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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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앞 6층 건물서 외벽대리석 낙하 차량 2대 파손
부산경찰은 강풍 관련 112신고 총 12건(신호등1,공사펜스2, 패널2,창문1, 간판2,건물외벽2,기타2)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1월 29일 0시 38분경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 00호텔앞 6층건물에서 외벽대리석(5x1m) 낙하, 주차중인 차량 2대 파손됐다. 1월 28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00사우나앞에 간판이 날라 다니면서 주차중인 차량 유리파손 됐다.1월 28일 오후 5시 33분경 해운대구 중동 농협앞 패널이 낙하하면서 행인1명(16세·여) 머리 찰과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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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강풍관련 피해 112신고 7건 접수
부산경찰은 28일 오후 8시 현재 강풍관련 피해 112신고가 7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주요 강풍 피해사례는 다음과 같다.◇건물외벽 낙하(연제)1월 28일 오후 5시 37분경 연제구 신금로 OO플러스빌라(총18세대) 외벽 9,10층 드라이비트 낙하, 외부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다.아파트관리사무소등에서 사다리차 이용, 보강공사중이다.◇건물창유리 파손 (부산진)1월 28일 오후 6시 37경 부산진구 중앙대로 752 OO스테이(20층, 216세대)1602호 창유리가 깨져 떨어지면서 1층 인도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보닛 부위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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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사거리서 페인트 낙하사고
1월 28일 오전8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괴정사거리에서 적재물(페인트)낙하사고가 발생했다.페인트(20L)통을 실은 A씨(30대·남)운전의 1종포터차량이 교차로에서 적재물을 고정 시키지 않고 좌회전 운행중 낙하됐다.낙하물 처리로 인한 차량정체가 빚어졌으나 오전 9시경 정상소통됐다. 경찰은 주변 교통정리 및 운전자 상대 도로교통법 제39조(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에 따라 통고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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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경찰서 앞 1차로서 추돌사고 후 차량 화재
1월 28일 오전 7시 40분경 부산 기장경찰서 앞 1차로 (일광IC방향ㆍ편도 5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기장군청에서 일광IC 방면으로 진행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불상의 원인으로 정차하자 뒤따르던 SM3차량이 추돌후 다시 프리우스 차량을 추돌했다.사고과정에서 SM3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M3차량 운전자는 병원이송됐다. 운전자 등 안전벨트 착용으로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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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륜동 상가건물 4층 주택 화재
1월 27일 오후 9시경 부산 동래구 명륜동 상가건물 4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피해자가 작은방 간이법당에 전기 촛불을 켜놓은 채 1층 식당에서 영업을 하는 사이 불상의 이유로 불이 났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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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아파트 25층서 화재…입주민 150여명 대피
1월 28일 오전 2시 8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아파트 2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 25분경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로 입주민 등 150여명이 대피했고 진화 뒤 복귀했다. 수영구청에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피해자는 1월 27일 오후 8시 7분경 안방침대위에 전기장판을 켜둔채 외출해 전열기 과열로 추정되는 1차 화재가 발생, 소방관이 출동 진화해 화재진화로 인한 물 등을 퍼냈다. 다시 1월 28일 오전 2시 8분경 재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장소는 작업장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실내 완전 전소돼 피해액 미상이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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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름유출 유조선 긴급방제 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주민신고를 통해 선체 파공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던 유조선 A호(77톤, 부산선적)를 발견, 긴급방제 조치를 실시하고 선주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1월 26일 오후 2시경 부산항 4부두에 기름띠가 떠있다는 주민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하여 긴급방제에 나서는 한편, 주변의 오염원을 탐색하던 중 우현 외판에 미세파공이 발생하여 적재중인 화물유(벙커-C)가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A호를 발견, 유류 이송과 유출 방지를 위한 방제 조치를 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작년 총 46건의 부산관내 오염사고 중 주민신고로 행위자를 적발한 사고가 29건이다. 대형사고 예방과 행위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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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상개동 고물상 화재…고철 및 폐자재 500톤 연소
1월 26일 오전 1시 30분경 울산 남구 상개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6시 40분경(초진 오전 3시 32분경) 완진됐다. 공터에 적재 된 고철 및 폐자재 1000톤 중 500톤 연소됐으며 현재 잔불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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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식당서 화재…소방서추산 200만 원 상당 피해
