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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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비전, 다둥이 가정에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2000만원 지급
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가정에 현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의 첫 다둥이 사례가 나왔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28일 쌍둥이를 출산한 강남경 하드웨어 개발2팀 책임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2000만원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일부 계열사에서 시행중인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하며 한 번에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강 책임은 제도 시행 이후 첫 다둥이 사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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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사전투표 시작... 전국 3568개 투표소 어디서나 가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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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여중 배구부, 제54회 전국소체 우승으로 전국 3관왕 달성
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 배구부가 지난 27일 막을 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여중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여중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중 배구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선수들은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서울 중앙여중, 충북 금천중, 경남 경해여중을 각각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전북 근영중을 세트스코어 2:0(25-9, 25-19)로 압도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경남여중은 2025 춘계 전국 중·고 배구 연맹전과 제54회 전국종별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3관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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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장원석)는 28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보호관찰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공주시 보조금으로 시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보호관찰위원들의 재능기부, 현물기부, 노력봉사 등이 힘을 더해 효과적인 재범방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주거환경개선은 생활폐기물 처리, 도배·장판, 마당 및 주변정리 등 다방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업을 운영하는 김종민 위원(동부창호)은 노후 된 주거지 도배·장판 작업을 지원했다.주거환경개선 수혜자로 선정된 A씨는 “평소 빛바랜 벽지와 찢어진 장판 등 열악한 환경으로 마음까지 우울했는데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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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팔용자율방범대 등과 '노쇼사기' 등 범죄예방 합동 순찰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봄철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특히 5월 27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팔용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의창구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인파 밀집장소인 창원역, 인근 상가밀집지역, 원룸촌, 무인점포와 대형마트 주변 등 지역적 특색에 맞춰 순찰 활동을 하며, 식당, 숙박업소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부대, 공공기관, 연예기획사 등을 사칭하는 '노쇼사기'(예약부도) 사례 예방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김선섭 창원서부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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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무등산 국립공원 일대서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5월 28일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외래식물 번식 차단을 위한 나무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의 지역사회 기여와 대상자와 국민이 만족하는 따뜻한 법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한 사회봉사대상자는 “평소 자주 찾던 무등산을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 산을 오르면서 내 잘못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광주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무등산 국립공원이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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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곽성채)는 5월 28일 관내 3개경찰서(거창, 함양, 합천) 및 창원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과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조기검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및 협력사항을 재확인하고,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거창보호관찰소 곽성채 소장은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조기 검거를 위해 경찰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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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제선 수화물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 발견
5월 28일 오후 2시 15분경 김해공항 국제선 수하물 검색대에서 위탁 수하물 검색 중 A씨(50대·여, 미국 국적)의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김해공항경찰대는 실탄 미허가 소지행위에 대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소지허가)혐의로 사건 접수 후, 부산 강서경찰서 수사과로 사건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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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경찰서, 대선 개표소 예정지 무단침입 피의자 검거
부산강서경찰서는 5월 27일 저녁시간경 제21대 대선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침입한 A씨(30대·남)를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건조물침입)혐의로 검거(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강서서는 선관위로부터 개표소 예정지 침입 신고를 접수하고(5월 28일 오전 11시30분경), 수사전담반이 즉시 현장 출동 및 신속히 소재를 추적해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오후 2시 46분경)했으며, 함께 침입한 B씨50대·여)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표 예정 장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부산강서경찰서는 "사전투표일(5.29~30)과 선거일(6.3)을 앞두고 투·개표소 무단침입 및 소란·방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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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신약 공학단장 강주원 교수 선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6월 1일자로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에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강주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강주원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공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 평가관리, △ 사업기획, △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 예산 배분방안 수립, △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에 대한 조사분석, △ 대외협력 등에 대한 업무를 2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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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경남 기후환경협의체 리더그룹 공급망 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지평(이하 ‘지평’)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태림산업 메인홀에서 ‘경남 기후환경협의체 리더그룹 공급망(탄소)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경남테크노파크, 법무법인 지평, 글래스돔코리아, 파이브세컨즈가 공동 주최하며, 경남 지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및 탄소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작년 11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본사에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학교, 경남ICT협회, 창원산업진흥원, 글래스돔코리아, IBM, 로이드인증원과 함께 ‘경남탄소중립플랫폼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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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최우수 기관 선정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연구재단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는 500인 이상 민간사업장, 300인 이상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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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제21회 이화학술상 수상자에 양현혜·박중기 교수 선정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제21회 이화학술상 수상자로 인문과학대학 기독교학과 양현혜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에코과학부 박중기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마련된다. 이화학술상은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학문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이화여대 교원에게 평생 1회에 한해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교원포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양현혜 교수는 동아시아 문명 전환기에 기독교가 형성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기능을 조명하는 연구자이자 한국 개신교사 분야의 권위자다. 한국 개신교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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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년원, 금정소방서 등 긴급구조종합훈련
법무부 부산소년원(원장 정윤, 부산오륜학교)은 5월 27일 금정소방서 등 9개 기관·단체에서 장비 35대, 인원 160명이 참여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부산오륜학교 뒷산에 드론이 추락해 산불 비화로 부산오륜학교 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아울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능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안안전통신망(PS-LTE) 활용, 긴급구조 책임기관 및 지원 기관의 역할 수행과 통합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훈련은 △ 초기 상황 전파 및 자체소방대 활동 △ 선착대 조기 대응 및 긴급구조지휘대 대응 △ 임시의료소 및 현장 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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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태국 로펌 Kudun & Partners와 법률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지평(이하 ‘지평’)은 지난 27일, 태국 로펌 Kudun & Partners(구둔 앤 파트너스, 이하 ‘Kudun & Partners’)와 태국 지역 법률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 투자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Kudun & Partners는 2015년 설립된 태국 유수의 종합 로펌으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능한 변호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법무, 금융,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지평은 이번 Kudun & Partner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태국에서 활동 중이거나 현지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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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AI드론·로봇을 이용한 디지털 합동 순찰 시범 시연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8일 오후 4시 대구의 랜드마크인 수성못(상화동산)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고 인공지능 과학기술의 미래 치안활동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대구경찰·AI드론·폴리봇이 함께하는 디지털 미래 합동 순찰 시범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드론업체인 ㈜IGIS에서 드론스테이션과 드론을, ㈜유엔디는 제작 중인 폴리봇(딥로보틱스社와의 X30,Lite3를 활용)을 지원했다.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순찰요원들과 지상과 공중에서 합동 순찰을 하는 모습의 시연을 통해 입체적 범죄예방 활동을 구현하고 체감했다.이번 시범 시연을 통해 선보인 첨단 기술 활용은 인력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도가 높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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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7일 오후 대구경찰청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 및 모범청소년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구경찰청의 정책과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 장학금과 대구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악용 등 각종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구경찰의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민간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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