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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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글로벌 관문공항 재도약 촉구”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1일 국토부로부터 공항 운영재개 추진 계획 수립 및 정기노선 운항 확대와 피해지역 지원 등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과 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3월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에 △무안국제공항 조속 재개항·운영재개 일정 제시 △정기노선 유치 대책 △기존 공항 운항사의 운수권 및 공항 이착륙 횟수 우대 △참사 피해지역 인근 사업자 피해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국토부장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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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고등급 달성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3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함과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시범훈련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한전은 체계적인 훈련 기획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연계 훈련, 광역 정전 대응, 국민 체험단 훈련 참여·평가 등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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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국가기술자격 동향 분석·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는 '친환경,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의 응시인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산림보호 관련 법령의 개정, 산림청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산림사업 증가, 도시조경 및 반려 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나무병원 및 나무의사 제도가 도입되어 나무의사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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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 신기술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에서 ‘에너지 신기술 분야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분야 핵심 인력 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에너지 신기술 관련 강연 및 세미나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연구·협업을 위한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등 산·학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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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청렴문화 확산 위한 '칭릴칭릴' 프로그램 운영
전력거래소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칭찬 릴레이(칭릴칭릴)' 프로그램을 4월부터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투명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팀을 '이달의 청렴 팀'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해당 팀의 우수 청렴사례를 전 직원 교육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팀의 청렴 사례를 기관 내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시 유행하는 밈(Meme)*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청렴이라는 주제를 구성원들에게 보다 일상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전력거래소는 청렴 우수사례를 선별해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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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에너지 전환 일선 ‘공주천연가스발전소’ 착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선을 담당하는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한다.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태안화력발전 1호기를 대체할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이은 서부발전의 두 번째 석탄화력발전 대체 사업이다.서부발전은 지난 2일 충남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안호 충남도청 산업경제실장, 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가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 10기 가운데 6기를 액화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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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소득·부채 등 따져보고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6월부터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심사 시 임차인의 상환능력을 함께 고려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전세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수도권 4억원, 그 외 지역은 3.2억원까지 보증 가능했으나, 과도한 전세대출 방지를 위해 보증한도 산정기준에 ‘상환능력 항목’이 새롭게 포함된다.이에 따라 이미 동 제도를 운영 중인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과 동일하게 허그(HUG)도 차주의 소득과 기존 대출 등을 반영하여 전세대출 보증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되며, 기존 보증을 이용 중인 임차인이 대출을 연장할 경우에는 기존 보증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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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김미애의원 등 29인,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미애의원 등 29인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상 국내 영주권 취득 후 3년이 지난 외국인에게는 지방선거의 선거권이 부여되고 있는데, 해외에서영주권자 자격으로 거주하는 우리 국민 중 대다수는 해당 국가에서 선거권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2025년 1월말 기준으로 지방선거의 선거권을 가진 외국인이 14만명을 넘어서는 등 계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점과 맞물려 외국인의 선거권 부여 시 상호주의를 도입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음. 또한, 영주권 취득 후 3년은 선거권 부여 조건으로 적절하지 않아 이를 강화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계속 대두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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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이종배의원 등 11인,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종배의원 등 11인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된 때는 국회 운영의 중립성 확보를 위해 당선된 다음 날부터 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은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고, 의장의 임기가 만료된 때 소속 정당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의장의 임기 만료 후 이전 소속 정당 복귀 규정으로 인해, 재직 중 공정한 의사 진행 및 결정을 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의장의 정치 중립성이 유지되기 어렵다는것이 이종배의원측 설명이다.또한, 국회의장이 예산안,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안건들을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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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복군 30주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복군 30주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올해 3월 1일 기장군 복군을 맞이해, 지난 30년간 군민과 함께 이룬 눈부신 성장을 기념하고 기장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행사로는 ▲복군 30주년 기념 사진전 ▲거리공연(버스킹) ▲청사초롱 빛의 거리 조성 ▲찾아가는 문화배달‘아트트럭’ ▲찾아가는 영화관 ▲부대행사 등이 있다.‘복군 30주년 기념 사진전’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기장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사진과 추억의 풍경 사진 등을 전시하면서 기장군의 발전 과정을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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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 증가 전국 1위’ 인천형 출생 정책이 변화 이끌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주민등록인구가 2025년 3월 기준 303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독보적인 인구 증가세로 주목받고 있다.2025년 3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31,361명으로, 전월(2월) 대비 3,507명이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들어서는 10,351명이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다.특히 2025년 들어 0~4세 영유아 인구가 411명 증가하고, 30~39세 인구가 2,464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출생·육아 지원 확대와 주거·교통 지원 정책이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의 정착을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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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 위한 주요 정책 돛 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5개 주요 정책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신규 투자사업 중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되는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정안전부가 심사하는 절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주요 정책사업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 및 운용으로, 이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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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국토교통부에 주요 시정 현안과제 해결 건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월 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만남은 인천의 교통 및 도시개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당부했다.인천시가 건의한 핵심 사업은 ▲인천형 주거정책인 ‘천원주택’의 국가정책 전환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인천발 KTX 조속 개통 및 인천공항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주요 간행물에 인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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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한다
인구문제와 경제문제 등 대한민국 주요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한 인천시가 민생과 안전, 혁신평가 등 각 분야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뛰어난 행정도시임을 입증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 달성,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을 기록(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하며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선 인천시는 인천형 출생 정책으로 9년 만에 대한민국 출생률 반등을 주도하면서 또 한 번 우수 행정도시의 면모를 자랑했다.인천시가 추진한 정책은 민생과 맞닿은 물가안정부터 교통·보건·재난 등의 안전 분야, 투명 재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빛났다.◇민선 8기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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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결식아동 위한 따뜻한 한 끼 배달 시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 급식 배달 사업(‘아이(i) 온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함께했다.‘아이(i) 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i)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결식아동들에게 편리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다.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초록우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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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연구학교 141교 체제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2025학년도 연구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실행 절차와 지원 방향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도교육청은 교육 현안 연구를 통한 교원의 연구역량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도교육청 지정 63교를 비롯해 교육부와 타 부처 요청, 자율형공립고등학교, 마이스터교 등 111교를 신규로 지정한다. 2년 차 연구학교 30교를 포함해 모두 141교를 운영할 방침이다.연구학교 지정은 도교육청 연구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최종결정하며, 연구과제에 따라 1년에서 3년 이내로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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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간 변화로 더욱 새로워지는 ‘경기미래교육’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소통 확대에 나선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51교, 직업계고 9교 등 총 60교가 추진 대상이다. 이날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약 170명이 참여했다.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구성 구현 가치를 나누고, 담당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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