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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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사칭 안전용품 납품 사기 주의 당부
울산시가 최근 울산시청 사회재난산업안전과 공무원을 사칭해 안전용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 사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울산시에 따르면, 불상의 남성(휴대전화 번호 010-9582-2089)이 울산시청 소속 공무원인 ‘장○○ 산업안전점검팀장’을 사칭하며 ‘2025년도 공공시설 소방 안전 물품 구매’라는 제목의 위조 공문을 관내 안전용품 판매업체에 송부한 후, 전화로 납품을 유도하는 수법의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는 ‘레저마트’, ‘낚시콜’ 등 2곳이며, 울산시는 이와 유사한 수법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울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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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 “희망·믿음·열정으로…이재명에게 압도적 지지를”
6·3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둔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동서화합의 상징인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영호남 화합 합동유세’를 펼쳤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합동유세에 참가한 영호남도민들은 5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전남도당에선 주철현(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조계원(여수을)·김태균(전남도의회 의장)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송순호 경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과 민홍철(김해갑) 상임선대위원장·류경환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박정선 상임선대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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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전북 장수·순창…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순창군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각각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원장수임실순창)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8개 부처가 합동으로 공모한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장수군이 신청한 (총사업비 301억) 활력레이스 장수치휴(休) 마을과 순창군의 순창행복플러스타운 (총사업비 255억) 2건이 공모에 뽑혔다. 먼저 장수군이 제시한 ‘활력레이스 장수치휴(休) 마을’은 장수읍 중심생활권을 기반으로 ‘체류-거주-정착’의 선순환을 통해 주거 터전을 마련하고 특화된 치휴(休)인프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장수뿌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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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해양수산위원회…해운·항만 9개 단체와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대림 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분야 단체 및 항만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식엔 문대림 위원장·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서재균 송미혜 수산물품질관리사협회 부회장·이대희 충남마른김가공수협 조합장 등 3개 해양수산단체장과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 등 6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지도부가 참석했다. 문대림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해상물류를 담당하는 해운과 국민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책임지는 수산물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며 “오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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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의원,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과 정책 협약식 체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은 21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2009년 설립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당진 내 항만과 항구 등에서 하역 및 물류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조합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속적인 당진항 고대부두 상생 활성화 방안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의 노동자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해 준비됐다. 협약서엔 △지속적인 당진항 활성화 △당진지역 기업이 유치한 화물의 당진항내 처리 지원 △고대부두 활성화 △항만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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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국회의원,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 기재위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총괄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은 21일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건의서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 자리엔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회장·정수호 광주광역본부 회장을 비롯한 전국 청원경찰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청원경찰이 민간인 신분으로 분류돼 있어 승진제도부재·단일보수등급·공로연수 및 정부포상 제외 등 직무에 걸맞은 처우를 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원경찰은 경찰관직무집행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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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종화 상임감사,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 전종화 상임감사는 21일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년농 창업 지원 현황과 디지털 기반 농업혁신 성과를 살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총사업비 1190억 원이 투입된 첨단 농업 복합단지로, 교육·임대형 스마트팜, 창업지원센터, 실증단지 등을 두루 갖췄다. 청년 인재를 스마트팜 전문가로 육성하고 창업까지 연계하는 정부 핵심 사업이다. 전체 33헥타르(ha) 규모의 단지에서는 딸기, 토마토, 멜론 등 고부가가치 작물이 재배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 모델이 운영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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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영간부 대상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 시행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결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경영진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 및 경영간부를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안전혁신학교의 일환으로, 올해는 역할과 책임에 기반한 총 5개의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경영간부 리더십, 관리감독자, 감독자, 안전담당자, 작업자 실무) 중 하나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경영진과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판례로 알아보는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 △기상이변, 대형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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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1일 오후 2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당진보건소 등 17개 기관,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발전본부에서 풍수해에 기인한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했을 시의 초기대응능력과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협업 등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집중호우로 스위치야드 사면붕괴·발전설비 침수·전력사고·대형화재·싱크홀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조치‧진압‧수습‧복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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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권익위 초빙 청렴강의 실시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최근 최고위 경영진이 동참하는 청렴실천 조직 ‘청렴 탑티어(Top-Tier) 원정대’를 발족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청렴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직급과 역할을 불문하고 전 임직원이 대면 및 화상을 통해 이번 교육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인문학으로 비춰본 청렴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렴한 공직 사회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공공기관 종사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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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가정의 달 맞아 ‘가족 Day’ 행사 개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직원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Day’ 행사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사무실 견학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했으며, 현충일을 앞두고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금수희(42) 씨는 “남편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함께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공단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직원들이 철도산업 발전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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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마음 챙김 행사' 개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철도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한 ‘마음 챙김 행사’를 21일 인덕원~동탄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당 현장에서 근무 중인 미얀마 출신 근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어장벽 및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 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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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경북 영천시 금노터널 인근 방음벽 설치 추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철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 영천시 완산2통 금노터널 인근에 방음벽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금노터널은 2021년 12월 개통한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구간 내 위치한 터널로, 열차가 터널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이에 따라 영천시 및 주민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시행하여 방음벽 설치 위치 등을 결정했으며, 총 300m 구간의 방음벽을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방음벽 설치가 완료되면 철도 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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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RCY 홍보대사에 키스오브라이프 위촉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1일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4세대 대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를 청소년적십자(RCY)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공식적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하며, 앞으로 RCY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도주의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는 ‘키스오브라이프’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키스오브라이프’가 지닌 건강한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음악적 메시지가 RCY의 핵심 가치인 봉사·우정·생명 존중과 맞닿아 있다.”라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국내 최고 청소년단체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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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고교생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대상 '신기술 특강'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1일 포스코 인재창조원(경북 포항시)에서 차세대 산업 인재인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160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특강’ 프로그램 'You are #Nex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습근로자들이 미래 산업 구조와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차전지 분야 신기술 특강,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관 견학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 기술 특강은 대표 이차전지 기업인 포스코 퓨처엠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이차전지 시장의 최근 동향과 전망에 대해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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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5년 청렴·윤리주간 운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1일, ‘2025년 KALIS 청렴·윤리주간’을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청렴·윤리 On, 조직문화 Up, 인권존중 Do’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19일, 열린 선언식에서는 노사 공동 윤리·인권헌장 선포, 갑질 근절 다짐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순서가 이어졌다. 선언식에 이은 고위직 청렴 워크숍에서는 기관장 주도로 청렴 리더십과 인권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기관장 등 경영진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포춘쿠키를 전달하며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고, 자매결연 합창단과 장애 예술인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 청렴문화 콘서트도 개최됐다. 관리원은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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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혁신조직 KOMIPO 프론티어 대상 CEO 특강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20일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를 대상으로 CEO 혁신 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KOMIPO 프론티어는 지난 3월 발족 된 중부발전 고유의 사내 혁신추진 조직이다.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성세대의 경험 및 전문성을 결합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미래를 이끄는 힘, 우리 안의 혁신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이영조 사장은 리더십 철학과 함께 취임 이후 7개월간 조직 내에서 이뤄낸 변화와 실천의 흔적을 공유했다.이영조 사장은 강연에서“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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