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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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미포항 동방 1해리앞 해상 침수선박과 선원 전원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23일 오전 6시 41분경 울산 동구 미포 동쪽 1해리 해상에서 침수 선박과 선원 3명을 구조완료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방어진항에서 23일 오전 5시30분경 멸치조업차 출항중이던 A호 (25톤, 기선건현망,통영선적,승선원 3명)가 바닷물이 유입되어 침수되고 있다며 선박 사무장이 긴급구조 요청했다.울산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 경비정 4척을 현장에 급파, 남해지방청 항공기를 긴급 출동 조치하는 한편 해양오염 등 2차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이후 해경구조대윈이 A호에 진입해 선미 파공부위를 확인하고 긴급 봉쇄 배수펌프를 가동하고 기름유출대비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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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2.5톤트럭 전봇대 충격 전도
3월 22일 오후 1시 29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인지중학교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해운대서 반여지구대에 따르면 A씨(50대·남)운전의 2.5톤 트럭이 교차로에서 내리막길 주행중 불상의 이유로 전봇대를 충격하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운전자(경상)는 병원이송됐다.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을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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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명지파출소 앞 해상 화재선박 긴급진화…인명피해 없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3월 22일 오전 9시 2분경 명지파출소 앞 해상에서 화재선박이 발생해 긴급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계류 중이던 소형바지선(목재뗏목, 폭3m X 길이4m)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명지파출소 직원이 발견, 즉시 소화펌프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 했으며, 발빠른 초동조치 덕분에 인명피해와 해양오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발전기 전원을 끄지 않고 기름 수급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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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부산 서면 감성 주점 등 5곳 단속…감염병예방법위반 4곳
부산경찰은 수도권 지역에서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을 위해 영업제한이 없는 부산 등에 많은 원정객들이몰려드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지난 3월 19일 부터 3월 2일간 특별합동점검반(경찰 10명, 부산시 11명, 부산진구청 11명)을 편성, 서면 소재 감성주점등 44개소를 점검해 총 5개업소를 단속(감염병예방법위반 4, 식품위생법 위반 1)했다고 22일 밝혔다.단속 내용은 시설내 인원 제한 및 춤추는 행위 위반 2곳, 클럽등에서 춤추는 행위위반, 시설내 인원제한 금지위반, 음식점내에서 클럽형태 불법영업(손님들 춤추는 행위, 식품위생법위반) 등이다.경찰은 "앞으로도 지자체등과 협업해 수시로 특별단속 및 합동점검을 펼쳐 코로나19예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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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엘시티 특혜의혹 진정서 수사중
부산경찰청은 엘시티 특혜의혹 관련 진정서를 접수한후, 진정인 및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수사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이번수사와 관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 18명을 수사전담팀으로 운영 하고 있다.경찰은 "지금까지 관계자 등 10여 명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조사를 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리스트 대상자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특검과 관련, 경찰은 특검 전환여부와 상관없이 관련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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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서, 부부싸움 중 아내 둔기로 살해한 피의자 구속영장
부산 금정경찰서는 3월 21일 오전 1시경 부부싸움 중 둔기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수사진행중인 사건이라 구체적인 사건내용에 대해 알려 드릴 수 없음을 양해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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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대구 부산오가며 29회 절도·사기·폭력 피의자 구속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대구,부산 등을 오가며 마트내 물품절취, 무임승차, 무전취식 등 피해자 24명을 상대로 3개월간 상습적으로 서민들을 괴롭힌 A씨(50대·남)를 절도·사기·폭력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거구의 체격을 위력삼아,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9시경 대구소재 한 주점에서 술값등 40여만 원을 무전취식하고 이에 항의하는 업주를 위협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3개월간 260만 원 상당을 편취하고, 업주 및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A씨는 신고 때마다 업주 등에게 일부러 한도가 초과된 카드를 보여주며,'한도초과로 돈이없다. 나중에 입금한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후 변제하지 않는 수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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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폐기물처리공장 연료화동 화재
3월 21일 오전 6시 58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동 1509 부산000 3층 건물중 1층에 위치한 폐기물처리공장 연료화동(300여 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연료화동 근무는 5명으로 교대시간이 겹쳐 10명이 작업중 화재 발생으로 즉시 밖으로 대피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경찰과 소방은 연로화동은 생활 쓰레기를 연료화 시킬수 있는 입자를 선별하는 작업장으로서 작업중 컨베이어 벨트에서 자연발화 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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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JC 동해선 접속구간 트레일러 빗길 차량 추락 사고
