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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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고속도로 무면허운전 고교생 검거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오덕관)는 지난 5월 9일 오전 10시13분경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냉정분기점(147km 지점) 부근에서 카 셰어링(차량공유)을 이용해 고속도로 무면허 운전 고교생 2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운전자는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하고, 동승한 친구는 무면허 운전 방조로 입건했다.고등학교 1학년생인 피의자는 비대면으로 차량 대여가 가능한 ‘카 셰어링 서비스’에 아버지 명의로 회원가입 후 차량을 대여 하고 남해고속도로 마산톨게이트로 고속도로에 진입, 약 30km 구간을 과속(약 180km/h)으로 운전한 혐의다.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암행순찰차(암행팀장 경위 이동호, 암행팀원 경사 민영철,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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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서 살인미수 저지른 피의자 부산서 검거
5월 13일 오후 1시49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소재 신세계 아울렛부근에서 전남 고흥경찰서에서 살인미수로 추적중인 니산승용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 A씨(33·남·회사원)를 현장검거했다. 피의자는 모자와 양말 등을 사기위해 아울렛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방청 112종합상황실, 기장경찰서 전 순찰차, 형사팀들이 총동원돼 40분만에 살인미수 피의자를 검거했다. 울산경찰청과 경남경찰청에 공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피의자 A씨는 5월 12일 오후 10시50분경 전남 모 면사무소 앞에서 여자문제를 두고 사이가 좋지않은 피해자 B씨(33·남)가 귀가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둔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수회 폭행하고, 흉기로 피해자의 얼굴 등을 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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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운전기사 폭행 피의자 검거
5월 13일 오후 11시20분경 부산 수영구 망미동 망미우체국 앞을 운행중인 57번 시내버스내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피의자 A씨(60직)는 시내버스를 자신의 카니발차량으로 가로막고 버스에 올라타 욕설을 하면서 피해자 B씨(58)의 오른쪽 뺨을 1회 밀치고 주먹으로 오른쪽 머리를 1회 밀치는 등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다.연제경찰서 수영파출소 경찰이 현장출동해 피의자를 임의 동행했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피의자는 버스와 자신의 카니발차량이 운행중 약간의 시비가 있었는데 버스운전자가 욕설을 해 폭행했다고 진술했고, 피해자는 2차선을 운행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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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수협위판장 앞 바다로 승용차 추락
5월 13일 오후 1시3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수협위판장 앞에서 승용차량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은 운전자 신원확인과 추락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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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인형뽑기방 현금교환기 전문털이 10대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인형뽑기방 현금교환기 전문 털이범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A군(16)은 구속하고 나머지 한 명은 형사입건했다.피해자 B씨(32·여)등 8명이다.피의자들은 지난 4월 20일 오전 3시17분경 부산 온천 3동 인형뽑기방에서 피해자가 퇴근하고 없는 틈을 이용해 침입,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화폐교환기를 열고 그 안에 들어있던 현금 197만5000원을 가방에 넣어 절취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8회(해운대 1건, 창원 2건, 평택 2건, 오산 1건, 청주 1건 등)에 걸쳐 합계 20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지문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 평택에서 범행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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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침입, 현금·카드 절취 부정사용 피의자 구속
경남마산동부경찰서는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으로 주택에 침입, 현금 및 신용카드 등을 절취해 부정사용한 피의자 A씨(54)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13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0일 오후 8시40분 주택에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침입, 안방에 있던 현금 60만원과 신용카드를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로 7회에 걸쳐 금은방, 편의점 등에서 귀금속 및 담배를 구입하는 등 700만원 상당 부정사용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노상에서 지난 5월 7일 검거했다. 5월 9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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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식당에 침입, 현금 절취한 피의자 구속
경남통영경찰서는 심야시간 식당의 시정되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 4회에 걸쳐 현금 82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10일 오후 11시15분 통영시 모 식당의 시정되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 금고에 있던 현금 11만5000원을 절취하는 등 5월 9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 추적중 노상에서 지난 5월 10일 검거했다. 5월 12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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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 침입 불전함 현금과 음식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새벽시간 사찰에 침입해 불전함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40)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백양산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자로 지난 4월 16일 오전 2시경 부산 사상구 OO정사 신당 출입문을 망치로 손괴하고 침입, 불전함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음식을 절취 하는 등 앞서 2월 13일부터 백양산 주변 사찰서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사찰주변 CCTV확인해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등산객 상대 탐문과 잠복으로 백양산 등산로입구에서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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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표류 요트승선원 전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5월 12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앞바다에서 돛대가 부러져 표류 중이던 요트의 승선원 전원(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낮 12시 12분경 죽성리 죽성드림세트장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탄 딩기요트(0.1톤, 무동력선)의 돛대가 부러져 표류하고 있다며 요트 승선자 S씨 (59)가 신고했다.울산해경은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상황실에서 신고자와 실시간 연락을 유지하며 표류 중인 보트를 확인, 승선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해다.이어 12시 31분경 예인을 시작해 오후 1시 18분경 기장군 대변항에 안전하게 입항 조치시켰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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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소각기 제조공장서 변사사건 발생
