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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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팔용자율방범대 등과 '노쇼사기' 등 범죄예방 합동 순찰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봄철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특히 5월 27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팔용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의창구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인파 밀집장소인 창원역, 인근 상가밀집지역, 원룸촌, 무인점포와 대형마트 주변 등 지역적 특색에 맞춰 순찰 활동을 하며, 식당, 숙박업소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부대, 공공기관, 연예기획사 등을 사칭하는 '노쇼사기'(예약부도) 사례 예방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김선섭 창원서부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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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무등산 국립공원 일대서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5월 28일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외래식물 번식 차단을 위한 나무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의 지역사회 기여와 대상자와 국민이 만족하는 따뜻한 법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한 사회봉사대상자는 “평소 자주 찾던 무등산을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 산을 오르면서 내 잘못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광주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무등산 국립공원이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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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곽성채)는 5월 28일 관내 3개경찰서(거창, 함양, 합천) 및 창원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과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조기검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및 협력사항을 재확인하고,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거창보호관찰소 곽성채 소장은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조기 검거를 위해 경찰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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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제선 수화물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 발견
5월 28일 오후 2시 15분경 김해공항 국제선 수하물 검색대에서 위탁 수하물 검색 중 A씨(50대·여, 미국 국적)의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김해공항경찰대는 실탄 미허가 소지행위에 대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소지허가)혐의로 사건 접수 후, 부산 강서경찰서 수사과로 사건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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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경찰서, 대선 개표소 예정지 무단침입 피의자 검거
부산강서경찰서는 5월 27일 저녁시간경 제21대 대선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침입한 A씨(30대·남)를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건조물침입)혐의로 검거(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강서서는 선관위로부터 개표소 예정지 침입 신고를 접수하고(5월 28일 오전 11시30분경), 수사전담반이 즉시 현장 출동 및 신속히 소재를 추적해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오후 2시 46분경)했으며, 함께 침입한 B씨50대·여)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표 예정 장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부산강서경찰서는 "사전투표일(5.29~30)과 선거일(6.3)을 앞두고 투·개표소 무단침입 및 소란·방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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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신약 공학단장 강주원 교수 선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6월 1일자로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에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강주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강주원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공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 평가관리, △ 사업기획, △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 예산 배분방안 수립, △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에 대한 조사분석, △ 대외협력 등에 대한 업무를 2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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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경남 기후환경협의체 리더그룹 공급망 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지평(이하 ‘지평’)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태림산업 메인홀에서 ‘경남 기후환경협의체 리더그룹 공급망(탄소)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경남테크노파크, 법무법인 지평, 글래스돔코리아, 파이브세컨즈가 공동 주최하며, 경남 지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및 탄소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작년 11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본사에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학교, 경남ICT협회, 창원산업진흥원, 글래스돔코리아, IBM, 로이드인증원과 함께 ‘경남탄소중립플랫폼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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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최우수 기관 선정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연구재단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는 500인 이상 민간사업장, 300인 이상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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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제21회 이화학술상 수상자에 양현혜·박중기 교수 선정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제21회 이화학술상 수상자로 인문과학대학 기독교학과 양현혜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에코과학부 박중기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마련된다. 이화학술상은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학문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이화여대 교원에게 평생 1회에 한해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교원포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양현혜 교수는 동아시아 문명 전환기에 기독교가 형성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기능을 조명하는 연구자이자 한국 개신교사 분야의 권위자다. 한국 개신교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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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년원, 금정소방서 등 긴급구조종합훈련
