킹 테스트(max ai SPEAKING TES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맥스AI 스피킹 테스트’는 영어 회화 평가에 특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분야별 맞춤형 영어 평가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 지식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고, 시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구성할 수 있다. 항공사 면접 등 전문 분야 채용뿐 아니라, 내부 교육, 파견 등 다양한 목적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PC나 모바일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으며, 최소 20분 이내에 빠르게 실력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 완료 후에는 10~20초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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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인사로 새업무 스트레스에 격무 은행원 '과로사 인정'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인사이동으로 대규모 기업 대출을 심사하고 영업점에 거절 통보를 하는 새 업무를 맡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격무에 시달리다 심근경색으로 숨진 30대 은행원에 대해 과로사를 인정한다고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수석부장판사)는 은행원 A씨의 부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례비 부지급처분 취소 소송에서 공단이 유족급여와 장례비를 주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2012년 한 은행에 입사한 A씨는 인사 발령으로 2023년 1월부터 기업 여신 심사 업무 등을 수행했다.6급으로 들어왔던 A씨는 2년 뒤 5급으로 올랐고, 10년 뒤인 2022년 1월 4급으로 승진했다. 이듬해인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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