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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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암동 생활폐기물 매립장 화재
12월 2일 오전 11시 56분 울산 남구 성암동 생활페기물 매립장에서 원인미상의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25명, 장비 10대)에 의해 낮 12시 35분 완진됐다.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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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서 음주운전 차량 전도돼 운전자 부상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8분께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면호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로 차량이 전도됐고 A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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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된 25t 화물차에서 불
2일 오전 3시 58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횡성휴게소에서 주차된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해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운전석과 적재함 등을 태워 2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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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서, 땅에 절반 파묻힌 고양이 사체 수사중
지난 11월 22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영도구 한 대학교 내 화단에서 고양이 사체가 땅에 절반 파묻혀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부산영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내용을 접수해 주변 CCTV 영상분석 등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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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서 화재로 70대 1명 중상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께 "연기가 계속 올라오는 게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 한 곳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을 20여분 만에 진화했지만 주민인 7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주민은 현재 자가호흡은 가능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현장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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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지공장서 기계 이물질 제거하다 끼임사고로 작업자 사망
대구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자가 도색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7시 16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작업자 A씨가 도색 기계에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신고 접수후 즉각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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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발생…3시간만에 완진
11월 30일 오전 11시 27분 울산 울주군 범서읍 중리 126-1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낮 12시 52분에 첫 불길을 잡았고 오후 2시 29분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차량 28대, 진화인력 167명을 투입했다.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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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산불 발생… 2시간 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9일 오후 4시 33분경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산66-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9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151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6시 4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입산통제구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거쳐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전북특별자치도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어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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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룡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멧돼지 출몰…2명 병원이송
11월 29일 오후 2시 15분경 부산 금정구 청룡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멧돼지(120kg정도)가 출몰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0대 여성은 멧돼지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얼굴 부위 출혈, 60대 남성(경비원)은 멧돼지를 피하다 다리부위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경찰과 소방 합동으로 신고장소 주변에서 멧돼지를 발견했고 오후 3시 1분경 야생동물기동포획단 소속 엽사가 멧돼지를 현장에서 사살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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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공장서 지게차운전자 깔림 사고
11월 28일 오후 7시 53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화산1길 75-34) 한 공장에서 깔림사고가 발생했다.지게차운전자(60대·남)가 작업 중 원인미상의 사고로 석유정제 촉매제 더미에 깔림사고다. 울산소방 구급대가 현장도착해 응급처치 후 심정지 상태로 중앙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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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수원지에서 다이빙 이후 실종된 20대 9일 만에 발견
11월 19일 오전 1시 10분경 부산 부산진구 ○○수원지에서 A씨(20대·남)가 친구와 함께 SNS를 통해 다이빙 영상을 보고 본인도 따라 다이빙을 했으나 이후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종됐다.9일 만인 11월 28일 오후 소방에서 수증드론으로 실종자를 발견했다.부산진경찰서는 실종발생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과 합동수색 등을 진행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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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 한 공장서 화재 발생
11월 28일 오전 11시 43분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일렉트릭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38명, 23대)에 의해 낮 12시 34분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불이 난 곳은 고압차단기 생산공장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 30여명은 모두 대피했다.소방은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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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제주 동문시장 점포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제주 동문시장에서 밤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8일 0시 22분께 제주시 이도1동 동문시장 내 한 점포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119에서 접수했다. 화재는 점포 내부 9㎡와 냉동고와 집기류 등을 태워 52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9분 만에 주변 상인들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냉동고 인근에서 발화 흔적이 발견되는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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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벌목 현장서 50대 작업자 나무에 깔려 숨져
경북 청도군 운문면 벌목 현장에서 27일 오후 2시 3분께 벌목 작업중 쓰러진 나무에 50대 작업자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벌목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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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
11월 28일 0시 12분 울산 남구 달동에 주차된 차량(하이브리드 25년식) 앞 범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차량은 출동한 울산소방(27명, 8대)에 의해 0시 51분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는 차량 전소로 소방서 추산 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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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백양대로서 오토바이가 보행자 충격 이후 차량 4대 역과 60대 사망
11월 27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부산진구 백양대로(부암에서 개금방면)에서 직진 주행하던 A씨(20대·남)운전의 오토바이가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60대·남, 사망)를 충격 후 도로에 쓰러져 있는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4대의 차량(SUV차량 2대, 승용차량 2대)이 차례로 역과한 사고가 발생했다.보행자(사망)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모두(20대·남,30대·남 2명, 50대·여, 40대·여) 음주는 하지 않았다.부산진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인근 CCTV 등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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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부축빼기' 수법으로 금팔찌 절취 60대 구속 송치
부산연제경찰서는 일명 '부축빼기' 수법으로 금팔찌를 절취한 피의자 A씨(60대남)를 지난 11월 20일 절도 혐의로 검거해 11월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12일 오전 5시 2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거리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든 B씨(30대·남)를 꺠우는 척 접근해 B씨가 착용한 금팔찌(시가 1,000만 원 이상)를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피해자의 신고(10.13)로 사건을 접수해 CCTV분석 등 추적 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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