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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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누워있던 50대 취객 순찰차에 치어 사망
1월 22일 오전 1시 53분경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이 순찰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중구 대청동 소재 롯데리아 옆 골목에서 폭행신고를 접수받고 출동중이었던 중부서 00파출소 순찰차(운전자 A경장)가 술에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피해자 B씨(50대·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발생한 사고다.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 치료중 사망했다.경찰은 해당경찰관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으로 조사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 확인중이다.당시 순찰차의 속도는 10km/h였고, 사고장소는 이면도로에 가로등이 거의 없는 장소였다. 해당경찰관도 심리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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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강동동 한 비닐하우스 화재
1월 22일 오전 1시 31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강서소방서 소방대 의해 오전 2시 8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국화재배용 비닐하우스 일부와 인접한 깻잎 재배용 비닐하우스 일부가 소훼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확인중이다.신고자가 트럭으로 인근을 지나던 중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 후 신고했다. 인원 56명(소방 52, 경찰 4)과 장비 18대(펌프·탱크 12,굴절 1, 구조 1,구급 1 등)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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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일반주택 천막형 창고 원인불상 화재
1월 21일 오후 8시 15분경 부산진구 동평로 73 한 일반주택 마당에 설치된 천막형 창고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피해자 A씨(80대·여)등 2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 치료후 귀가했다. 창고전소, 옆주택 벽면 그을음 발생 등 소방서추산 48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 70명(소방 60, 경찰 10)과 장비 20대가 동원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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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서 약20km운전한 20대 운전자 검거
1월 21일 오후 9시 30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영주삼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운전자 A씨(20대·남)는 금정구 서동에서 음주상태(면허취소수준,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로 자신의 투싼차량을 이용 초량동 까지 약20km간 운전한 혐의다.도시고속도로에서 음주의심차량이 있다는 신고 접수를 받은 112종합상황실로부터 무전을 받고 대기중이던 중부서 영주 파출소 순찰차가 검거했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으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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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택시 만덕교차로 방향 노면결빙 단독사고
1월 21일 오전 7시 30경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성당 앞에서 노면결빙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아침이슬이 기온하락으로 노면결빙 발생된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영업용택시가 만덕교차로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단독사고가 발생(인피없음)했다.경찰은 하위1개차로 통제, 염화칼슘 살포 등 안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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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웅촌면 대복리 농수로 차량 전도사고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 웅촌119안전센터는 20일 오전 8시경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오복교 인근 농수로에 승용차 1대가 전도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차량에는 20대 2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현장에 있던 119구급대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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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에 전화 끊은 것에 불만 구청서 흉기 위협 60대 구속
부산 북부경찰서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안치워 준다며 구청에 찾아가 흉기로 공무원을 위협한 6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13일 오후 4시 47분경 자신의 집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을 제기하려고 구청에 전화를 했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고 전화를 끊은 것에 불만을 품고 구청 00과 사무실에 찾아가 담당공무원 등 2명에게 욕설을 하면서 책상에 있던 문구용 흉기를 들어 위협한 혐의다.112신고 접수받고 출동한 구포지구대 경찰관들이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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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장산1터널 4중 추돌 교통사고
