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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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 내 차량 전복 사고
5월 1일 오전 10시45분경 부산진구 삼광사 내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A씨(66·여) 운전의 스포티지 차량이 운전미숙으로 삼광사 도로 옆 철조망을 파손하고 1.5m아래로 떨어져 차량이 전복됐다.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량은 견인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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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층 건물 공사장 불
5월 1일 오후 2시3분 울산 남구 신정동 공사장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8명을 구조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길은 30분만에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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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실험실 내 암모니아가스 유출
부산금정경찰서는 부산대학교 실험실 내 암모니아가스 유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부산대연구원 A씨 (31·인도)는 4월 30일 오후 5시41분경 부산대 5공학관 실험실에서 실험 중 암모니아수(28%)뚜껑을 열면서 암모니아 가스가 얼굴과 눈 주위로 유출된 것이다.피해자는 119로 서구 부산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연구실에서 흔희 사용되는 암모니아수는 고농도암모니아가 아니라 일반 피부에 닿아도 열상을 입을 확률이 적으나 혹 눈에 이상이 있을 것을 대비해 치료중이나 이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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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흉기 살해 조현병 동생 검거
부산사하경찰서는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A씨(58)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약 30녀 전부터 조현병을 앓아오던 A씨는 지난 4월 25일 주거지 내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친누나인 피해자의 머리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전남에 거주하는 피해자는 4월 24일 동생 집을 방문했다.사하구 정신건강센터 직원인 신고자가 피의자를 만나러 왔다가 연락이 되지 않아 다대지구대에 신고했다.다대지구대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 베란다 창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안방에서 사망한 피해자를 확인하고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일제 진술을 하지 않는 등 정상적인 조사가 불가능해 사상구 학장동 부산시립정신병원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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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서 여성 흉기로 위협 가방 강취 40대 검거
김해서부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 있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 휴대폰 ,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던 가방을 강취한 피의자 A씨(47)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4월 30일 오전 11시경 김해시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후 도주한 혐의다. 형사과장이 현장을 지휘했고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 피의자를 특정하고 배회처 주변 탐문 및 수색 중 이날 오후 6시25분경 검거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동기 및 여죄를 캐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휴대폰(60만원 상당), 가방 등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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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탈의실서 9회에 걸쳐 현금 등 절취 20대 구속
경남거제경찰서는 경남ㆍ부산 일원 목욕탕 탈의실에서 9회에 걸쳐 현금 등 6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28)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일 오후 4시14분 묙욕탕 탈의실에서 목욕 바구니에 있던 옷장 열쇠를 이용,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8월 29일부터 지난 2월 2일까지 거제(4개소), 통영(4개소), 부산(1개소) 일원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중 지난 4월 28일 검거했다. 4월 30일 구속영장 발부로 여죄를 수사중이다. 피해금액 일부는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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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부산본부장 등 4명 기소의견 송치
부산서부경찰서 지능팀은 택시노조 부산본부장 등 4명의 부패비리 혐의 수사결과 이들 모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택시노조 부산본부장인 A씨(65)와 노조지역조직실장 B씨(50)는 2018년 3월부터 10월경 택시기사 복지기금.노조특별예산 등을 보관하던 중 A씨 개인차량 할부금.과태료(17회) 및 노조간부 여행경비, 노조선거자금 등 용도외 사용해 2억1378만3200원을 횡령한 혐의다.A씨는 기사복 납품업체 결정권한을 갖고 있어 2014년~2018년경 기사복납품업체 대표이사인 C씨(59)로부터 양복상품권 384장(1장 70만원), 2억688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A씨는 택시노조에서 설립한 의료법인 산하 요양병원 이사진 추천권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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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쿨미투 교사들 기소의견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관내 모 여고 내 교사의 학생에 대한 신체접촉, 성희롱 발언 등(스쿨미투관련) 교사 17명을 조사해 4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나머지 13명은 내사종결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실명응답자 44명중 29명이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동래경찰서는 모 여고 스쿨미쿠관련 교사 4명을 조사해 3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1명은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학교내 개인용 PC에서 음란물 발견됐고 업무용 PC에서는 음란물 미발견됐다. 실명응답자 31명 중 24명이 진술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각 학교에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경찰 협조사항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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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기장군서 포트홀 발생
4월 29일 오후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들의 타이어가 파손됐다.이날 오후 8시51분경 강서구 봉림동(가락동) 54-11 (봉림지하차도 입구150m 전방으로 4차선중 2.3차로 상)에 10cm-20cm 내외의 15개 정도 포트홀이 발생해 지나가던 차량 7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구청 당직 및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 통보해 오후 10시50분경 보수완료됐다. 또 오후 8시36분경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추모공원에서 두명마을 방면 500m지점에서 2차선 도로에 가로60cm,세로50cm, 깊이 20cm 포트홀 발생했다. 차량 3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기장군청에 통보 오후 10시경 보수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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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서, 사설 카지노 사이트 베트남 운영자 구속
