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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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법어업 합동 단속으로 15건 적발
경기도는 산란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도내 연안 주요 항·포구와 임진강 등 대단위 수면을 중심을 도내 11개 시군과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두 달여 간 진행된 단속에서 무허가 어업(10건), 쏘가리 포획·채취 금지기간 위반(1건), 선적증서 미비치(3건), 동력기관을 이용한 유어행위(1건) 등 총 15건이 적발됐다.도는 무허가 어업 등 사안이 중한 사항은 사법처리(검찰 송치) 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 토록 조치했다.이번 단속은 도내 주요어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무허가 어업과 포획·채취금지 및 유어(遊漁)질서 위반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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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마련 목적 여자친구 집 침입 절도 20대 검거
부산영도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집에 미리알고 있던 현관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21)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8일 오전 2시30분경 빌라에 침입해 여자친구의 남동생 방안 옷장서랍을 뒤져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분석으로 출입 및 도주영상을 확인 및 피의자를 특정했다. 최초 부인하는 피의자 상대 엄중 추궁해 범행을 자백 받아 형사입건했다. 빠른 시간에 사건 해결되고 피해회복도 되어 정말 고맙다는 피해자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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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 말려 놓거나 창고에 보관중인 마늘 절취 피의자 구속
경남 남해경찰서는 야간에 상습으로 농산물 절취한 피의자 A씨(70)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25일 0시20분 남해군 피해자의 집 앞 도로 옆 공터에 말려 놓은 마늘을 자신의 차량에 실어 절취하는 등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0곳에서 공터 또는 창고에 보관중인 마늘 약 400㎏ 25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 추적 중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6월 3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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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손님가장 팔찌 절도 피의자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업주를 혼란케 해 시가 200만원 상당의 18K팔찌 1개를 절취한 피의자 A씨(60)를 CCTV 추적 및 생활패턴을 분석해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7일 오전 11시40분경 금정구 한 금은방에서 팔찌를 구입할 것처럼 진열장에 놓도록 한 다음 피해자에게 목걸이도 보여 달라고 해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팔찌 1개를 휴대폰 밑에 감추어 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경로와 도주로를 추적, 승하차지점 생활패턴 분석 및 탐문 중 노상에서 검거해 형사입건(피해회복, 주거일정 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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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슬레이트 지붕 보수공사중 50대 추락 사망
부산사상경찰서는 공장 슬레이트 지붕 보수공사 중 슬레이트가 부서져 3.5m아래로 추락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평소 노동일을 하는 A씨(58)는 6월 30일 오후 2시30분경 지인(발견자)의 부탁을 받아 함께 공사를 하던 중 변을 당했다.A씨는 병원 응급실로 후송치료 중 같은 날 오후 3시57분경 사망했다.A씨는 추락해 두경부손상에 의해 사망한 것이라는 경찰공의 소견이 있었다.경찰은 공사를 의뢰받은 사람(발견자)과 함께 공사 참여한 인부를 상대로 추락경위 및 공사시 안전관리 확인 등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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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현금인출 순간 날치기 도주 피의자 검거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 6월 5일 오후 5시20분경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61·여)가 현금을 인출해 꺼내는 순간 손에 들고 있던 현금 10만원을 낚아챈 후 도주한 피의자 A씨(24·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현장, 도주로 CCTV 및 주차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했고 피의자 소재불명으로 체포영장 발부받아 은신처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형사입건해 사전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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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 중고지게차 보관창고서 전기누전 추정 불
부산강서경찰서는 6월 29일 오후 8시45분경 강서구 봉림동 중고지게차 수리판매업체 보관창고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사건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불은 출동한 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으나 중고지게차 2대, 보관창고 샌드위치 벽면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1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근도로를 지나가던 운전자가 화재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당일 오후 4시경 근로자 2명이 수리작업 후 모두 퇴근해 창고 내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피해지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창고출입구 인근에 위치한 배터리 충전기부위에서 전선 누전으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7월 1일 오전 10시경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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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 전주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채 발견
배우 전미선(48·여)이 29일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전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전했다.전씨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엄마와 2박3일 전주공연'을 위해 호텔에 묵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전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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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치고 식당외벽 충격하고 도시가스관 파손 사고 발생
부산동래경찰서 교통조사팀은 6월 28일 오후 7시7분경 벤츠운전자 A씨(71·남)가 운전미숙으로 인도를 넘어 보행 중이던 행인 1명을 치고 계속해서 식당 외벽을 충격하면서 도시가스관을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부산동래소방서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보행자 1명(52) 등은 경상을 입고 진료 후 귀가했다.파손된 도시가스배관은 부산도시가스에서 안전조치했다.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경찰은 A씨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입건해 주변목격자 등 확인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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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 전자감독 30대 보호관찰 불응 철장신세
