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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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교보생명과 협업 '문장 한입 팝콘' 출시
CU가 교보생명과 협력해 ‘문장 한입 팝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달콤한 카라멜 팝콘과 고소한 버터 팝콘이 반반씩 섞여 단맛과 짠맛의 균형을 이룬다. 팝콘 안에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추출한 위로와 힘을 주는 60종의 문장이 랜덤으로 담긴 투명 책갈피가 동봉되어 있다.이번 협업은 단순 먹거리를 넘어 편의점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시도다. 구매 고객은 멤버십 적립과 인증샷 업로드를 통해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으로는 교보문고 향 디퓨저와 NFC 기능이 접목된 미니북 키링 등이 제공된다.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1층에는 ‘문장 한입 상점’ 팝업스토어가 마련되어 편의점 콘셉트로 상품과 다양한 엽서카드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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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서 폴로 랄프 로렌 홀리데이 팝업 운영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폴로 랄프 로렌’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연다.매장은 서부 캐빈 콘셉트로 꾸며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클래식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팝업스토어에서는 남녀 컬렉션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포함 4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제품으로, 기프트 전용 공간도 따로 마련해 머플러와 장갑 등 연말 시즌 선물용 아이템을 집중 전시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팝업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담은 다양한 컬렉션과 기프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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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10월 거래액 2.5배 증가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10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성장했다. 글로벌 회원과 구매 고객 수는 약 2배 늘었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00만 명을 넘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이 같은 성장은 일본 사업의 견조한 흐름에 힘입은 결과다. 일본은 거래액과 회원 수 모두 글로벌 스토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무신사는 일본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팝업스토어와 캠페인을 적극 운영해 사용자 참여를 높였다.지난 10월 도쿄 시부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를 열어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효과를 거뒀다. 팝업 행사 후에도 고객 재방문이 증가하면서 일본 지역 거래액은 전년 대비 5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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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기업 회원 대상 ‘마일리지 플러스’ 이벤트 진행
인크루트가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결합 베이직 플러스 상품 구매 시 기존 적립금의 2배인 10%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채용광고, 인재검색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이벤트는 12월 2일 오전 11시까지 인크루트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기업 회원이 대상이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 회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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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엠, 기능성 ‘말차 샴푸’ 출시
브리티시엠이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한 두피 고민 해소를 위한 ‘말차 샴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이 인증된 샴푸로, 항산화 성분 카테킨이 두피 탄력을 높이고 균형을 유지한다.녹차 캘러스 배양 추출물이 겨울철 자극받기 쉬운 두피를 진정시키고,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가 세정 시 두피에 자극을 줄이며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브리티시엠 관계자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예민해진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집중 케어가 필수”라며 “말차 샴푸는 두피 손상과 탈모 문제에 홈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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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4개월 연속 대형 수주…내년도 매출 확대 청신호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대표 남이현, 이지효)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대형 수주를 기록하며 내년도 매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6일 밝혔다.파두는 전날인 5일 대만 마크니카갤럭시(Macnica Galaxy Inc.)와 215억원 규모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금액은 직전 2024년도 전체 매출 435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8월부터 국내 반도체 제조사와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각각 99억원과 47억원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포함해 총 146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매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9월에도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에 1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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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박람회 참가 기업 임직원 대상 숙박 할인 혜택 제공
여기어때가 6일 트래블쇼, 메가쇼 등 박람회 참가 기업 임직원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박람회장 인근 숙소를 추천하고,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발행해 숙박비 부담을 낮췄다. 쿠폰은 박람회 준비 기간과 종료 후 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여기어때는 기업 고객이 박람회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숙소 예약 서비스를 지원한다.여기어때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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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3분기 영업익 151억 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
SK케미칼(대표이사 사장 안재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6,099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SK케미칼 주력 사업의 안정화 및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개선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4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715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9%, 영업이익 1.3% 증가했다. Pharma 사업부에서는 기넥신, 조인스 등 주요 제품 판매가 늘었고,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코폴리에스터 등 스페셜티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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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BIXPO 2025’서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 제시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HVDC 등 차세대 전력망의 청사진을 제시한다.효성중공업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BIXPO에서 효성중공업은 미래 전력망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전력기기 스마트진단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의 제품을 전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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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3분기 실적 영업손실 74억...기초 원료 가격 하락으로 적자폭 축소
한화솔루션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3,644억원, 영업손실 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 7,515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 개발자산 매각 및 EPC 매출 증가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 1,603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 기초 원료 가격이 하락했지만 주력 제품의 판매가격이 견조세를 보이면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적자폭이 줄었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57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경량복합소재 주요 고객사의 하계 운휴 영향에도 태양광소재의 저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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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격려...“앞으로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합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 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준우승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팬 사랑을 실천했다.이어 4일엔 선수단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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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고혈압 복합제 베트남 진출…‘비엣팝’과 공급 계약 체결
한미약품의 우수한 글로벌 제제기술력을 입증해온 한미의 여러 고혈압 복합제들이 베트남 땅을 밟게 된다.한미약품은 베트남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현지 제약기업 ‘비엣팝’과 자사의 여러 고혈압 복합제를 베트남 현지에 수출하는 독점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계약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Worldwide 2025)에서 체결됐으며, 이날 계약식에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와 비엣팝 응우옌 치 중(Nguyen Chi Dung) 대표가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비엣팝에 고혈압 복합제 완제품을 공급하며, 비엣팝은 베트남 지역 내 허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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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HLB그룹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LMR Partners)가 HLB그룹에 1억4,500만 달러(약 2,069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신청을 앞두고 해외 자산운용사의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글로벌 자본과의 협력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5일 HLB에 따르면 이번 자금은 LMR 파트너스가 미국 달러 기준으로 HLB그룹에 투자하며, HLB에는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HLB생명과학에는 500만 달러 규모의 HLB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HLB와 HLB생명과학은 지난 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BW 및 EB 발행 건을 승인했다.HLB가 확보한 총 1억4,000만 달러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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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 성료
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김상현)은 지난 25일 안다즈 서울 강남 비욘드 더 글라스 홀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이니보주’에 대한 특장점과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심포지엄에서는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 보툴리눔 톡신 그리고 이니보(드림성형외과 박양수 원장) ▲ 이니보 균주 소개(스웨덴 고텐베리 대학 에드워드 무어 교수) ▲ 실제 임상에서 얻은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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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3분기 영업익 701억원...전년 대비 262.4% ↑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내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25년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SK바이오팜의 ’25년 3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성장한 1,917억원, 영업이익은 262.4% 늘어난 701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464억원)를 5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7%, 전년 동기 대비 51.9% 성장한 1,7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매출 4,595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매출을 뛰어넘었으며, 남은 4분기에 3분기 정도의 매출만 기록하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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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엄마아기병원,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 개최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월 17일 세계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NICU 퇴원 후 아기의 영양 돌보는 방법(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호민 교수)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안내서(최수진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부모들에게 이른둥이 양육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대엄마아기병원에서 조금 일찍 세상에 나와 NICU에서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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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기품원 주관 ‘AI 결함 예측 모델 개발 발표회’ 개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4일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공동으로 ‘회전익항공기 결함 예측 AI 모델 개발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AI 본사 회전익동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는 기품원 장인기 항공센터장, KAI 김형수 품질보증실장, 이정우 품질경영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5개월(‘25년 6월~25년 10월)의 연구기간 동안 KAI와 기품원은 항공기 생산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결함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심층적인 상호 검증을 통해 정합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발표회는 AI기반 품질결함 예측 기술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양산 항공기 적용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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