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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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동 소재 원룸 건물 1층 불상의 원인 화재… 80대 병원이송
11월 27일 오전 8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동 소재 원룸 건물 1층 한 호실 내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같은 건물 주민의 신고로 소방에서 화재 진압 중 가내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진 A씨(80대·남,호실 거주자)을 발견해 CPR(심폐소생술) 및 병원 이송했다. 방실 내부 소훼로 소방에서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부산강서경찰서는 화재감식 진행 예정이며 주변 CCTV 등 영상자료 확보해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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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너던 70대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경찰, 운전사 입건
전남 목포경찰서는 27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시내버스 기사 A(60대)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4분께 목포시 죽교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던 B(70대·여)씨를 우회전 중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A씨의 신병 처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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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한 회사건물 지하 창고에서 유해화학물질(암모니아)유출사고 발생
11월 26일 오전 11시 10분경 부산 서구 한 회사건물 지하1층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제조설비 밸브를 통해 암모니아(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주변 작업자 3명(50대·여/40대·여/30대·여)이 이를 흡입하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이송됐다.부산서부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건물에 있는 30여명 대피 및 주변 통제조치 했으며, 관계자 진술 등 확보해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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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특수상해 혐의 현역군인 검거
부산북부경찰서는 11월 25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현역군인인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해 구체적 사건경위 확인 후 신병 및 사건일체를 소속부대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A00(20대·남, 軍 복무 중)은 11월 25일 오전 5시 25분경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식당 내에서 같이 있던 일행 B씨(20대·남)가 A씨의 가족을 험담하는 것에 화가나 식당 주방에서 들고나온 흉기로 B씨의 엉덩이 부위를 찌르고 이를 말리는 다른 일행 2명(모두 20대·남)에게도 베임 상처 등 상해를 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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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다세대주택 RC카 배터리 충전 중 화재 발생
11월 26일 오전 2시 28분 울산 동구 일산동(학문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주택 2층 다락방에서 RC카 리모컨 배터리를 충전 중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2명(10대남·녀)이 단순연기흡입으로 경상을 입었다. 재산피해는 소방서추산 445만 원 상당으로 추산됐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32명, 12대)에 의해 오전 2시 56분 완진(초진 오전 2시 38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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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제조 공장서 50대 외국인 근로자 사망... 경찰 조사
충북 진천군의 한 제조 업체에서 25일 오후 11시 58분께 우즈베키스탄 국적 A(50대)씨가 작업 중 톱날에 목을 크게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문 절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물을 수거하던 중 장비 칼날에 목이 베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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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로 5호선 여의나루 무정차 통과에 출근길 시민 불편
26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가 여의나루역을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38분부터 오전 9시 8분까지 무정차 통과했다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동량이 많은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가 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장연은 27일 오전 8시에도 서울 지하철에서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선전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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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위장환자·위조서류 이용 3억 원 대 보험사기 조직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 형사기동대는 위장환자를 포섭해 서류를 위조한 뒤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13개 보험사로부터 3억 원 대 보험금을 편취한 총책 A씨(20대·남) 등 조직원 13명, B씨(30대·남) 등 위장환자 68명 총 81명을 검거해 그 중 12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속된 12명은 총책·조직원 9명, 위장환자 68명 중 수 회 걸쳐 고액(2천만원 이상) 보험금을 챙긴 위장환자 3명이다.피의자 전원은 보험사기방지법위반, 총책과 핵심 조직원은 형법상 범죄단체조직·구성·활동, 위조 전담책은 사문서위조, 위장환자는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다.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 특별단속(’25. 5~10月)관련, 실손 보험사 상대 위장환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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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동 번화가 크리스마스 장식 구조몰 전도
11월 25일 낮 12시 50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번화가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구조물이 바람에 의해 지상으로 전도되면서 지나던 보행자 2명, 자전거 운전자, 자동차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보행자 2명(20대·여)은 병원 이송됐다. 자전거 운전자(20대·남, 외국인)는 경상을 입었다. 승용차 1대는 물적피해를 입었다.부산 사하경찰서는 목격자 진술 및 인근 CCTV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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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우암동 교차로서 SUV차량이 보행자 2명 충격… 초등생 사망·모친 중상
11월 24일 오후 2시 5분경 부산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SUV차량이 유턴 진행중 교차로 쪽으로 걸어오는 보행자 2명과 펜스를 동시 충격하고 맞은편 아파트 벽면을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보행자 1명(초등학생·여)이 사망했고 사망자의 모친인 보행자(30대)는 중상(의식있음)을 입었다. 차량 운전자(50대·남)는 경상을 입었다(음주해당 없음).부산남부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및 주변 CCTV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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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항 4부두서 SUV 해상 추락…50대 운전자 구조
25일 오전 3시 19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마산항 4부두에서 SUV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창원해양경찰서는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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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대교서 4중 추돌 교통사고
11월 24일 오전 6시 35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대교(용원방향) 1차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여)운전의 차량이 운행 중 신호대기중인 B씨(40대·남)운전의 승용 차량을 추돌, 승용차량이 사고충격으로 밀리면서 C씨(40대·남·음주면허정지 수치)운전의 SUV차량을, SUV차량이 D씨(60대·남)운전의 RV차량을 추돌했다.인명피해는 경미해 병원이송은 없었다. C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음주 해당없었다.부산 강서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 수습 및 출근길 교통정체 대비 교통관리 했으며, C씨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 및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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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도로서 화물차량 사고 후 추락 사고
11월 23일 오후 10시 25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이 교통사고 후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화물 차량이 운행 중 전방 신호대기 중이던 B씨(20대·남)운전의 SUV 차량을 추돌 후 우측으로 계속 진행해 약 7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SUV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밀려 전방에 있던 C씨(50대남)운전의 승용차량을 추돌했다.A씨(경상)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해당 없었다.부산기장경찰서는 사고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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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돈사 화재로 돼지 760여마리 폐사…인명피해 없어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돈사에서 23일 오후 8시 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돈사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돼지 768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후 10시 21분께 불은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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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9천여 명 상대 162억 원 불법 대부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9,120명을 상대로 162억 원 상당을 불법 대부해주고 55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겨 대부업등의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채권의공정한추심에 관한 법률위반(불법추심), 사기 등의 혐의로 불법 대부업체 운영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대표 A씨(30대)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 3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2020년 2월 해외로 도주한 주범 B씨(60대)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다. 부자관계인 A, B씨는 직원들을 고용해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국내 체류 외국인은 금융기관을 이용하여 대출받는 것에 익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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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산불 16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2일 오후 6시 16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산1-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6시간 만에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없이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청, 군부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총력 진화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총 22.5ha으로 산불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야간 진화인력 326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74, 산림공무원 83, 소방 59, 경찰 8, 기타 2)을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6대(산림청 12, 강원특별자치도 2, 국방부 7, 소방청 3, 경찰청 2)를 순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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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대포통장·유심칩 등 필리핀 피싱조직에 전달한 총책 등 46명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월 피싱범죄 피해 내용을 접수해 끈질긴 수사 끝에 총책인 A씨(30대·남)와 모집책 4명, 명의대여자 41명을 검거해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과 모집책 4명은 구속, 명의대여자 4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 등 5명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대포통장 명의자 41명을 모집한 뒤 개인계좌,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필리핀 현지 피싱범죄 조직에 전달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고액 보장 아르바이트', '소상공인 대출' 등 내용의 광고 문자, SNS 게시글 등을 이용해 신용불량자와 대학생, 주부, 배달원 등 급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접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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