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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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날치기 10대 1시간만에 현장검거
18일 새벽 2시25분경 부산 영도 대교동 한 노래방 앞에서 ‘제가 날치기를 당했어요’라는 지체장애인 피해자(60)의 112신고가 접수됐다.A군(17·고교2년) 등 2명은 노상에서 우연히 피해자가 현금을 주머니에 넣는 것을 목격하고 1명은 망을 보고 1명은 뒤쪽에서 접근해 피해자 왼쪽주머니에 넣어둔 현금 2만원을 꺼내는 방법으로 날치기해 추격하는 피해자를 뿌리친 후 불상의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그러자 영도경찰서 관할파출소, 형사팀 등이 전부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미 이들은 행적은 감춘상태였다.형사팀은 CCTV관제센터로 즉시 달려가 용의자의 사진을 확보하고 112상황실은 확보된 사진을 영도서 전 경찰에 반복 하달했다.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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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상반기 난폭·보복운전 360건 단속…153명 형사입건
부산지방경찰청 교통과는 2018년 상반기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총360건을 단속, 이중 153명은 형사입건, 101명은 통고처분, 106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데 따른 것이다. 고속도로 난폭‧보복운전행위의 경우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단속을 펼쳤고, 그 외에도 스마트 국민제보‘앱’과 112신고 등 다양한 신고 경로를 통해 제보를 받아 단속했다. 주요 단속사례(단속 영상)로는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6분경 기장산업로 개좌터널 내에서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어 피해차량이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터널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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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작업중 냉각수조에 떨여져 익사 사건 발생
7월 18일 오후 9시8분경 부산 사하구 OO종합열처리공장 내에서 용접작업 중 냉각 수조에 떨어져 익사한 변사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사하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 A씨(24·인도네시아)는 이날 공장 내 리프트 위에 있던 제품의 지지대 용접작업을 하던 중 지지대를 가지러 리프트에서 바닥으로 건너가다 발을 헛디뎌 냉각수조(높이 3.7m, 수심 2m, 수온 67℃))에 빠져 사망했다.변사자는 약 2년전부터 열처리공장에서 근무를 해왔다.경찰은 회사관계자 상대로 과실 및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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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 어쩌다가 이런 일이...이를 어찌할꼬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 가 일어나 이를 접한 많은 이들 또한 가슴 아파하고 있다.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로 아이 한명이 세상을 떠나게 된 것.지난 17일 경기 동두천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차 안에서 4살짜리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 아이는 아침 9시40분께 다른 어린이 8명과 함께 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도착했으나 내리지 못했다. 인솔교사와 운전자는 아이가 내리지 않은 사실을 모른 채 차 문을 잠근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고온에 장시간 방치된 아이는 차량에서 숨을 거뒀다.인터넷상에서는 이를 두고 자신의 일인 양 매우 안타까워 하는 동시에 "주의깊게 체크하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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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 또 도마위....방지할 수 없었나
동두천 소재 '어린이집 차량사고'가 발생해 대중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동두천 소재 '어린이집차량사고'로 인해 여자아이 일명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이번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는 치솟는 기온에도 불구 이송차량 내 있던 아이를 뒤늦게 목숨을 잃은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당시 해당아이와 함께 아홉명이 타고 있었지만 교사는 숨진 아이를 발견치 못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더불어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 당시 아이들이 많지 않았던 탓에 분개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또 당시 기온이 치솟고 있던 날씨였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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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편취 일당 23명 검거…주범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허 찬)는 허위·고의 교통사고 신고로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23명을 사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주범 A씨(28)를 구속하고 나머지 22명은 형사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2013년~2017년 6월간 보험사기 목적으로 보험사에 허위 피해자로 접수할 공모자를 모집, 주민번호와 은행계좌번호를 받은 뒤 허위교통사고를 접수하고 병원에 교통사고 진료를 받게 한 뒤 진단서를 제출해 공범의 은행계좌로 보험금을 받아 다시 계좌이체하는 수법으로 4개 보험사 상대 총 17건의 허위·교통사고 보험금 2685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약 6개월간 관련자료 분석 및 공범자들을 순차적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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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룸서 착화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사건 발생
17일(어제) 낮 12시55분경 부산진구 양정동 주거지 원룸화장실에서 착화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백골화)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명도소송 강제집행을 위해 찾아간 법원집행관이 화장실바닥에 착화탄을 피워 백골화 된 사체로 사망해 있는 변사자(24)를 발견하고 신고했다.시정된 출입문은 신고자(법원집행관)가 강제 개방하고 창문이 없는 원룸화장실바닥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착화탄이 발견됐다.변사자는 부모, 형제 없이 혼자살고 있었고 작년 10월부터 월세가 밀려 명도소송을 하게됐다는 집주인의 진술이 있었다.침입흔적이 없고 착화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사망추정시각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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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폭행 및 업무방해 50대 구속
김해중부경찰서는 시장 영세상인 폭행 및 업무방해 한 피의자 A씨(51)를 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재래시장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A씨는 지난 1월 초순경 생선가게 앞에서 피해자가 폐지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술병을 깨 손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등 5분간 영업방해를 했다.또 지난 6월 7일 새벽 1시17분경 위 재래시장 내 피해자 운영 식육점 옆 노상에서 공터에 적재해둔 폐지가 교통 방해돼 치워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해 6주 상해(병원후송)를 가하는 등 총 폭행 3회 및 업무방해 2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수사 및 상인 전수조사 및 끈질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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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그룹, '돈스코이호' 향후 행보에 쏠리는 이목...이른 아침까지 뜨거운 감자