5월 11일 오전 10시30분 부산 사하구 소각기 제조공장에서 A씨(33)가 소각기 내부 글라이딩 작업을 하던 중 내부 개폐기에 압착돼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부산사하경찰서에 따르면 대표인 신고자(65)가 이를 발견하고 119신고해 부산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이미 사망했다.신고자가 작업장을 둘러보던 중 이를 발견하고 주변 다른 직원을 불러 소각기 계 내부에 있던 변사자를 꺼냈다.경부 압착에 의한 경부손상(경추골절)사망이라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변사자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 서구 아미동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회사관계자 상대 안전수칙 준수여부 및 업무상광실 여부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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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기념탑등 손괴 5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영광도서 앞 노상에 불교연합회에서 설치한 부처님 오신날 기념탑등을 일부 떼어낸 피의자 A씨(52)를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5월 8일 오후 11시48분경 탑등(높이 7m)을 술에 취해 양손으로 일부 떼어내는 방법(하단부 70cm 찢어져 10만원 상당)으로 손괴한 혐의다. 경찰은 CCTV수사로 6분간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범행장소와 약 200m떨어진 서면 주변 노래주점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나오는 장면을 확인했다.동선추적으로 피의자 집 앞에서 임의동행으로 검거했다.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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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편 안들어 줘" 업주 상해가한 피의자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4월 4일 오전 3시 5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피해자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되어 다툼 중 자신의 편을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테이블에 있던 맥주잔을 업주(62·여)에게 던져 중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46)를 중상해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피해자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피해자 상대 도주한 피의자를 특정, 출석 요구에 불응해 소재 추적 중 5월 7일 검거했다. 5월 8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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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기 일원서 상습절도 피의자 구속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과 경기 일원 약국·식당 등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 등으로 침입, 11회에 걸쳐 현금 18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30)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4일 오전 9시50분 창원시 한 애견샵에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침입, 계산대에 있던 현금 11만원 상당 절취하는 등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창원(5개소), 안성(3개소), 평택(2개소), 오산(1개소) 일원 약국·식당·사무실 등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수색 중 노상에 걸어가던 피의자를 발견하고 5월 4일 오전 10시5분에 검거했다. 5월 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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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절취·횡령·매입 중국 밀반출 피의자 21명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휴대폰 절취·횡령 및 매입한 휴대폰을 중국에 밀반출한 피의자 21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월부터 나이트클럽·찜질방· 주차장 등에서 휴대폰 14대를 절취(11명), 횡령(5명), 장물보관(4명) 한 A씨(21) 등 20명은 절도·횡령 혐의로, 도난분실 휴대폰을 매입해 관광객(속칭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으로 밀반출한 B씨(33)는 장물취득 혐의로 형사입건했다.피해자는 C씨(22)등 14명이다.경찰은 인터넷상에 도난·분실된 휴대폰 매입광고에 대한 기획수사에 착수해 장물업자의 카톡 아이디에 대한 IP추적, 통신수사, 접선장소 CCTV수사를 통해 장물업자 및 판매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휴대폰 11대 99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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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도시관리공단 전 이사장·본부장 검찰 송치키로
부산기장경찰서 지능팀은 기장도시관리공단 3급 팀장공채 및 내부승진 인사관련, 인사담당자에게 위력을 행사해 특정인을 채용시킨 전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A씨(65)와 전 본부장 B씨(60)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9월 11일경 ‘2014년 3급 팀장 공채’관련 내부규정상 ‘6급 이상 공무원 경력’이 필요함에도, 인사 담당자에게 “김OO이 6급 공무원 경력은 없지만 다른 경력이 충분하니 서류전형 통과 시키라”고 지시해 서류전형 통과 등 위력으로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B씨는 2015년 7월 29일 경 인사위원회 위원 5명(내부 2명, 외부 3명) 중 2명 불참으로 의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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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주민 8명 병원후송
아파트 방안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주거지 일부를 소훼하고 피해자 주부(37) 등 주민 8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7명은 병원으로 후송 치료 후 귀가했고 1명은 입원했다. 5월 9일 오후 8시50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 아파트 14층의 작은 방에서 피해자의 아들(12)이 전동킥보드 충전 중 불꽃이 튀어 발생한 화염으로 작은 방 등 주거지 일부를 소훼해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피해자는 코드를 뽑았으나 불꽃이 퍼지며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4년 전에 구입했고 1년 전에 배터리를 교체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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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불상 발사체...또 닷새만에 쏘아올렸다
북한이 닷새만에 또 불상의 발사체를 쐈다.9일 합참은 이날 오후 4시30분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동해상의 불상의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다만 우리 군은 이날 어떤 종류의 발사체가 얼마큼 쏘아졌는지 여부는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단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기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앞서 북한은 지난 4일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의 발사체 발사를 쏘아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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