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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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25년 3분기 매출액 5,831억 원, 영업이익 234억 원 기록
CJ CGV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31억 원과 영업이익 234억 원을 달성했다. 동남아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세와 CJ 4DPLEX의 글로벌 확산이 실적을 견인했다.특히 베트남에서는 매출 671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지 흥행 콘텐츠 ‘무아도’가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인도네시아 및 중국 시장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국내 사업은 매출 1,962억 원에 영업손실 56억 원을 냈으나 구조 개선과 흥행작 효과로 회복세다. CJ 4DPLEX는 4DX와 SCREENX 기술 특별관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4분기는 할리우드 기대작 개봉으로 기술 특별관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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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코지 프레임’ 출시
코웨이가 미니멀한 디자인과 맞춤형 조합을 제공하는 ‘비렉스 코지 프레임’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투 매트리스 구조로 쿠션형 헤드보드를 갖췄다. 사이즈와 헤드보드, 파운데이션을 다양하게 선택해 개인 취향과 공간에 맞출 수 있다.헤드보드는 기능성 패브릭 3종과 고급 인조가죽 소재 1종으로 구성돼 부드러운 뉴트럴 컬러를 제공한다. 파운데이션도 세 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 프레임은 두 개를 나란히 놓아도 매트리스 틈이 거의 생기지 않도록 설계됐다.헤드보드 쿠션은 고밀도 폼과 패딩의 3중 구조를 띠며 생활 발수와 방오 기능이 있어 관리가 쉽다. 파운데이션은 스프링 내장 투 매트리스 구조로 신체 하중 분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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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025년 3분기 매출 9,012억 원, 영업이익 336억 원 기록
CJ프레시웨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이 9,012억 원, 영업이익이 336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와 19.3%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략과 키친리스 시스템을 통해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었다.유통사업 부문에서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거래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자체 모바일 앱 ‘프레시엔’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존 사업에서는 신규 수주와 고객 리텐션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에 기여했고, 자회사 통합과 조달·물류 개선을 통한 시너지도 확대되었다.급식사업은 군 급식 시장 진입과 수주 확대 덕분에 거래 규모가 늘었으며, 신규 컨세션 점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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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단신] 롯데리조트부여, 백제문화단지 ‘제2회 낙화놀이’ 개최
롯데리조트부여는 충청남도와 협업해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백제문화단지의 상징인 능사에서 ‘제2회 낙화놀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첫 회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구성과 예약제 운영으로 한층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인 충남의 ‘승무’와 전북의 ‘무주안성 낙화놀이 보존회’가 함께하는 낙화놀이가 펼쳐지며 가야금, 대금, 첼로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어둠 속 사찰의 품격 있는 조명 아래 진행된다. 백제의 미학과 한국적 정서가 교차하는 이 축제는 문화유산의 재해석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라는 의미에서도 뜻깊다.롯데리조트부여가 위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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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포장 주문용 굿즈 ‘당근 픽업백’ 1만 개 완판
지역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당근이 출시한 ‘당근 픽업백’이 한정 수량 1만 개 전량 판매됐다. 이 가방은 6시간 이상 보냉이 가능하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당근이’ 자수와 당근 모양 지퍼 장식이 특징으로, 걸으며 즐기는 포장 주문 감성을 담고 있다.당근의 ‘로컬 경험 디자인’ 철학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직접 걸으며 포장 주문을 하는 일상의 즐거움이 이용자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SNS에서는 산책 겸 포장 주문을 한다는 긍정적 후기가 이어졌다.당근 관계자는 “픽업백은 배달 대신 동네를 걸으며 포장 주문을 즐기자는 취지”라며 “실용적인 굿즈로 이용자들이 지역 경험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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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수능 대비 ‘온감테라피 온열 시트’ 선보여
라이온코리아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온감테라피 온열 시트’를 출시했다. 손목 밴드는 40℃의 온기가 60분간 지속돼 손목 피로에 효과적이며, 목 마스크는 부드러운 부직포로 목을 감싸 5시간 온기를 유지한다. 목 마스크는 내추럴 아로마와 힐링 헬리오트로핀 향으로 휴식에 도움을 준다.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 컨디션 관리와 응원 선물로 적합하다며, 수험생과 가족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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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분기 온라인 유통 플랫폼 중 관심도 압도적 1위…컬리·G마켓순