신일그룹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연일 폭발적이다.지난 17일 오전 급작스레 신일그룹 돈스코이호 를 발견했다고 밝혀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신일그룹이 발견한 배는 일반 배과 아닌 상당한 규모의 보물이 있을 것으로 소문이 났던 배이기에 진실 여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이에 실검 최상단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실제 이날 공개한 바닷 속 화면에는 그동안 찾으려던 함선의 이름도 명확하게 보이는 화면도 공개돼 더욱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또한 이를 접한 많은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글들이 계속해서 남기고 있다.신일그룹 측은 “돈스코이호 관련,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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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학장램프 교통사고 발생
17일 오전 9시10분경 부산 동서로 시외방향 학장램프 300m지난 지점에서 2차로를 주행중이던 A씨(60) 운전의 트레일러가 브레이크가 밀려 B씨(37), C씨(51) 운전의 싼타페, 티볼리 승용차를 추돌후 핸들 급조작으로 다시 D씨(46) 운전의 트레일러를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B씨, C씨, D씨는 경미한 부상으로 온병원으로 후송됐다.사고직후 도로통제는 오전 11시30분쯤 해제됐다.가해차량 운전자는 관할경찰서로 이동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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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복통호소 미얀마 선원 긴급 병원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7일 오전 1시 11분경 부산 남외항에서 화물선 H호(9960톤, 마샬국적)에 승선 중인 미얀마 선원 A씨(40)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화물선 H호는 중국을 출항해 부산 자성대 부두로 항해하던 중 A씨가 원인미상의 이유로 지속적으로 복통을 호소하자 선장이 대리점을 통해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외항 해상으로 이동하여 응급환자 A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운 뒤, 부두(충무동)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부산메리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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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선정 금품수수 지역축제 위원장 검찰 송치
부산기장경찰서는 기획사 선정대가 금품수수한 지역축제 추진위원장 A씨(65)를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일광낭만가요제 추진위원장인 A씨는 2017년 4월 4일경 기획사 대표 B씨(44)로부터 “낭만가요제 행사 기획사 선정에서 편의를 봐 달라”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400만원을 받고 업체선정 후인 8월 28일경 200만원을 교부 받은 혐의다. 이어 A씨는 2017년 8월경 업무상 보관중이던 1억 상당 행사후원금 중 600만원을 술값·유흥비로 마음대로 소비하는 등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A씨와 B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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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상가 및 차량털이 20대 구속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2월 25 ~ 7월 1일 대 구・안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가 및 차량털이 등 수법으로 총 19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22)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현장 주변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탐문수사 등으로 북구의 한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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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휘몰아친 소용돌이...워마드 태아, 또 대중들의 입방아에
워마드 태아 로 인해 또 다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이른아침부터 주목받고 있다.이는 워마드에 태아에 차마 하면 안될 법한 몹쓸짓을 한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로 인해 워마드 태아가 실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상태다.지난 13일 워마드 '○○놀이터' 게시판에 '낙태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진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탯줄과 함께 몸 밖으로 꺼내진 남자 태아 한 장, 그리고 신체 여러 부위를 난도질한 채 피가 흥건한 태아의 모습을 담은 것 한 장이다.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노.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처먹을라나 모르겟노 깔깔"이라고 글이 적혀있다.또한 이를 두고 조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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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 보고도 믿기 힘든 광란의 스피드 드러나...더욱 들끓는 민심
김해공항 사고 의 새로운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끊이질 않고 있다.엿새전 김해공항 사고와 관련해 당시 운전을 한 사람이 업계에서 일하는 있다는 사실을 알려지면서 잡음을 일은 가운데 무려 백삼십키로 달린 사실 또한 드러나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이 사건은 게이트 앞 도로를 질주하던 차량이 길가에 서 짐을 내려주고 이동하는 택시차량 운전자를 들이받아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차 현장감식을 벌인 결과, 지난 10일 사고 당시 BMW차량이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 들어선 이후 평균 속도는 시속 107㎞, 최고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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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까지 쏠리는 눈눈눈...관악산 집단폭행, 들끓는 민심 여전해
관악산 집단폭행 한 이들의 새 소식에 이른 아침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관악산 집단폭행을 한 청소년들이 구속된 소식이 16일 전해졌기 때문.여전히 인터넷상에서는 관악상 집단폭행 한 이들에 대한 들끓는 분노가 끊이질 않고 있다.한 여학생에게 성인보다 더 무자비하게 몹쓸짓을 했기 때문.서울북부지법은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7명을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서울 도봉서는 지난12일 가해 학생 10명 중 적극 가담자 7명에 공동폭행·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나머지 3명은 단순가담자 2명과 촉법소년 1명이어서 제외됐다.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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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음독 자실기도자 살린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 암행2호 순찰차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대장 정재훈) 암행2호 순찰차(경사 이동수. 경위 장수봉)가 농약음독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병원후송으로 생명을 살려내 훈훈함을 전해준다.7월 14일 오후 1시18분경 경부선 부산방향 36.1K지점 갓길에 의식이 없는 운전자 A씨(76)가 있다는 도로공사직원의 일반신고를 접수하고 약 3분뒤 암행2호순찰자차 신속히 현장도착해 확인해보니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게속 구토를 하고 있고 차량에 빈 농약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119구급차 도착에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고 운전자의 생명이 위독한 긴급상황으로 판단하고 A씨를 순찰차에 태워 약 25km떨어진 경남 양신시 부산대병원까지 긴급후송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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