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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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안락동 주택 1층 화재
6월 7일 오후 7시 20분경 부산 동래구 안락동 소재 주택(2층 건물)의 1층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54분경 화재가 완진됐다.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었고(생명지장 없음) 1층은 반소됐다. 동래경찰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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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산불발생…1시간 5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7일 오후 3시 9분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용곡리 산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6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9대, 진화인력 23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5시 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을 쓰레기소각으로 추정중이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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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동쪽 해상서 낚시어선-상선 충돌…1명 경상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6월 7일 오전 4시 41분경 거제도 동쪽 약 21k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사천 선적, 승선원 22명)와 상선B호(19,992톤, 벌크선, 제주 선적, 승선원 21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통영연안 VTS가 모니터링 중 상선이 낚시어선을 통과한 뒤 낚시어선의 속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무전으로 연락한 결과 양 선박 간접촉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해경은 양 선박에 정선명령을 내리는 한편, 경비함정 2척을 현장 이동시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여부 확인에 나섰다.이 사고로 낚시어선 승객 1명이 다리 부위에 타박상을 호소했으며 이밖에 양 측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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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1부두 해상서 30대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6월 7일 오전 6시 20분경 중앙동 1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안쪽 해상에서 물에 빠진 A씨(31·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1부두 정박 선박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서 손을 흔들고 있다'며 근처 부두 작업자가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A씨를 발견하고 오전 6시 29분경 구조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다친 곳 없이 소방에 인계됐다.부산해경은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실수로 해상에 빠졌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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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산불발생…1시간 1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6일 오후 5시 52분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137-3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38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7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기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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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인근 테트라포드 추락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6이 오전 10시 40분경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인근 테트라포드 추락자 1명을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낚시객 A씨(59·남·양산거주)가 낚시중 추락한 것을 인근 낚시객이 발견해 119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공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구조대 및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119소방대원과 합동으로 구조했다. 요구조자는 두부열상으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가족단위 낚시객과 관광객 등이 방파제를 즐겨 찾으면서 개인 부주의로 갯바위 등에서 실족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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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태극기 담긴 쓰레기봉투 더미 발견돼 경찰 조사
현충일인 6일 충북 청주의 한 도로변에 다량의 태극기가 담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더미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농고 인근에서 주민 A씨는 이 같은 현장을 발견, 지자체 민원 접수처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누가 무슨 이유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현충일인데 많은 태극기가 여러 개의 쓰레기봉투에 담겨 마구 버려져 황당해 신고했다"고 전했다.태극기는 '국기법'에 따라 관리해야 하며, 훼손된 때에는 이를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말고 소각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일반 가정에서는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태극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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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시 공장 조립식 건물에 불…1명 화상
6일 오후 1시 51분께 제주시 도련1동의 한 새시 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인 오후 2시 11분께 꺼졌다.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각각 99㎡와 82.5㎡ 규모인 조립식 건물 2개 동이 절반가량 탔다.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여러 건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되기도 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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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21대 대통령선거」관련 선거사범 수사현황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제21대 대통령선거」관련 선거관련 선거사범 총 211건 222명을 단속해 구속 2명을 포함 35명을 송치하고, 3명 불송치(불입건) 등 종결했고 184명은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선거일 공고 다음 날인 4월 9일부터 부산지역 全 경찰관서별로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범죄유형별(222명)로는 ▵벽보·현수막 훼손 169명(76.1%) ▵선거폭력 27명(12.2%, 구속 2명)으로 이 두 유형이 대다수(88.3%)를 차지했다. 그 외 금품수수 1명(0.5%), 공무원 선거관여 7건(3.2%), 허위사실유포 6명(2.7%), 불법인쇄물배부 2명(0.9%), 투표지촬영 2명(0.9%), 기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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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역주행 승용차와 트럭 충돌 사고... 승용차 운전자 사망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영일만대로에서 5일 0시 45분께 티볼리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티볼리 차량 운전자인 20대 여성이 숨지고, 트럭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또 이 과정에서 역주행 차량을 정지시키기 위해 뒤쫓아가던 순찰차 1대도 파손됐으며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역주행 경위와 음주 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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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실험실서 폭발로 화재... 1명 열상·화상 이송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실험실에서 화재가 나 5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52분께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동 5층 실험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3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20대) 씨가 얼굴과 등, 왼쪽 손에 열상과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실험실에 있던 4명도 연기흡입을 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세톤을 이용해 실험도중 갑자기 폭발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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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보조기 끌고 걷던 70대, 1t 트럭에 치여 숨져
보행보조기 끌고 도로 갓길을 걷던 70대가 1t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A(6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35분께 고창군 흥덕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을 몰다 갓길을 걷던 B(70대)씨를 들이받아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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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진 항 내 차량 추락사고
6월 4일 오후 8시 51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 내 냉동창고 앞 해상에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울산해경 방어진파출소 경찰관 3명이 구조장비를 갖고 입수 후 차량운전석 문을 열고 탈출한 운전자 A씨(40대·남)를 구조했다. 요구조자 A씨는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 있는 상태에서 119구급대로 울산대병원에 이송됐다.사고차량은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중에 있다.울산해경은 구조된 A씨의 건강은 이상이 없으며 A씨 및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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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장림동 택시 인도 돌진 사고
6월 4일 오후 3시 13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인 A씨(7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택시(전기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보행중인 B씨(60대·여)를 충격하고, 주차 되어있는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C씨(70대·남)와 D씨(80대·남)가 있던 무더위 쉼터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B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C씨와 D씨도 사고 파편을 맞아 경상을 입었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차량 결함 여부에 대해 국과수 감정 의뢰하고, 블랙박스・CCTV 등 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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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해역 인근 선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6월 4일 오전 11시 34분경 간절곶 동방 약 22km해상에서 항해중인 상선 A호(27,198톤, 벌크선, 중국선적)에 승선중이던 선원 B씨(72년생, 중국인)가 외부 갑판 작업중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등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이송을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해경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긴급이송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B-523)를 지원요청 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환자를 확인한 뒤 응급조치를 했으며,곧 이어 도착한 헬기에 구조바스켓을 상선으로 내려 선원B씨를 탑승시킨 뒤 울산대학교병원에 인계했다. 환자는 생명에 지장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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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468억 불법다단계 조직 일망타진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피해자 2,138여 명으로부터 468억 원 상당을 모집한 불법 다단계 조직 22명을 검거하고, 그 중 4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또한 피의자들의 범죄수익금을 적극적으로 추적해 향후 260억 원을 한도로 범죄수익을 추징할 수 있도록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고, 부동산 · 분양대금 반환채권 · 예금채권 등 150억 상당의 재산을 처분 금지했다.이들 다단계 조직은 2016년부터 다단계판매업 등록없이 다단계 판매조직을 결성, 1,000만원 투자시 파트너 자격 및 주식구매자격 부여 후 가상캐릭터, 가상부동산 등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5~10% 투자 수당, 하위 투자자모집시 2~10% 후원수당 등을 지급한다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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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 전기자전거 화재로 주민 대피…배터리 발화 추정
4일 오전 2시 37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14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0명이 대피하는 혼란이 빚어졌고 전기자전거와 아파트 3층 복도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전기자전거의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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