쿠팡이 올해 3분기 온라인 유통 플랫폼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컬리와 G마켓이 뒤를 이었다.6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올 3분기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 플랫폼 9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중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쿠팡 △컬리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롯데ON △SSG닷컴 △오아시스마켓 순이다.조사 키워드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 ‘플랫폼명’으로 조사해 분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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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매출 1,824억 원·영업이익 272억 원 기록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24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 순이익 22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78.8%, 순이익은 161.1% 증가했다. 분기 실적 기준으로 신기록이다.한국법인은 57.4% 증가한 1,29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K-뷰티 인디 브랜드사의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성장의 주요 원인이다. ‘클렌징 오일’과 ‘필샷’ 제품이 아마존과 틱톡에서 베스트셀러로 실적을 견인했다.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50.3% 증가한 6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인디 브랜드의 재주문과 선스크린 제품 매출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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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25 FW 슈퍼세일’ 거래액 130% 증가
무신사 스탠다드는 ‘25 FW 슈퍼세일’ 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늘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 29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됐다. 겨울 아우터가 매출을 견인했다.거래된 상품 수는 온오프라인 합산 50만 개였다. 경량 패딩과 덕 다운 제품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코트 카테고리는 3배 증가했다. 인기 상품으로는 미니멀 크루 넥 니트,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등이 있다. 여성용 캐시미어 블렌드 쇼트 맥 코트와 데일리 푸퍼 숏 패딩도 판매가 높았다.행사 기간 누적 방문객 수는 약 83만 명이며, 하루 평균 12만 명이 매장을 찾았다. 일부 매장에서는 ‘슈퍼백’ 한정 판매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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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25년 하반기 디자이너 체험형 인턴 모집
LF가 약 10년 만에 디자인 직무 채용 전형을 운영한다. 디자인 분야 인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자에게 현업 중심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랜드 디자인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다.모집 분야는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아동복이며, 포트폴리오 제출 가능한 학사 이상 지원자면 전공과 나이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와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11월 14일 16시까지 LF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한다.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각 브랜드에 배치돼 디자인 업무에 참여한다.LF 관계자는 “디자인 직무는 브랜드 가치와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실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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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티켓, 전관 행사 ‘컬쳐 웨이브: 스페셜 스테이지’ 진행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단독 전관 행사 ‘컬쳐 웨이브: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공연과 문화 경험을 확장한다. 12월 6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물랑루즈!> 전관 스페셜 무대를 개최한다. 배우 이석훈과 정선아가 출연하며, NOL 카드 회원은 선예매와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일반 예매는 11월 19일부터 시작하며, 5% 할인 적용된다.놀유니버스는 2023년부터 현대카드와 ‘NOL 스테이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 대표 뮤지컬과 협력해 특별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올해 ‘컬쳐 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문화 혜택을 확대한다. 첫 무대인 <물랑루즈!>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른다.이철웅 놀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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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15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 낙찰