1월 20일 오전 9시 10경 부산 해운대구 장산대로 장산1터널 진입 70m지점 (광안대교 방면)에서 4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정체로 인해 1차로로 서행하던 선행 차량 3대를 뒤따르던 차량(레인지로버)이 이를 발견치 못하고 후미를 추돌한 사고다. 경상자 2명(소울, 그랜저 운전자)은 병원 등 이송(음주 X)됐다. 레인지로버(50대·남), 소울(40대·여), 제네시스(50대·남), 그랜저(40대·여)오전 9시 50분경 견인완료 됐으나, 기름유출 및 잔해물 정리작업으로 인해 1개차로 부분 통제됐다(후방 2km 정체, 오전 10시 35분 통제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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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하고 동승자 태우고 차량 충격 도주 운전자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월 19일 오후 10시 4분경 부산진구 서면에서 술을 마시고 동승자(20대·여)를 BMW차량에 태운후 귀가중 주차된 소렌토 차량을 충격하고 300m가량 도주한 운전자A씨(3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의심 차량이 사고를 내고 도주한다는 112신고 접수후 추적해 춘해병원 앞에서 검거했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위반 혐의로 임의동행 조사중이며 동승자는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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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명대 사거리서 교통CCTV제어기 충격후 차량 전복 사고
1월19일 오전 6시 30분경 부산 남구 동명대 사거리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경상)는 자신의 니로 승용차를 운전중 부주의로 동명대 사거리에 설치된 구청관리 교통CCTV제어기를 충격후 전복 됐다.차량은 견인,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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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고가서 미니포크레인 실은 1톤 화물차 좌전도 사고
1월 18일 오후 5시 30분경 남구 번영로 문현고가(시내방향)에서 미니 포크레인을 적재한 1톤포터화물차가 운전부주의로 좌전도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여파로 1개차로 통제 됐으며 약 200m후방에 정체가 빚어졌다. 음주는 하지 않았고 인피는 경미.경찰은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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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 철거 공사현장서 원인미상 화재
1월 18일 오후 1시 42분경 울산 동구 화정동 한 공사현장에서 철거작업중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3시 32분경 불길은 잡았으나 진화 작업중이다.철거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신고가 있었다. 다량의 폐적재물로 완진까지 장시간 소요됐다다. 오후 5시 21분경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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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서 마스크 제대로 안쓰고 통화, 착용 요청에 욕설 60대 현행범 체포
시내버스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통화하며 기사와 승객의 마스크 착용 요청에 욕설을 하며 운행을 방해한 6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A씨(60대·남)는 지난 1월 15일 오후 6시 50분경 부산 금정구 서동 소재 부산은행앞 노상에서, 189번 버스에 승차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버스 기사 B씨 및 승객들에게 욕설을 하고 정류소에 정차한 버스 뒷문 밑으로 하반신을 넣고 운행을 방해한 혐의다.A씨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부산 금정서는 A씨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중이다.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특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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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비밀영업 유흥주점 등 감염병예방법위반 2곳 단속
부산경찰청은 지난 주말인 1월 15일에서 1월 17일 유흥주점 등 472개소에 대해 지자체등과 합동점검을 실시, 2개업소를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했다고 18일 밝혔다.1월 17일 오전 1시 5분경 연산로터리 주변 00유흥주점에서 출입문을 잠금채 비밀영업중인업소 단속, 업주 및 손님 등 7명 적발(연제서). 1월15일 오후 9시 35분경 서면 소재 00음식점에서 오후 9시이후 영업금지에도 불구하고 영업한 음식점 적발 (부산진서).2곳 단속 업소 제외 나머지 점검업소는 행정명령이행중이었다.경찰은 아울러 상주 인터콥선교회BTJ 열방센터 관련 부산시로부터 총3회에 걸쳐 68명의 소재확인 요청 받아 각경찰서 신속대응팀이 63명의 소재를 확인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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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동료 여성 구의원 강제추행 혐의 사하구의원 검찰 송치
부산사하경찰서 여청과는 2018년 10월 2박3일 중국 해외출장 때 동료 여성 구의원을 껴안는 등 강제추행 한 사하구의회 A의원을 수사해 지난 1월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 구의원은 지난해 11월 “A 의원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당시 일을 농담거리로 삼고 있다”며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은 사하서로 이첩됐다.A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부산사하구의회는 조만간 A 의원을 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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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반점 석유난로 '펑' 화재
1월 17일 오후4시 18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반점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출입문 앞에 설치되어 있는 LPG가스통에 충전차를 이용해 충전하던중, 식당 내부에 있던 석유난로에서 불상의 이유로 갑자가 '펑'소리가 나며 화재가 발생했다.식당주인 A씨(50대·여)는 손등 2도 화상을 입었고, 지나가던 행인 B씨(50대·여)는 폭발소리에 놀라 넘어져 무릎 찰과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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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상악화 표류 카약운전자 2명 구조 및 예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7일 오후 1시 47분경 방어진 슬도 소리체험관앞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카약 레저활동자 2명을 무사히 구조·예인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카약 표류자 A씨(60·남)등 2명은 사고 당일 오후 1시경 동구 일산항을 출발하여 복귀중 갑자쓰런 기상변화에 물에 빠져 표류중인 것을 인근 항해중이던 독도함호 이모 선장이 카약2대가 돌풍에 위태로워 보인다며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방어진해양파출소는 즉시 현장으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뒤집어진 카약과 바다에 표류중인 익수자의 안전을 확보했고 구조된 운전자 2명의 건강상태는 이상없는 것으로 확인후, 오후 2시 30분경 표류자2명과 카약2대를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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