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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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포 맹금머리도 고립자 1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 3월 11일 오전 7시 53분경 부산 다대포 맹금머리도에 고립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장림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영환호 선장이 맹금머리도에서 구조요청을 하고 있는 고립자 A씨(30대.남)를 발견,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 영환호를 급파, 고립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외 건강상태 양호했으며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부산대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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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서툰 모텔 업주 휴대폰 빌려 게임머니 소액결제 30대 구속 송치
해당사건은 부산 사상서 수사과에서 수사,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한 사건이다.A씨(30대·남·무직)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월간 부산, 경남일원을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 사용이 서튼 고령의 피해자 등 26명이 영업하는 모텔 등을 상대로 '휴대폰 액정이 깨졌는데 휴대폰을 잠시 빌려주면 요금을 계좌이체하겠다"며 휴대폰을 건네받아 피해자 명의로 게임머니를 소액결제하는 방법으로 26명으로부터 총 4535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A씨는 피해자 명의로 소액결제한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한 다음 '회사에서 보내온 돈'이라며 본인에게 다시 계좌이체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경찰은 피해신고접수후 타지역 모텔에 있던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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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시민의 도움으로 음주 도주차량 운전자 검거
"경찰관이 차량을 쫒아가는 모습을 보고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도주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세운 시민 A씨의 말이다.당시 상황은 이렇다. 3월 10일 오전 7시 10분경 해운대 우동 홈플러스센텀점 앞.아침 출근길 교통관리를 위해 이동하던 해운대경찰서 교통과 소속 고병국 경위 눈에 홈플러스센텀점 앞 도로에 정차돼있던 승합차(스타렉스)가 들어왔다. 신호가 바뀌어도 도로상에서 움직이지 않는 차를 계속 주시하던 경찰관들이 순찰차에서 내려 차량 내부를 확인하려는 순간 갑자기 출발해버린 차량.경찰관들이 차량문을 두드리며 정치요청을 했으나 차량은 점점 속도를 높이면서 도주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이광경을 목격한 시민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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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음주단속 예고에도 음주운전 9건 등 단속
부산경찰청은 미리 단속을 예고했음에도 단속결과 음주운전 9건(취소 4, 정지 5), 이륜차 무면허 5건, 무등록 2건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11건, 통고처분 127건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3월 9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2회에 걸쳐 부산지역 전경찰서에서 주,야간 일제 음주단속과 함께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사망사고 등과 관련 이륜차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 했다.이번단속에는 지방청 및 각경찰서 교통외근요원 등 223명이 동원됐다.아울러 배달용 오토바이 95대를 상대로 안전운전 등 계도를 실시했다.경찰은 "앞으로도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통한 교통문화정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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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가맹점과 공모해 허위결제하고 페이백 명목으로 부정수급 9명 불구속 송치
부산동래경찰서 지능팀은 지난해 6월~8월 제로페이(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가맹점과 공모, 실거래를 가장해 7,000여만원을 제로페이로 허위결제하고 페이백 명목으로 500여만원을 부정수급한 A씨(50대) 등 9명을 검거해 보조금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건은 경찰이 제로페이 페이백과 관련한 의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한 전국 첫 사례다.국제신문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부산의 제로페이 페이백 비율은 약 8%였다. 피의자들은 가족과 친척 등 주변인을 동원해 A씨 가게에서 7000만 원 넘게 제로페이 결제를 한 뒤, 이 결제의 페이백 몫으로 주어진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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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주례서 손님 태운 개인택시가 다른 택시 2대 충격후 전복
3월 9일 오전 11시 29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 한 아파트 상가쪽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70대·남)운전의 개인택시 차량이 승객1명을 태우고 사고장소 주변 회전교차로를 돌면서 목적지를 찾던중 불상의 이유로 갑자기 승객을 기다리고 있던 다른 택시 2대를 들이박고 재차 돌면서 교통표지판ㆍ화단난간을 충격후 전복했다.운전자와 승객은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경상). 경찰은 사고차량은 견인조치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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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오토바이 운전자, 택시 들이받고 이틀 뒤 사망
배달대행 오토바이가 택시를 들이받고 병원이송 치료중 사고 이틀만인 9일 새벽 사망했다. 3월 7일 오후 9시 55분경 부산 금정구 장전동 한 아파트 앞 중앙대로를 직진중이던 B씨(5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을, 택시차량 좌측에서 신호위반으로 교차로를 횡단하던 A씨(50대·남)운전의 배달대행 오토바이가 충격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이송 치료중 3월 9일 오전 1시44분경 사망했다.금정서는 CCTV 영상분석 등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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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명지파출소 연안구조정, 입항 중인 어선과 충돌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3월 8일 오전 10시 9분경 강서구 진목항포구 입구 해상에서 해상순찰차 출항 중인 명지파출소 연안구조정(1.6노트)과 입항 중인 A호 어선(24노트)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부산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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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70억대 담보대출사기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대장 류삼영)는 전국의 법인명의로 임차된 아파트(사택)를 매입하여 임차인이 없는 것처럼 금융권에서 70억 상당 대출금을 편취하여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한 대출사기 일당 34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사기,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범행을 주도한 A씨(53·남)등 6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대출서류 작성책, 담보물건 매입책, 유령법인 명의대표, 명의수탁자 모집책, 명의수탁자 등 일당 28명을 불구속 송치, 이외 3명을 수사중지 했다. 법인 소속 직원들의 주거용으로 법인이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 실제 거주하는 직원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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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다가구주택 화재…1명 중상 병원이송