법무부 부산소년원(원장 정윤, 부산오륜학교)은 5월 27일 금정소방서 등 9개 기관·단체에서 장비 35대, 인원 160명이 참여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부산오륜학교 뒷산에 드론이 추락해 산불 비화로 부산오륜학교 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아울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능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안안전통신망(PS-LTE) 활용, 긴급구조 책임기관 및 지원 기관의 역할 수행과 통합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훈련은 △ 초기 상황 전파 및 자체소방대 활동 △ 선착대 조기 대응 및 긴급구조지휘대 대응 △ 임시의료소 및 현장 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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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태국 로펌 Kudun & Partners와 법률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지평(이하 ‘지평’)은 지난 27일, 태국 로펌 Kudun & Partners(구둔 앤 파트너스, 이하 ‘Kudun & Partners’)와 태국 지역 법률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 투자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Kudun & Partners는 2015년 설립된 태국 유수의 종합 로펌으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능한 변호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법무, 금융,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지평은 이번 Kudun & Partner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태국에서 활동 중이거나 현지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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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AI드론·로봇을 이용한 디지털 합동 순찰 시범 시연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8일 오후 4시 대구의 랜드마크인 수성못(상화동산)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고 인공지능 과학기술의 미래 치안활동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대구경찰·AI드론·폴리봇이 함께하는 디지털 미래 합동 순찰 시범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드론업체인 ㈜IGIS에서 드론스테이션과 드론을, ㈜유엔디는 제작 중인 폴리봇(딥로보틱스社와의 X30,Lite3를 활용)을 지원했다.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순찰요원들과 지상과 공중에서 합동 순찰을 하는 모습의 시연을 통해 입체적 범죄예방 활동을 구현하고 체감했다.이번 시범 시연을 통해 선보인 첨단 기술 활용은 인력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도가 높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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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7일 오후 대구경찰청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 및 모범청소년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구경찰청의 정책과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 장학금과 대구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악용 등 각종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구경찰의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민간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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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025년 녹색어머니회 부산연합회 위촉식’
부산경찰청은 28일 오전 청 내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부산연합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는 녹색어머니회의 사기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김수환 청장이 직접 녹색어머니 부산연합회 임원진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김 청장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녹색어머니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2025년 부산청 녹색어머니회 현황(총 2,831명)을 보면 중부 44명, 동래 159명, 영도 96명, 부산진 163명, 서부 93명, 남부 225명, 해운대 379명, 사상 174명, 금정 47명, 사하 263명, 연제 273명, 강서 114명, 북부 355명, 기장 446명이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녹색어머니는 출산률 저하, 맞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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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직원 봉사단, 캠퍼스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28일 중앙대에 따르면 중앙대 교직원 봉사단은 지난 26일 서울캠퍼스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교직원 1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 물품을 배부받은 뒤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캠퍼스와 대학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학 축제 이후 캠퍼스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면학 분위기를 재조성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SG·SDGs 실천의 취지에 공감한 많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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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119구조견, 하산 중 조난 당한 시민 구조
119구조견이 또 한 번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119특수대응단 소속 119구조견 충성(마리노이즈·10세)이 5월 27일 오후 5시 19분경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산 60 백두사 부근 3,4부 능선에서 조난 당한 20대 여성 2명을 발견해 무사히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고 28일 밝혔다.구조대상자는 5월 27일 일광산을 등산 후 하산하면서 길을 잃음과 동시에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다행히도 구조대상자가 휴대폰을 소지하고 등산해 119종합상황실에 GPS추적 요청 후 추적해 수색에 나섰다.119구조견과 핸들러는 수색을 한 지 10여분만에 백두사 부근 3,4부 능선에서 119구조견(충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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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노경무 박사과정생, 한국고분자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대학원 화학공학과 노경무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교범)이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노경무 학생은 체내 면역세포인 자연살해(NK) 세포 표면을 세포막 엔지니어링 기술로 개질한 새로운 면역항암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고형암의 대표적 면역회피 기작인 PD-L1/PD-1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동시에 암세포 표적 인식 능력을 극대화한 새로운 면역항암 전략이다. 김교범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 표면의 과발현된 CD44 단백질을 인식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HA) 기반 고분자 소재와 PD-L1을 직접 차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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