3월 20일 낮 12시 2분경 외곽순환도로 기장JC 동해선 접속구간(일광면 화전리)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60대·남·경상)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외곽순환도로에서 동해선 합류 회전부분에서 빗길로 인해 미끄러져 헤드와 샷시가 분리되어 헤드가 추락한 단독 사고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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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서 앞 렉스턴 차량이 미용실 돌진
3월 20일 오전 9시 15분경 부산 서구 대영로 서부서 앞에서 A씨(50대·남)운전의 렉스턴 차량이 한 미용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미용실 출입문 벽면이 파손됐다.A씨는 차량 주행중 보행자가 보여 급히 핸들을 조작하다 차량이 인도를 넘어 미용실로 돌진했다.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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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 '증오범죄 중단 촉구' 대규모 차량 시위 진행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발생한 아시아계 주민 총격 사건과 관련, 현지 교민들이 증오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선다. LA 한인회는 19일(현지시간) 낮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중단을 촉구하는 차량 시위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인회는 증오범죄 근절을 요구하는 포스터와 홍보 문구를 최대 70여대 차량에 부착하고 한인타운 일대를 돌며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증오범죄 규탄 차량 시위를 통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도 거듭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는 한국계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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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동구 방어진 해상추락자 긴급구조 병원 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3월 19일 오전 동구 방어진항 해상에서 익수자 1명을 신속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방어진파출소를 방문한 신고자로부터 남자 1명이 술에 취해 고성방가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방어진파출소 경찰관 2명이 현장출동 확인중 남자 1명이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구조된 B씨(30대.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음식점들이 밀집해있는 장소에서는 음주후 추락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며 “항포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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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운영 자체소방차 운행중 브레이크 듣지 않아 펜스 등 충격…보행자 경상
3월 18일 오후 4시 40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로 한 LPG 장림충전소에서 동국제강에서 운영하는 자체소방차가 운행중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 철제펜스 충격 후 가로등을 재충격했다.철제펜스가 넘어지면서 보행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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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봉래동 물량장 표류선박 4척 긴급 안전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8일 오전 8시 21분경 영도 봉래동 물량장에서 홋줄이 풀려 표류하고 있는 선박 4척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가 출항하면서 홋줄이 풀려 바지선2척, 예인선 2척 등 4척의 선박이 표류 중인 것을 인근 선박의 선장이 발견하고 해경 상황실에 신고한 것이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안전관리를 취하는 동시에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항행안전방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승선자 탑승여부 및 안전 상태 확인한 결과 승선자 없었으며,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부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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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편의점서 종업원 흉기로 상해 가한 70대 현행범 체포
3월 17일 오후 10시 55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에게 흉기로 상해를 가한 피의자가 현행범 체포됐다.피의자(70대·남)가 술에 취해 편의점에 들어가 술을 사려고 했으나 피해자가 손님이 만취된 상태인 것을 보고 판매를 거부하자, 피의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경상)의 어깨부위 1회를 찔러 상해를 가한 혐의다. 사상서 삼락지구대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출동해 피의자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사상서는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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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던 택시가 횡단보도 아닌 곳을 건너던 보행자 충격 사망
3월 18일 오전 3시 14분경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부근 도로에서 A씨(60대·남)운전의 택시가 5차로중 4차로를 따라 직진하던 중 택시 좌측방향에서 우측방향으로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횡단하던 피해자 B씨(50대·여)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병원이송 직후 사망했다.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 부산진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앞서 3월 17일 오후 8시 5분경 부산 중구 남포동 농협 앞 횡단보도에서 구 시청R에서 자갈치R방향 편도4차로 도로의 2차로로 진행하던 승용차(70대·남)가 차량 진행방향 우측에서 좌측으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60대·여)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피해자는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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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구둑서 운행중이던 1톤 트럭에 적재 파지에 원인불상 화재
3월 17일 오전 9시 51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에서 하단방향 하구둑 끝부분에서 운행중이던 1톤 트럭 적재물에 실린 파지에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사하서 하단지구대에 따르면 운전자가 차량을 정차하고 차량에 적재된 소화기로 1차 진화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최종 진화했다.화재진화 과정에서 파지등이 도로에 떨어져 도로일부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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