3월 7일 오전 7시 44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2분만에 완진됐다.1명이 중상(두부 및 양다리 2도화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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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소방서, 교통사고 당한 시민 구조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4일 낮 12시 42분경 진주시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진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김순열)가 도착했을 때 도로상에 포터트럭(1톤) 2대가 서로 충돌해 차량의 운전석 좌측부 파손으로 인한 운전자의 하반신이 끼여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운전석 문을 강제로 개방, 유압전개기로 운전석의 공간을 확보한 후 운전자(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김순열 대장은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의식을 시민 여러분 모두 갖췄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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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서면 한전 앞 버스정류장서 택시간 교통사고
3월 7일 오전 4시 40분경 부산 부산진구 서면 한전 앞 버스정류장에서 택시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광무교에서 서면로터리방향으로 진행하던 택시간 사고후 BRT버스정류장 시설물이 파손된 사고다.택시기사 A씨(60대·남)와 승객 B씨(20대·여)는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사고당시 보행자는 없었다.부산진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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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오피스텔 내 의류청정기서 불
3월 4일 오후 10시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오피스텔 12층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45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W사 의류청정기 반소 등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피해자가 롱패딩을 의류청정기안에 넣고 작동했고, 잠을 자던중 타는 냄새가 나서 전원차단후 불난 곳을 찾던중 의류청정기 내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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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온산 이진항 육상 송유관 파손 기름 유출 밤샘 긴급방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4일 오후 7시 7분경 온산사거리 에쓰오일 육상 송유관에서 유출된 기름이 우수관로를 통해 일부 이진항으로 유출되어 해경, 육경, 소방 등 관계자 합동으로 유출된 기름 회수작업을 밤새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현장에 긴급방제팀을 급파, 이진항으로 매설되어 있는 우수배관 2개소 봉쇄조치로 더 이상의 유출은 없으며, 해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진항 협수로(길이800m, 폭40m)에 오일펜스 880m를 6중으로 설치하고, 우수관에서 유출돼 협수로에 고여있는 기름은 유회수기와 진공차량 등을 이용하여 밤 새워 회수작업을 벌였다.한편 대형 기름유출 상황에 대비해 방제대책본부를 가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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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온산 이진항 인근육상 원인미상 기름 유출 긴급방제 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4일 오후 7시경 온산 이진항 인근 육상 송유배관 손상으로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일부 기름이 이진항으로 유출돼 소방서, 지자체, 에스오일 관계자 등이 합동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7분경에 온산 이진항 인근 육상 우수관로에 검은색 불명의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119경유 신고 접수된 사항이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상황대책팀을 소집하고 긴급방제대응팀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우수배관 유출구 2개소를 완전히 봉쇄하고 하부에 저장용기로 기름을 회수중에 있으며, 해상유출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를 5겹(5중)으로 설치해 해상유입을 차단하고 있다.또한 해상으로 2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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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상가 2층 복도 화재
3월 4일 0시 31경 부산 동래구 OO2차아파트 상가 2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30분만에 진화됐다. 상가 2층 천장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8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상가 2층 복도에서 불상의 이유로 불길이 솟으며 1층 상가입구 출입문을 통해 연기가 나는것을 본 이웃주민이 112신고했다.2층에는 피부관리실,미술학원, 미용실등 4개소가 입점돼 있다.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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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확보한 약사면허증사본으로 무면허 의약품 조제 판매 구속 송치
해당사건은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수사후 사기, 공무원자격사칭, 약사법위반(무면허조제판매) 혐의로 구속 송치한 사건이다. 검찰은 기소한 상태다.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경 부산 소재 00약국에서 보건소 공무원을 사칭, 약국점검을 이유로 약사면허증 사본을 제출받아 확보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약 2달간 제출받은 약사면허증으로 부산 시내 약국 4곳에 단기약사로 취업해 일당 12만-20만원을 받고 수십회에 걸쳐 무면허 의약품을 조제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후 신속하게 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 받아 자택 등에서 약사면허증, 위조약대 졸업장 등을 압수, 증거자료 확보후 범행수법으로 보아 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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