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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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착용 요구 택시기사 폭행한 구청 공무원 입건
2월 17일 오후 9시 56분경 00구청 소속 공무원 A씨(40대·남)가 부산 사상구 현대자동차 앞 노상에서 택시기사 B씨(50대·남)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구하자, A씨는 술에 취해 거부하며 운전자를 미는 등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사상서 형사과는 A씨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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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초인종 눌러 빈집서 3차례 1000만 원 상당 절취 50대 구속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 형사과는 아파트에서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한 후 침입, 3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50대·남)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한 아파트(17층)에 초인종을 눌러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파손후 침입해 집안에 있던 현금 및 귀금속 등 9백만 상당을 절취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시내 일원 아파트에서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3회 중 1회는 미수.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후 CCTV 영상 등을 추적하던중 이 사건 담당 형사가 2008년에도 동일수법으로 A씨를 검거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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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한 공동주택서 화재…13명 병원이송
2월 18일 오전 7시 12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5분만에 완진됐다. 13명이 연기흡입(경상)으로 병원이송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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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으로 의식잃은 차량운전자 구해 낸 대연지구대 안재홍 경위 등
2월 17일 오후 1시 15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힐스데이트 푸르지오아파트 앞에서 순찰근무중인 대연지구대 안재홍 경위등 2명이 벤츠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중앙 분리대를 충격한 채 멈춰 있는 벤츠 차량을 발견했다.사고차량을 확인해보니 운전석에 운전자 A씨(40대·남)가 의식을 잃은채 침을 흘리고 손이 뒤틀린 모습을 확인하고 긴급상황임을 직감한 안 경위 등은 수차례 창문을 두드렸으나 운전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때마침 도착한 119 구급차. 하지만 차량문을 열 수 없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자 안 경위는 평소 순찰시 늘 휴대하고 다니던 차량유리 파쇄용 망치로 조수석 운전석을 파손해 차문을 열어 운전자를 무사히 구출, 119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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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로 옥상서 투신 20대 생명 구해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로 부탄가스를 흡입하고 투신하던 2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2월 17일 오전 10시 31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소재 한 모텔에 한 남성이 부탄가스를 흡입 후 옥상으로 올라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신고접수 후 5분만에 남부서 광민지구대 순찰차와 남부서 형사팀이 같이 현장에 도착했다.모텔계단 부터 수색에 들어가 옥상에 도착, 옥상문을 열자 A씨(20대·남)가 부탄가스를 흡입 후 환각상태에서 옥상난간에서 몸을 던지는 것을 발견했다.곧바로 투신한 A씨를 향해 몸을 던진 경찰관들은 가까스로 A씨의 어깨를 잡았고, 힘을 합쳐 투신자를 끌어올려 구조했다.경찰은 A씨는 부근 마트에서 부탄 가스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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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요금문제로 꾸중 듣고 방화한 피의자 현행범 검거
2월 16일 오후 5시 51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 주택에서 불을 지른 피의자 A씨(20대·남)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검거됐다.A씨는 부친으로부터 휴대폰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꾸중을 듣고 가스레인지에 달력을 올려 놓고 불을 붙여 방화, 전자렌지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영도서 동삼지구대가 현장 출동해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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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공장 원자재제품 창고서 끼임사고…병원이송 치료중 사망
2월 16일 오후 5시 3분경 부산 남구 감만동 D제강 원자재제품 창고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직원 A씨(50대·남)는 창고 내에서 천장 크레인(20t)과 커터칼을 이용해 코일포장지 해체작업중 불상의 이유로 움직이는 코일(무게 6.3t)사이에 끼어 병원이송 치료중 흉부압박으로 사망했다. 회사동료들이 비상싸이렌을 듣고 나가보니 피해자가 코일 사이에 끼어 있어 신고했다.부산남부서(형사과 강력1팀)는 정확한 사고경위 및 안전매뉴얼에 따른 작업준수,안전관련 조치여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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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자갈치 종합시장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6일 오후 4시 9분경 부산 중구 자갈치 종합시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60대·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익수자 A씨를 발견,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남항파출소 강영일 경장이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건강에 이상없으며 육상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부산해경은 “오늘 오후부터 부산 전 해역에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되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갯바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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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구고속도로 무척산터널 낚싯대 실은 3.5톤 화물차 전소