성폭력범죄로 전자감독을 받고 있는 30대가 보호관찰에 불응하다가 결국 철장신세를 지게 됐다.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권을식)는 6월 28일 야간 외출제한명령, 주거지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부산까지 도주한 A씨(37)를 울산보호관찰소 신속대응팀과 부산 장전지구대·금정경찰서와 공조해 검거한 후 법원의 구속영장발부 결정에 따라 부산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성폭력범죄로 징역 6년 복역 후, 2012년 소급 형기종료 전자감독 부착명령에 따라 전자감독을 받고 있던 중, 지난 6월 25일 오후 11시경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자를 만나기 위해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고 부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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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총기가 발사돼 구멍이 났다"112신고 오인 해프닝
부산남부경찰서는 6월 27일 오후 3시5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중학교 앞 도로를 운행중 '차량에 총기가 발사돼 차유리창에 구멍이 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결과 돌파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용호지구대 순찰차, 형사팀, 타격대 등 가용경력 총출동지시(112)가 내려졌고 현장 출동 경력이 주변 정밀 수색중 현장에서 50여m 떨어진 제초작업 현장을 발견했다.감식팀 확인결과 피해차량에서 수거한 돌파편과 제초작업중인 예초기에서 비산한 돌파편이 동일한것을 확인했다.경찰은 피해변상 조치시키고 작업시 그물망 설치후 안전작업 하도록 권고했다.비록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신속한 지령, 지구대, 형사, 타격대 동시 출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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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남신항·장생포 해양오염사고 긴급방제 완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6월 27일 밤 울산 남신항 3~4부두 인근 해상과 장생포 호안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의 긴급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37분경 울산 남신항 3부두에서 일하는 인부가 해상에 검은색 기름이 떠다닌다며 119경유, 해경으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진하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소방정 등 경비함정 2척과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해상에 떠다니는 길이 150미터, 폭 1미터의 검은 기름띠를 확인했다. 신속한 방제 작업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28일 오전 2시 19분경 울산 신항 3~4부두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오염군의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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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운대 인근 해상 표류 수영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6월 27일 오후 6시 29분경 해운대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씨(56·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후 6시 22분경 해운대 엘시티 앞 150미터 해상에서 맨몸으로 수영을 하던 A씨가 파도에 밀려 표류 하게 되자,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발견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 및 송정파출소(해운대 출장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건강 상태 등 이상이 없었으며, 해운대 출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귀가조치 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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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장례지도사 운구비용 횡령 혐의 내사 착수
부산연제경찰서 지능팀은 관내 모 의료원 장례지도사 A씨가 운구비용을 횡령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7일경 장례식장을 이용한 유족으로부터 운구차 알선 부탁을 받아 피해자(운구차기사·55)를 소개하고 받은 운구비용 45만원을 보관하던 중 피해자에게 25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 20만원을 업무상 횡령한 혐의다. 피해자는 경찰조사에서 A씨가 본건 외에도 관행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특히 기초생활 수급자가 숨지면 연고자를 찾게 되는데, 이때 유족이 나타나면 장례용품비와 장의차량비를 현금으로 받은 뒤 업체에 덜 지급하는 식으로 돈을 빼돌린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경찰은 해당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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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서 고가의 운동화 15점 절취 피의자 구속
부산남부경찰서는 야간에 헬스클럽에 침입해 나이키 등 고가의 운동화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33)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피해자는 트레이너 등 회원 13명이다.A씨는 지난 5월 28이 오후 11시31분경 수영구 한 헬스클럽 내 시정되지 않는 출입문을 통해 침입, 현장에 있던 우산을 이용해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전후 6회에 걸쳐 신발장에 있던 피해자(회원들)의 고가 운동화 15점(시가 3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범행전후 동선 CCTV집중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동일수법전과자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했다. 체포영장발부 받아 위치추적 후 검거했다. 피해품 전량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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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지역 포트홀 3곳 발생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포트홀 3곳이 발생했다.6월 26일 오후 5시56분경 부산 해운대 운촌삼거리에서 구 해운대역방향 운촌버스정류장 진입부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상에서 크기 3mX1m, 깊이 10cm의 포트홀이 발생했다.차량통제 펜스 설치, 버스운행차량 우회시키고 해운대구청에 통보했다.이어 이날 오후 8시경 반여농산물시장에서 도시고속진행방향 합류지점 2차로에 지름60cm가량 포트홀이 발생해 통행차량 5대 타이어가 파손됐고, 오후 8시50분경 좌동 환경공단 앞 사거리에서 백병원방향으로 가로3m,세로10m, 깊이 30cm가량의 포트홀이 발생해 도로통제하고 정비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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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주택 1층서 누전추정 화재…내부 전소 900만원 피해
부산남부경찰서는 6월 26일 오후 6시50분경 피해자가 잠시외출을 한 사이 주택 1층 거실 컴퓨터 책상 뒤편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가 전소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불은 출동한 남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지만 소방서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피해자는 슈퍼에 다녀오는 사이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2층에 있는 임대인에게 연락해 임대인이 119신고했다.지방청 과학수사계 화재 감식반이 27일 정밀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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