동원홈푸드는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한우를 9,401만 원에 낙찰받았다. 1++A등급, 출하체중 911kg, 도축체중 553kg인 이 한우의 거래가는 1kg당 17만 원으로 올해 한우 평균 경매가의 9배 이상이다.이와 함께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수상 한우도 3,200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83kg, 도축체중 561kg이며, 1kg당 57,649원에 낙찰됐다.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1993년부터 한우 개량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근내지방도, 육색, 조직감, 사육환경, 방역시설 등을 종합 평가한다.동원홈푸드는 2011년부터 해당 대회에 참가해왔다. 낙찰받은 대통령상 한우는 금천미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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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웰메이드(well-made) 라면’ 입지 강화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은 맛과 품질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며 프리미엄 라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에서 국물라면 주요 제품군 구입 의향 부문 7위를 차지했고, 선호도와 구매경험 등 다른 부문에서도 10위 내외를 기록했다.장인라면의 조리 과정 영상 시청 후 구매 의향이 평균 14%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정성 담긴’, ‘좋은 원료 사용하는’, ‘한 끼 식사 요리 같은’ 이미지로 제품을 평가한다.제품은 사골,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와 양파, 마늘, 버섯 등 채소를 20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를 농축한 액상스프를 사용한다. 면은 육수를 반죽에 적용하고, 하림만의 제트노즐 건조 공법으로 쫄깃한 식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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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로벌 B2B 여행 플랫폼 ‘야놀자고글로벌’ 출범
야놀자는 전 세계 38개 오피스와 200여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고글로벌트래블’ 브랜드를 ‘야놀자고글로벌’로 통합해 글로벌 브랜딩을 가속화한다. 이번 전략은 야놀자 그룹의 기술, 데이터, AI 역량을 전 세계 네트워크에 확장해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야놀자고글로벌은 2000년 설립 이후 130만여 호텔과 2만여 판매 채널을 연결하는 글로벌 B2B 유통 플랫폼이다. 데이터 고도화, 네트워크 연결성 강화, 파트너 가치 향상을 통해 사업 혁신을 추진한다.프란체스코 델레다 CEO는 “기술 중심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CBO는 “AI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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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포르투갈 리빙 브랜드 ‘부렐 팩토리’ 팝업스토어 운영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부렐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16일까지 연다. 부렐 팩토리는 포르투갈 고산 지대 국립공원에서 방목한 양의 메리노 울을 전통 방식으로 가공해 만든 100% 울 패브릭으로 유명하다. 수작업으로 완성한 담요, 쿠션, 패브릭 꽃병 등 다양한 양모 제품을 선보인다.양모 담요는 포르투갈 전통 타일 장식인 아줄레주 패턴, 그물 무늬, 헤링본 등 다채로운 패턴과 색상을 특징으로 한다. 거실, 침실, 테이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사이즈와 디자인에 따라 가격대는 10만 원대에서 5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포르투갈 프리미엄 양모 담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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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싱가포르 글로벌 맛집 국내 첫 선
삼성웰스토리가 ‘야놀자고글로벌’과 협력해 싱가포르 대표 맛집 ‘송파 바쿠테’와 ‘토스트박스’ 메뉴를 국내 최초로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송파 바쿠테는 싱가포르 미쉐린 8년 연속 선정된 바쿠테 전문점으로, 돼지 뼈와 허브, 마늘, 후추를 넣어 푹 고아 만든 육수로 현지 맛을 재현했다.토스트박스는 카야토스트, 수란, 난양커피로 구성된 시그니처 세트를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에서 제공한다.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글로벌 맛집 콜라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식음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협업으로 식음 경험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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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버즈니 ‘에이플러스 AI’ 도입해 검색과 숏폼 콘텐츠 강화
홈앤쇼핑이 AI 기술 기업 버즈니와 협업해 AI 기반 쇼핑 혁신에 나섰다. 버즈니는 15년간 커머스 AI 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회사로, ‘에이플러스 AI’를 통해 검색 AI, 추천 AI, 챗봇, 상품 요약, 카탈로그 자동 생성, 리뷰 분석 등 이커머스 특화 AI 기능을 제공한다.홈앤쇼핑은 이번에 ‘검색 AI’와 ‘숏폼 AI’ 두 가지 기술을 도입한다. 검색 AI는 이용자의 클릭과 구매 이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 상품 검색 정확도와 커버리지를 높인다. 숏폼 AI는 방송 영상에서 이미지, 음성, 자막을 동시에 분석해 하이라이트를 자동 추출한 뒤 AI가 숏폼 영상으로 재편집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SNS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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