2월 16일 오전 8시 14분경 신대구고속도로 무척산터널 2,000m지점(부산방향, 터널길이 2,400m) 에서 A씨(50대·남)운전의 3.5톤 화물차(낚싯대 2톤 적재)가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터널입구 차단시설로 전면통제, 오전 8시 45분 소방차 도착 진화완료, 오전 8시 57분 1개차로 통행허용, 오전 9시 40분 견인완료, 2개차로 전면 해제과정에서 후방 2km가량 정체가 빚어졌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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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전국 재래시장 돌며 점포 턴 3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 형사과는 보안시설이 취약한 전국 재래시장 상가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한 A씨(30대·남)을 특가법(상습절도)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29일 0시 13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00마트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손괴후 침입, 현금 등 7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20년 12월~ 2021년 2월 8일간 전국 재래시장 점포에 침입, 총11회(부산3,수원2,대전3,울산1, 광주2)에 걸쳐 1,2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후 강력팀을 전담수사팀으로 CCTV등을 추적, 모텔에 투숙중인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고(설특별방범기간 중) 여죄 수사중이다. 검거과정에서 현금 등 피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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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아파트분양권당첨자 사칭해 매수인들로부터 1억여원 편취 수사중
부산경찰은 부동산 보이스 피싱사건 관련 유사수법에 의한 피해확산예방을 위해 수사진행 중인 사건이지만 15일 공개했다.해당사건은 현재 부산진경찰서 수사과에서 수사진행중에 있다. 불상의 피의자가 올해 1월부터 부산진구 관내 공인중개사에 '아파트분양권당첨자'를 사칭, 전화 연락해 부산진구 관내 00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의뢰하면서 코로나19를 핑계로 비대면 계약을 요청했다. 피의자들은 비대면계약 제안을 허락하는 중개소를 대상으로 범행했다.그런뒤 위조한 주민등록증, 아파트공급계약서등을 사진찍어 전송하며 분양권 당첨자를 가장해 실제 시세보다 싸게 분양권을 전매하겠다고 속여, 분양권 전매 계약금 명목으로 매수인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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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노상 교통사망사고
설명절 연휴 마직막날인 2월 14일 오후 11시경 비가 오는 가운데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 188-2번지앞 노상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그랜저 운전자 A씨(30대·남)는 장안 좌천에서 칠암해안가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길가장자리에 설치된 전신주를 정면으로 충돌했다.차량은 반파됐고 운전자는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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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권을 신권으로 바꿔주겠다' 4억9천만 원 편취 5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피해자를 속여 현금 4억9천만 원을 편취한 A씨(50대·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일 부산 진구 소재 00은행 주차장에서 피해자 B씨(남)을 상대로 '구권을 신권으로 바꿔주겠다'고속여 현금 4억9천만원을 편취후 도주한 혐의다.신고를 받은 부산진서는 수사,형사과 수사요원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국일원을 추적, 은신처 잠복근무중 검거했다. 3억5천만 원 회수했다.경찰은 여죄 등을 계속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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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 한 식당 주방서 화재
2월 13일 오후 8시 45분경 북구 만덕동 한 식당 주방에서 요리 중 가스레인지 불꽃이 덕트에 튀어 식당바깥으로 통하는 연통으로 불꽃이 번져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덕트수리비 등 소방서추산 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업주(50대·여)가 식당외부 연통에 불꽃을 발견, 119에 신고를 하고 진화를 위해 연통을 손으로 만져 2도 화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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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한 호프집 화재…튀김유 과열 추정
2월 14일 0시 50분경 해운대구 우동 한 호프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시 17분경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4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단층 건물 지붕 연통부위에서 검은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30대·남)이 발견해 119 신고했다.소방에 따르면 업주(30대·남)가 영업을 마치고 0시30분경 전기튀김기 온도를160도에 예열시킨 후 잠시 친구와 외출한 사이에 튀김유가 과열되면서 생긴 불씨가 벽면을 따라 후드 및 덕트 등으로 연소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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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차량 보닛위에 목줄한 고양이 올려놓고 운행 운전자 추적
2월 13일 낮 12시 26분경 해운대 마린시티2로 33앞 노상에서 불상의 운전자가 벤츠차량 보닛위에 목줄을 한 고양이를 올려놓고 차량을 운행, 고양이를 떨어지게 하는 등 동물을 학대했다는 시민들의 112신고가 접수됐다.해운대서는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를 두고 시민제공 영상분석 및 벤츠차량 운전자를 확인중이다.경찰은 "해당 차주가 동믈학대를 한 적이 없으며, 해당 고양이는 자기가 키우고 있으며 평소 운동 등을 대신해 저속으로 차량 보닛 위에 올려놓고 운행을 해주고 있는 것을 잘못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 왔다"고 했다.현재 타 지역에 가 있는 관계로 추후 경찰에 출석,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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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해변로서 오토바이가 보행자 충격
2월 13일 오후 1시 26분경 부산 광안해변로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오토바이가 민락회센터 방향에서 만남의 광장방향으로 반대편 차로를 진행, 무단횡단하는 보행자 B씨(30대·여)를 충격했다. B씨는 119구급차로 병원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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