1월 25일 오후 9시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용수1길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식당 주방외부에 연결된 전선에서 합선으로 추정된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6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주방외벽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만 원상당 피해가 났다.지나가던 행인이 신고, 당시 식당은 영업종료로 사람은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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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 음주 후 고속도로 13km역주행 차량 검거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대장 정재훈)는 음주 후 고속도로를 15분간 13km를 역주행 한 차량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고순대는 신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밀양IC부근을 역주행해 내려오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1월 25일 오후 11시 29분경 첫 접수했다. 이후 음주만취 역주행차량은 삼량진IC부근에서 검거되기까지 13km거리를 역주행했고 112신고는 17건이나 접수됐다.고순대는 이날 오후 11시 42분경 검거 후 역주행 운전자(30대·남,스타렉스밴차량) 입에서 술냄새가 진동해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신대구고속도로 CCTV통해 확인한 영상에 의하면, 역주행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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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세워둔 차량 훔쳐 운전하다 적발된 지구대 순경
부산경찰은 1월 24일 오후 10시 30분경 해운대구에 위치한 00아파트 앞에서 음주운전한 일선경찰서 00지구대 소속 A순경(20대·남)을 음주운전(면허취소)혐의 등으로 검거해 수사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A순경은 술에 취한 상태로 도로에 시동이 걸린 채 세워둔 차량을 훔쳐 500여m운전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해당직원에 대해서 엄정하게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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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사상구 소재 주택 2층서 도박 15명 감염병예방법위반 단속
부산경찰청은 지난 1월 23일 오후 3시 10분경 부산 사상구 소재 00주택 2층에서 도박을 하고 있던 A씨(60대·여) 등 15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5인이상 사적모임금지)으로 단속했다고 25일 밝혔다.2층 주택내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사상서 감전지구대 소속 순찰차 2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거실 및 안방에 모여 있는것은 발견했으나 도박사실은 미확인되어, 집안에 있던 15명 전원에 대해 관할구청에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통보했다. 부산경찰은 지난 1월 16일에도 서구 소재 00빌딩내에 도박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 등 9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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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남외동 차량 내부 화재…소방서추산 2천여만 원 피해
1월 25일 오전 9시 46분경 울산 중구 남외동 한 빌딩 옥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6분만에 완진됐다. 승용차 내부 소실로 소방서추산 2천여만 원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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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동 주택 2층서 화재…병원이송 중 사망
1월 25일 0시 31분경 부산 금정구 서동로 한 2층 주택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집안에 있던 피해자(40대·남·안면부 및 손목 화상)가 연기 흡입 등으로 119구급대로 병원이송 중 사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금정소방서 소방대 의해 오전 1시 5분경 진화됐다. 천장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피해자가 주거지에서 혼자 잠을 자던중 화재경보기 울려 화재를 발견,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출입문은 개방된 상태였고 안방 오른쪽 구석에서 불길이 보여 초기 진화 후 안방에 있던 피해자를 발견해 구급차에 인계했다.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1층은 빈집. 2층은 피해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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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토암공원 앞 개인택시 차량 전복사고
1월 23일 오후 6시 44분경 부산 기장군 무양2길43 토암공원 앞(대변항-기장대로방면)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개인택시 운전자 A씨(50대·남)는 비번날 대변항 소재 식당에서 일행들과 음주 후(면허취소 수준), 기장방면으로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차량이 전복됐다.운전자와 동승자 2명 중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기장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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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운전자와 동승자 동시 음주운전 적발
1월 22일 오후 8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백양대로 832 앞 노상에서 차량운전자와 동승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G80차랑 운전자 A씨(40대ㆍ남)는 음주운전(면허취소수준)으로 덕포동 신라대 쪽에서 신모라교차로 방향 편도 3차로 도로의 1차로를 진행중 유턴 하려고 신호대기중인 C씨(50대ㆍ남)운전의 QM3차량의 후면을 충격했다. 사고 이후 G80의 동승자 B씨(50대ㆍ남)가 피해차량의 운전자에게 차를 이동해서 얘기를 하자고 하며 G80차량을 4Km를 음주운전(면허정지수준)으로 북구 구포동 구포교회 앞까지 진행한 혐의다. 112신고 접수받고 출동한 사상서 삼락지구대 순찰차에 적발됐다. 경찰은 A,B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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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신항 슬러리 오일 유출 방제 작업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22일 오전 1시 50분경 울산신항에서 화물 수급 중이던 케미컬운반선(부산선적 2천톤급)이 원인미상의 화물창 손상으로 발라스트수 배출과정에서 슬러리 오일이 유출, 해경이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슬러리 오일은 원유정제 공정 중 연료유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로 고무, 잉크의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이다.해경은 경비정 3척과 공단선박 2척 등 민간방제세력을 동원했다. 해상확산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 300m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사용, 유출유 회수 작업으로 해상에서의 방제작업은 마무리 했다. 비중차로 인해 바닥에 가라앉은 일부 기름은 전문업체 등을 통해 회수작업을 했다.해경은 사고선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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