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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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인근 부산 동래구 대심도 공사현장 화재
2월 24일 오전 10시 24분경 부산환경공단 인근 부산 동래구 대심도 터널공사현장 가드레일펜스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진화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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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위반자 집행유예 취소돼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영미)는 24일 보호관찰 종료 1개월 앞두고 보호관찰준수사항을 위반한 A씨(50·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고 밝혔다. A씨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미수로 2020년 3월 1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보호관찰 1년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을 받은 대상자는 판결이 확정된 후 10일 이내에 주거·직업·생활계획 등을 보호관찰소에 신고하고 보호관찰기간 동안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A씨는 4개월 넘게 보호관찰소에 신고도 이행하지 않은 채 절도, 재물손괴 등의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구인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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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법규위반차량 고의 충돌·뒤쿵 보험사기 일당 검거…주범 3명 구속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교통법규 위반차량 등을 골라 고의로 충격하거나, 공범차량을 뒤에서 고의로 충격(일명 ‘뒤쿵’)하는 교통사고를 18회 내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1억9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씨(34)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일당 D씨(43) 등 3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교도소 동기·애인·친구 등을 공범자로 가담시켜 2018년 7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8회에 걸쳐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이나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는 차량 등을 대상으로 삼았다. 여기에 공범들과 사전에 앞․뒤차 역할을 정한 후 뒤차가 고의로 앞차를 충격하는 등의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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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경찰서, '강도당했다' '깡패들이 위협한다' 허위신고자들 검거
부산 기장경찰서는 2월 24일 0시 41분경 부산역 지하철 계단내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A씨(40대·남)를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A씨는 기장군 소재 자신의 집안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 화가난다는 이유로 112에 '부산역에서 흉기로 위협을 받았고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이 순찰차8대, 경찰관 28명, 부산교통공사직원까지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하게했고, A씨에 대한 휴대폰 위치 추적결과 기장군으로 확인되어 다시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아울러 2월 22일 오후 11시0경 기장군 한 모텔 내에서 총 8회에 걸쳐 허위신고를 한 B씨(50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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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천동 한 공장서 테스트과정 공정설비 폭발
2월 23일 오후 5시 37분경 울산 남구 여천동 OO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규설치 하는 공정설비로 최근 2~3일 동안 안전성 테스트 과정에서 공정설비가 폭발했다.인명피해와 화재사항은 없었다. 원인과 피해내역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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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동 인근 임야 화재
2월 23일 오후 2시 6분경 울산 남구 장생포동 67-3 주택 뒷편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8분만에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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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도시가스 배관매설 공사장 내 안전사고…병원이송 치료중 사망
2월 22일 오후 3시 35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앞 도시가스 배관매설 공사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A씨(60대·남)는 도시가스배관 매설 공사 현장(가스배관 길이24m, 직경 30cm)에서 깊이 1.4m 배관로에 부주의로 떨어지면서 배관에 깔려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북부서는 공사관계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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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곡동 산타페와 알티마차량 충돌…병원 이송
2월 22일 오후 10시 20분경 부산 금정구 부곡동 아이언오토아우디전시장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산타페차량이 음주상태(채혈측정)에서 금정구청방면에서 온천장역 방면으로 직진하다가 교차로부근 타이어뱅크 방면으로 신호 위반 좌회전 진행중, 맞은편에서 정상신호에 직진하던 B씨(50대·남)운전의 알티마 차량과 충돌했다. A씨는 안면골절 등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B씨와 차량 동승자 C씨(50대·여·경상)와 D씨(20대·여·경상)도 병원 이송됐다.금정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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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서, 불법낙태약 베트남 여성들 상대로 판매 피의자들 검거…1명 구속
부산 사하경찰서 수사과는 불법낙태약을 구입해 자국 베트남 여성들을 상대로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피의자들을 검거해 A씨는 약사법위반(의약품불법유통)혐의로 구속, B씨는 불구속 입건해 수사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사약과 낙태약 등은 압수했다.A씨(20대·남,베트남)와 B씨(30대·여,베트남) 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간 오픈채팅방을 통해 유산제성분의 불법 낙태약을 구입, SNS등을 통해 FDA승인을 받은 제품이라고 허위광고했다. 이런 수법으로 베트남 여성들을 상대로 50여회 걸쳐 1통당 20만-30만원에 판매, 1,600만원 상당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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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강도사건 발생 3시간만에 피의자 검거
