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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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신축공사장서 매설 광케이블 절단사고
5월 9일 오전 8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복합문화공간 KUmuda 신축공사(시공사 태림종합건설)현장 주위에 설치돼 있던 안전펜스를 확장하기 위해 포클레인 작업을 하던 중 지하 약 0.7m 아래 매설돼 있던 광케이블을 절단해 송정, 기장 인터넷서비스가 불통이 됐다.경찰은 해운대 구청에 통보했고 가 복구가 진행중이다. 5월 10일 오전 1시에서 오전 6시 완전복구를 위한 작업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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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등 10회 침입, 300만원 상당 절취 50대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시 일원 주택 등에 침입, 10회에 걸쳐 현금, 휴대폰 등 3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51)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3일 오전 10시경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 현금 12만원을 절취하는 등 5월 1일까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추적 중 노상에서 지난 5월 2일 검거했다. 5월 4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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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 동파이프 절취하다 발각되자 피해자 흉기위협 50대 구속
경남진주경찰서는 에어컨 배관 절취 중 체포면탈 피의자 A씨(53)를 준강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5일 오후 9시25분경 한 식당 옆 골목에서 에어컨 실외기 동파이프를 절취 하려다 피해자 B씨(68)에게 발각되자 도주하면서 체포면탈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수색 중 인근 건물 3층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20분만에검거했다. 5월 7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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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산업용 고압호스생산공장서 불
5월 8일 오후 11시50분경 부산 사상구 산업용 고압호스 생산공장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PVC재료 배합실 부근에서 발생해 근로자들이 자체소화기로 1차 진화하고,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PVC재료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경찰은 피해자 및 근로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9일 오전 소방합동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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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체육공원 수영장서 변사사건 발생
5월 8일 오후 4시30분경 부산 강서구 체육공원 수영장 어린이풀장(깊이 70cm)에서 수영 연습하던 여성 A씨(56)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신고자(35·여·수영회원)는 A씨가 불상의 원인으로 아무런 미동도 없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해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아 물에서 건진 후 119 신고했다.변사자가 약 2달 전부터 수영을 배워 주 5회 이상 수영장에 다녔고 평소 지병도 없었다는 배우자의 진술이 있었다. 특이 외상없고 급성 심장사 및 돌연사로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10여분 이상 엎드려있는 장면을 CCTV로 확인하고 수영장 관계자 및 유족상대 사망경위와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 등을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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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생도 북동방 해상 응급환자(중국인)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5월 8일 오후 6시 29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270톤, 냉동물운반선, 승선원 19명, 중국)에 승선중이던 B씨(56ㆍ중국)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5월 2일 중국 대련에서 출항, 러시아 해역으로 조업차 이동중이던 A호의 선원 B씨가 8일 오후 6시 3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해상을 지나던 중 선내에서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여 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B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워 부산세관부두로 이동, 대리점으로 인계하고 곧바로 인근 병원(동아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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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고무폐자재 야적장 불
5월 8일 오전 11시58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국유지 내 상호미상 고무폐자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소용접 작업중 불상의 사유로 인화돼 불이났다. 소방차 26대가 출동했다.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4분만에 불길은 잡혔다. 경찰과 소방은 폐지, 마대자루 등 시가를 확인중이며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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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등 7천만원 상당 편취 치과의사 구속
부산사하경찰서 경제3팀은 치료비 등 7000만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 A씨(49)를 사기 혐의로 추적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피해자는 대학생 B씨(24·여) 등 25명이다.치과의사인 A씨는 의술부족 및 병원 운영자금 부족으로 환자를 치료해줄 능력이 되지 않음에도 2018년 8월 31일 병원에서 피해자 B씨에게 “우측 아래 어금니 3개, 좌측 아래 어금니 1개등 4개의 치아에 기둥을 세워 임플란트 해 주겠다”고 속여 치료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편취하는 등 2009년 6월 3~2019년 1월 22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피해자들로부터 6926만원을 편취한 혐의다.순차적으로 25명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팀장이 직접 수사했다.경찰은 체포영장, 출국금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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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금품절취·부축빼기 피의자 구속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금품절취 및 부축빼기 피의자 A씨(51)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전 5시 창원시 모 노래방에 업주인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계산대에 있던 현금 100만원, 반지 등이 들어 있던 핸드백 등 34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이어 4월 29일 오후 11시50분 노상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피해 여성에게 접근, 현금 5천원,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던 지갑 1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하고 피의자 동선 추적 중 모 편의점에서 지난 5월 3일 검거했다. 5월 5일 구속영장 발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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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노점상인 상대 상습갈취 피의자 구속
