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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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21대 대선 사전투표 관련 112신고 37건
부산경찰청은 21대 대선 사전 투표 관련 5월 29일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지역 112신고가 총 37건[투표방해·소란 1건, 소음 8건, 교통불편 3건, 기타(오인 등) 2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사하구 다대동 00사전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A씨(60대·남)가 투표를 마친 뒤 "00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며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행위를 벌였다.부산사하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적용법률 : 제256조 제3항 제2호 바목, 제166조 제1항(투표소내외에서의 소란언동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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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선교동서 신호 위반 승용차 충돌사고... 1명 심정지
광주 동구 선교동 한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와 20대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두 사람 중 한 명이 신호 위반을 해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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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GOP서 북 향해 기관총 오발사고… 軍, 대북 안내방송
서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부대에서 28일 북측을 향해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경기 양주시 소재 모 GOP 부대에서 총기 점검 중 중기관총 K-6 실탄 한 발이 북측으로 발사됐는데 이후 합참 관계자는 "사고 직후 북측을 향해 안내 방송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 동향 없다"고 밝혔다. 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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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창고에 낙뢰 추정 화재로 건물 1동 전소
경기 포천 화현면에 있는 창고 건물에서 지난 28일 오후 7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가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개 동과 내부 보관 중이던 집기류 등에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낙뢰로 인해 화재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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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제선 수화물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 발견
5월 28일 오후 2시 15분경 김해공항 국제선 수하물 검색대에서 위탁 수하물 검색 중 A씨(50대·여, 미국 국적)의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김해공항경찰대는 실탄 미허가 소지행위에 대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소지허가)혐의로 사건 접수 후, 부산 강서경찰서 수사과로 사건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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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경찰서, 대선 개표소 예정지 무단침입 피의자 검거
부산강서경찰서는 5월 27일 저녁시간경 제21대 대선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침입한 A씨(30대·남)를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건조물침입)혐의로 검거(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강서서는 선관위로부터 개표소 예정지 침입 신고를 접수하고(5월 28일 오전 11시30분경), 수사전담반이 즉시 현장 출동 및 신속히 소재를 추적해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오후 2시 46분경)했으며, 함께 침입한 B씨50대·여)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표 예정 장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부산강서경찰서는 "사전투표일(5.29~30)과 선거일(6.3)을 앞두고 투·개표소 무단침입 및 소란·방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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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한 음식점 화재
5월 28일 오전 2시 18분 울산 중구 다운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인원 40명, 차량 11대)에 의해 오전 2시 38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음식점에서 예열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 1층 전소(집기류 등 소실)로 소방서추산 198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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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세대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로 경찰 수사
인천 한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미추홀구 문학동 다세대주택 1층 현관문 앞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화재 직후 주택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진화에 나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공용 공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쓰레기 더미만 타고 진화됐으나 방화가 의심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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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국도서 차량에 치인 50대 보행자 숨져
경북 김천시 신음동 59번 국도에서 지난 27일 오후 10시 24분께 왕복 4차선을 횡단하던 5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치인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에서 40∼50m 떨어진 곳으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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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공식품 공장서 대형 화재... 건물 5개 동 불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가공식품 공장에서 지난 27일 오후 6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10시간여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로 공장 건물 5개 동이 완전히 불탄 것으로 파악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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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부산교육청 산하 10억 상당 횡령 사건 수사중
부산경찰청은 부산교육청 산하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직원이 8억 원을 빼돌린 데 이어 부산 한 중학교에서도 2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는 부분과 관련,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위 내용의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부산해운대경찰서(5.22)와 부산사하경찰서(4.10)가 접수해 수사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다만 상세한 수사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려움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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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대교 해상 60대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월 28일 오전 3시 38분경 영도구 부산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65·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경 낚시를 하러 부산대교 영도방면 끝단 모 교회 부근에 주차하던 B씨가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물에 빠진 A씨는 육지를 향해 헤엄쳤으나 물살에 밀려 흘러가던 상황으로 전해졌다.119 신고 통보를 받은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오전 3시 50분경 구조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큰 부상 없이 저체온증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됐다.해경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물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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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건설기계 공장서 화재
5월 27일 오후 1시 39분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건설기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건물내부 철거작업중 발생한 이 불은 출동(인원 55명, 차량 22대)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2시 1분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소방은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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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운동 아파트서 화재로 1명 사망·120명 대피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27일 오전 1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주민 120명은 긴급 대피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다 집안에 숨져 있는 7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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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타이어 펑크... 중앙분리대 뚫고 돌진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에서 27일 오전 7시 39분께 서울 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차로를 달리던 트럭 운전석 앞바퀴 펑크가 나면서 차량이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뚫고 나가 차 파편이 반대 차선 1, 2차로 튀면서 차들이 피해를 입었다. 트럭운전자와 아반떼 운전자 등 2명이 통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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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물차 들이받은 30대 음주운전자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전도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아 전도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B씨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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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번영로 원동IC서 차량 간 교통사고
5월 26일 오전 4시 20분경 번영로 원동IC 출구 초입에서 차량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1차량(1톤 트럭 탑차)이 부주의로 인해 역방향으로 회전하다가 가드레일을 충격 후 우전도 됐고, 후행하던 B씨(4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2차량(1톤 트럭)이 1차량의 정면을 추돌했다.차량운전자들 모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동래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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