마산동부경찰서 사이버팀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사설카지노)를 개설·운영하면서 수원, 부산, 평택 등의 은행 CD기에서 1258회에 걸쳐 공범들이 인출한 수익금 12억원 상당을 전달받은 운영자 A씨(48·베트남거주)를 국민체육진흥법 제47조 제2호(유사행위 금지)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14년경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불특정 회원들로 하여금 실시간으로 일명 ‘호게임’ 방식의 바카라 도박을 하게 하는 등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공범들이 인출한 12억원 상당(2014년 8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도박사이트운영수익금) 전달받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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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만 보내고 물건은 인터넷 처분 택배기사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운송장에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한 뒤 택배박스가 배송완료 된 후에는 택배물이 없어져도 택배기사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물건은 빼고 박스만 배송한 뒤 중고로 처분한 피의자 A씨(22)를 횡령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2일 오후 9시경 OO통운 집하장에서 관리자인 피해자로부터 노트북이 포장된 상자 2개를 건네받아 배송키 위해 업무상 보관하다가 상자 1개를 뜯어 시가 87만9000원 상당의 삼성노트북(메탈5) 1대를 꺼낸 뒤 배달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 중고나라에 제 마음대로 처분해 이를 횡령한 혐의다.경찰은 특정지역에서 배송오류로 변상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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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배에게 귀금속 건네받아 도망 강요 4명 검거
부산영도경찰서는 피해자(16)에게 귀금속 매입을 가장해 판매자를 만나 귀금속을 건네받아 도주하도록 강요한 피의자 A씨(20) 등 4명을 강요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2명은 구속하고 2명은 형사입건했다.피의자들은 사회친구지간으로 후배인 피해자를 협박해 지난 4월 2일 오전 1시50분경 남구 대연동 노상에서 피해자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귀금속 판매글을 올린 사람을 만나 귀금속을 사는 척하며 건네받아 도망칠 것을 강요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7회에 걸쳐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다.앞서 4월 1일 0시경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에서 아반떼 승용차 번호판을 합동으로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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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해약하면서 행원 실수로 500만원 더 받은 횡령 피의자 검거
부산서부경찰서는 피의자가 정기예금 3000만원을 해약하는 과정에서 은행직원인 피해자가 부주의로 500만원을 추가로 더 내준 것을 가져가 횡령한 피의자 A씨(59)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4월 22일 오전 11시53분경 부산 서구 한 은행에서 피해자가 원금과 이자를 현금으로 내주면서 착각해 5만원 100장 1묶음을 추가로 더 건네줬다.A씨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500만원이 더 들어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피해자에게 반환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밟지 아니한 채 자신이 가질 생각으로 이를 숨기고 횡령한 혐의다.경찰은 현장CCTV 수사 및 계좌확인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임의동행, 범행시인으로 형사입건했다.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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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송장 보내면 입금하겠다" 신종사기형 절도범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인터넷 번개장터 앱에서 귀금속 판매자에게 '택배송장을 보내면 입금하겠다'고 속여 편의점 택배보관함에 맡겨져 있던 피해품을 가져가는 등 2차례에 걸쳐 시가 527만원 상당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A군(17)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A군과 친구지간인 2명과 장물업자 2명은 형사입건했다.24k, 18k 금팔찌 각 1개(300만원 상당)는 회수했다.A군 등은 지난 3월 22일 오후 8시55분경 해운대구 한 편의점에서 번개장터에서 ‘귀금속을 판매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마치 자신이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피해자를 기망, 편의점에 보내진 시가 227만원 상당 금팔찌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절취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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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가 급정차 시내버스 추돌…부상자 14명
4월 27일 오후 9시10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선안요양병원 앞에서 마을버스(동진여객 15번)가 시내버스(동원여객 338번)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마을버스 승객 15명.시내버스 승객 20명중 승객 14명이 경상(대부분 목·다리부위 통증호소)을 입고 병원(동아대병원 2명, 삼육병원 5명, 고신대병원 4명, 부산대병원 2명, 본병원 1명)으로 후송됐다.A씨(56) 운전의 시내버스가 다대현대아파트에서 다대해수욕장 방면으로 운행중 뒤늦게 하차를 요구하는 승객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류장에서 약 5m지난 지점에 급히 정차하자, 뒤따르던 B씨(24)운전의 마을버스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을 추돌한 것이다.부산 사하서 교통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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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청사포항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4월 27일 오후 4시 36분경 청사포항 인근해상서 익수자 A씨(29·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A씨는 B씨(39)와 함께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청사포항을 출항해 레저활동 중, 청사포항 남서 1.1km 해상에서 큰 너울로 인해 수상오토바이가 전복되자 이를 본 행인이 송정파출소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파출소 및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하고 전복된 수상오토바이를 미포항으로 예인 조치했다.구조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상태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었고,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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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오션뷰 주택조합 총회 집단 마찰
4월 27일 오후 1시16~오후 5시57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성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진하오션뷰 주택조합 총회 관련 집단마찰이 발생했다.온산소방서에 따르면 조합원과 비대위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경상자 5명이 발생했다. 3명은 119구급차로, 2명은 자차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2016년 5월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에 이어 2017년 5월 주택건설사업승인이 났다. 부동산경기침체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차질이 빚고 있다. 여기에 시공사였던 서희건설이 사업포기의사를 밝혀 시공사 변경과 사업성 확보를 위한 설계변경과정에서 비대위와 조합 측 간 갈등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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