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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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경남도·창원시, 진해 군항제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 캠페인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 2일 진해군항제 축제 현장에서 창원시와 합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다량의 일회용품 사용이 예상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진해 벚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를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행사 당일에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받기 ▵개인컵·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홍보물품(수저세트)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상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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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모금액 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소진공은 768명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385만원을 조성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성금은 향후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모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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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비싼 생활용수 써왔던 산단 입주기업들 어려움 해소
공업용수를 쓰지 못해 비싼 생활용수를 써왔던 부산 기장군 산단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국회의원은 2일 부산시가 발표한 '동부산 산단 공업용수 공급방안'에 따라 기장군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향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저렴한 공업용수(톤당 약 800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현재 동부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생활용수를 톤당 2,410원에 쓰고 있어, 공업용수가 공급되는 서부산 산업단지의 톤당 1,140원보다 2배가 넘는 비싼물을 사용하고 있다.그동안 정의원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지속적으로 경청해왔으며, 기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해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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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전력 공급의 지역 간 형평성 및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정책 마련 필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를 비롯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지난 4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3분할안이 공개됐으며, 2025년 산업부 업무 계획에는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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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장에서 직접 재난안전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부스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와 군·구가 주최하는 4개의 행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위기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 두 번째 행사는 4월 19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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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민간투자사업 실무협의회 구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9,990㎡, 5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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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불 위기 고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 결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되었던 ‘2025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약 25만 명이 다녀가며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은 취소되었지만, 가족 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평소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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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전남대학교 초청 특별강연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2일 전남대학교에서 ‘위기의 한국정치,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극복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가 주관했다. 강연에는 전남대학교 재학생과 일반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작금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의 주요 원인으로 시대에 맞지 않는 87년 헌법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키워드로 ‘분권형 헌법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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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중등 교사 대상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온라인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꿈길’은 학생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자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이다.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 체험처와 교육활동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연결, 관련 정보 제공 등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1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초등 꿈길 선도 교원과 중등 신규 진로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경기 남부지역 교원 89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꿈길’시스템 안내 ▲‘꿈길’ 활용 실제 ▲질의응답 순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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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일원 튤립과 진달래꽃으로 아름다운 봄 풍경 선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좌광천 일원에 튤립 꽃길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좌광천 평전교, 용상교, 구연교 주변 사면 등 평소 주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곳에 튤립 2만 5천 본을 심어,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군이 지난해 11월 구근을 구입해 자체 양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약 2,25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또한 좌광천 망향정 일원(정관읍 달산리 1213) 진달래동산은 지난해 11월 식재한 군화(郡花) 진달래 7천 주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은 올해 복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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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수원하이텍고등학교(학교장 장용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직업교육 선도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는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교육부는 올해 전국 54개 마이스터고 중 수원하이텍고를 포함해 3개 학교를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선정했다. 수원하이텍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산업, 신기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하이텍고 장용규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반 직무 역량을 갖춘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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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2025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자연 체험학습 활성화와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 올해는 명품계곡길체험, 소릿길 따라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숲속학교로 가자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품계곡길 체험’과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은 높게 뻗은 잣나무 숲과 용추계곡을 낀 숲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인산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숲의 다양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숲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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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경기전시산업 육성 지원 사업’ 전시회 주최사 모집
경기도는 도에서 개최되는 유망 전시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전시산업 육성 지원 사업’ 전시회 주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시산업의 핵심인 전시 주최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유망 전시회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전시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도는 기업 판로 개척, 일자리 창출,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시산업을 육성해 중소기업이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12개이며 총 전시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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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1337개 설치
경기도는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을 앞두고 도민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59억 9천만 원을 투입,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 1,337개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에 고정형 그늘막 931개와 온·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동되는 스마트 그늘막 344개를 설치한다. 또 버스정류장 등에 냉방기기 등을 갖춘 그린통합쉼터 25개소를 설치한다. 25개소 중 7개소는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소외지역인 벽지노선 버스정류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도로, 시장주변 등에 쿨링포그(미세 물입자 분사시설) 37개소를 설치하는 등 폭염저감시설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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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신질환 가족지원 활동가 ‘피어가’ 양성과정 진행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가족지원활동가 피어가(peer-家)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4월 2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지원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피어가’ 양성과정은 정신질환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어가’는 동료(peer)와 가족(家)을 합친 말로, 꽃이 피는 것처럼 정신질환 가족과 활동가 동료들이 함께 성장하고 회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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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용암천 지방하천 1.7km구간 공사 준공
경기도는 남양주시 퇴계원읍과 구리시 갈매동 경계에 위치한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용암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1.7km 구간의 하천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단절된 자전거도로 1.2km를 새롭게 개설해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경기도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 쌓기를 적용해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차량 진출입로 등 부대시설도 정비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구리시 갈매택지지구와 남양주시 별내택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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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경기북부 AI캠퍼스’ 추가 개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추가 개소하고,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인재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10월 성남시 판교에 수도권 AI 교류 거점인 ‘경기AI캠퍼스’를 열며 AI 산업 혁신의 중심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AI캠퍼스’에서는 AI 환경 이해, 윤리적 활용, 공공·사회 부문 적용 방안 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AI 기술 실습 과정도 제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북부 AI캠퍼스’ 신설은 경기북부 지역의 AI 산업 활성화, 정보격차 해소, 맞춤형 AI 교육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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