경남진주경찰서는 고령의 노점상인을 상대로 상습갈취 한 악성폭력피의자 A씨(52)를 공갈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피의자는 지난 2월 초순경부터 진주시 일대 노상에서 고령의 영세 노점상인 상대로 욕설과 협박으로 판매 중인 과일ㆍ생선ㆍ현금 등을 빼앗는 등 47회에 걸쳐 81만원 상당 갈취(44회 70만원, 절도 3회 11만원) 및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노점상인 상대 탐문수사 중 3개월 전부터 상습갈취 사실 확인하고 피의자 출석 불응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중 지난 5월 3일 검거했다. 5월 5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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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식당 업주 묻지마 폭행 피의자 구속
경남 통영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영세식당서 무전취식하고 항의하는 업주 등을 폭행한 피의자 A씨(38)를 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2일 오후 4시40분 통영시 모 식당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평소 휴대하고 다니던 둔기로 테이블 내리치고, 의자를 던져 유리창을 파손하고 만류하는 피해자를 폭행해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다.경찰은 현장출동해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자 상대 피해진술 확보 및 주변탐문 등으로 여죄를 다수 확인하고 범행시인으로 구속영장을 발부(5월 5일)받아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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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차량정비소 레커차 불…소유주 2도화상
5월 7일 오후 11시35분경 부산 기장군 1급차량정비소 내에 주차돼 있던 레커(1톤, 리베로)차량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변에 있던 차량소유주인 피해자 A씨(34)가 무릎에 2도 화상(추정)을 입어 금정구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차량 반소로 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현장은 차량정비공장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신고자(34)는 같은 레커 차량 기사로 야간근무 중 이곳을 지나가다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 후 신고했고 이후 주변에서 화상을 입고 대피해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경찰은 현장주변 CCTV분석 및 피해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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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빌당 5층서 인부 추락사
5월 7일 오후 1시8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모 빌딩(7층건물) 5층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남부서 대연지구대에 따르면 사고자 A씨(66)는 용접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받침대에서 중심을 잃고 15m아래 건물사이로 추락해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후 2시13분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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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서 58회 여성불법촬영 30대 구속
부산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 승강장내 불법촬영 한 피의자 A씨(35)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등이용촬영)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4일 오후 7시13분경 부산지하철 1호선 서면역 승강장 등에서 사전에 준비한 휴대폰 공기계를 이용해 전후 58회 가량 불특정 여성들을 상대로 사진 및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다.몰카를 찍고 있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지하철경찰대 이기한 경위 등이 현장에 도착, 피의자 인상착의 등 확인 후 서면역 일대 집중 수색중 승강장에서 불법촬영 하려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추적해 이날 오후 9시10분경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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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출소·강제추방 피의자 10명 검거
부산경찰은 중국 공안과 협조해 피의자들을 안전하게 호송하기 위해 수사관 20여명을 김포공항에 급파, 입국장에 들어오는 피의자들을 곧바로 체포해 호송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처벌을 받았다 하더라도 다시 국내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8월 29일 강제추방 당한 전화상담원 등 9명(중국 전화상담원 5명, 한국 4명, 모집책 1명)은 검거(불구속)했다. 미검 된 총책(32) 등 2명은 지명 수배했다. 피의자 A씨(32) 등 21명은 2017년 6월 중국 강소성 곤산시에 아파트 및 빌라를 임차해 자동발신장치(발신시 070으로변경) 등 설비를 갖추고 임무를 분담하는 범죄단체를 조직했다.이후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여성(92~9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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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억원대 외화 밀반출 환치기 조직 31명 적발
경남지방경찰청 (청장 김창룡)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마닐라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며 현지 도박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1080억 원대 외화를 밀반출한 환치기 조직 31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국내총책 등 8명을 구속하고, 여타 관리책 및 운반책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필리핀에 체류 중인 피의자 3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를 했다. 이 중 외화 밀반출을 계획하고 조직을 구성한 해외총책 50대 A씨(필리핀 거주)에 대해서는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 적색수배 신청하는 등 국제공조 수사를 요청했다.A씨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던 중 도박자금 환전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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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방화, 입주민 등 6명 경상케 한 피의자 검거
경남진해경찰서는 원룸 방화로 입주민 등 6명을 경상(연기흡입)케 한 피의자 A씨(24)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검거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5일 오전 5시20분 원룸 내에서 친구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소지하고 있던 지포라이터에 불을 붙여 이불에 던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진화됐지만 원룸내부가 전소됐다. 피해자 B씨(40)등 6명은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 후송 치료 후 퇴원했다. A씨는 가족사 등 처지를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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