부산 북부경찰서는 2월 19일 관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피의자를 사건 발생 3시간만에 검거해 21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30대ㆍ남)은 2월 19일 오후 5시 54분경 구포동 소재 한 노래방에 침입 업주를 위협, 현금등 50여 만원을 강취후 도주한 혐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방청 및 경찰서간 핫라인을 구성, 총력대응 수사중 CCTV등을 분석, 도주중인 피의자를 확인하고 범행발생 3시간만에 검거, 피해품은 모두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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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불상의 승용차량이 킥보드 운전자 충격하고 도주
2월 21일 오전 3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라스테이 앞에서 불상의 승용차량이 킥보드 운전자를 충격후 불상지로 도주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전동킥보드 운전자가 해운대 하버타운쪽에서 동백교차로 쪽으로 진행중 같은 방향 뒤에서 진행하던 불상의 승용차량이 킥보드를 충격하고 도주했다. 피해자(음주운전, 면허취소수준)는 20대 남성 외국인이며 얼굴 등 타박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및 도주차량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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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항 대교 아래 해상 표류선박 2척 긴급 안전조치
부산해양경찰서는 (서장 박형민) 2월 20일 오전 4시 29분경 부산항대교 아래 해상에서 A호(76톤, 유창청소선, 부산선적)와 B호(69톤, 유조선, 부산선적)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와 B호가 봉래동 물량장으로 이동, 계류 중 A호(76톤, 유창청소선)의 홋줄이 풀려 부산항대교 아래 해상에 표류하고 있다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안전관리를 취하는 동시에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항행안전방송을 했다. 현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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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부산 고리 앞바다 어선 침몰…인명피해 없어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2월 19일 오후 8시 47분경 부산시 기장군 고리 남동방 2.5해리 해상에서 27톤 어선 A호(창원선적, 승선원 4명)가 침몰했으나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위치는 수심이 40m이상으로 확인되어 통항선박 안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 경비함정 4척 등을 동원, 사고위치 주변으로 오염군을 광범위 탐색한 결과 일부 엷은 유막이 발견되어 분산조치를 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침몰선박의 연료는 휘발성이 강한 경유로 소량 흘러나와 엷은 유막이 발견되었으나, 파도, 햇빛 등 기상조건으로 자연 소멸되는 상태였으며 연안 양식장 인근에는 오염군이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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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남동방 2.5해리 해상 침몰선박발생 대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9일 오후 8시 47분경 울산 고리 남동방 2.5해리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어선 A호(27톤, 권현망, 창원선적, 승선원4명)이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은 즉시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50톤급 경비정 및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침몰선박 A호 승선원 4명은 인근에 있던 선단어선 B호에 구조돼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울산해경 관계자는 “방어진항으로 항해중 기상불량으로 침몰했다는 어선 A호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유출된 기름이 있는지 확인중이며 현재까지 발견된 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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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병원서 입원 치료 중 숨져…유족 “병원 과실” 호소
전주의 한 병원에서 대상포진으로 입원한 환자가 심정지로 숨진 것을 두고 유족이 병원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다. 19일 유족 등에 따르면 남편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전 8시34분께 병원에 입원해 있던 아내 B씨가 위급하다는 전화를 받고 지하주차장에서 급히 올라갔다.그런데 A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간호사로 보이는 4명만이 B씨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었을 뿐, 그 자리에 당직 의사는 없었다.이를 지켜보던 A씨는 상황의 심각성을 느껴 119 구급대에 연락했다. 이후 구급대와 함께 도착한 담당 주치의는 B씨에게 기도삽관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B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이를 두고 A씨는 응급환자 초기대응과 당직 의사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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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터시티몰 앞 지게차가 보행자 충격…현장서 사망
2월19일 오전 8시 26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몰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지게차(7톤)가 월드마크센텀 아파트 쪽에서 센텀시티몰 쪽으로 편도 3차로중 3차로를 황색점멸신호에 진행중, 진행방향 좌측에서 우측으로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피해자 B씨(20대·여)를 지게발로 충격후 역과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음주측정한바 음주반응 없고, 마약간이시약 검사해본바 반응 없어 소변은 국과수 감정의뢰예정이다.해운대서 교통사고반은 정확한 사망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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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안락동 재건축공사현장 공사가림막 바람에 일부 파손
2월 18일 오후 2시 42분경 부산 동래구 안락동 465-1(안락1구역 재건축 공사현장)에 설치된 10m 공사가림막 윗부분이 바람에 의해 일부 파손돼 넘어지려고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순찰차 3대, 교통순찰차 1대가 현장출동해 차량 및 보행자 통제, 관할구청에 통보했다. 오후 3시 20분경 공사관계자가 기울어진 가림막을 보수한 후 차량통행 조치를 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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