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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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읍 가구공장서 화재... 소방당국 진화 중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14일 오전 6시 4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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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천태산서 80대 노인 실종돼 이틀째 수색작업
충북 영동군 천태산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4시 5분께 "천태산에 함께 온 어르신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소속인 A씨가 1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천태산 소재 한 절을 찾았다가 도중에 사라진 것으로 파악한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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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이면도로서 누워있던 60대 역과 사망 교통사고
10월 12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이면도로에서 주차된 승용차량 앞에 누워있는 피해자(60대·남)를 운전자(60대·여, 음주해당없음)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을 출발해 역과해 사망케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연제경찰서는 주변 CCTV 등 영상자료를 확보하여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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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가구업체 창고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의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 건물의 지하 1층 가구업체 창고에서 13일 오전 5시 4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 40여분만인 오전 8시 19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구조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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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부량면서 승용차가 교각 충돌해 운전자 숨져
전북 김제시 부량면의 한 도로에서 12일 오후 10시 39분께 승용차가 고가다리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후 운전자 A(43)씨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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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 화재…1명 사망
10월 11일 오전 11시 16분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차량 충돌 교통사고로 두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60대)는 사망했고,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50대)는 경상을 입었다. 두 차량 모두 전소됐으며, 차량에서 유출된 경유가 도로를 덮어 소방 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을 했다. 울산소방(차량 12대와 인원 32명)이 출동해 두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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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테트라포드서 추락한 50대 숨져
부산해경은 10일 오후 11시 3분경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A씨(50대·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11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해경은 2시간 가량 수색을 벌인 끝에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해경은 A씨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갔다가 구조물 사이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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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경찰서, 부산도시철도 출입문 파손 30대 입건 수사중
부산동래경찰서는 부산도시철도 출입문을 파손한 A씨(30대·남)를 일반교통방해, 철도안전법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10일 부산교통공사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했다.A씨는 지난 1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 방면으로 운행하던 2개 열차의 출입문을 파손해 운행 차질과 시민 불편을 초래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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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남읍 오피스텔 지하 3층서 차량화재
10월 10일 오후 3시 14분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금아드림팰리스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원인미상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31명, 차량 17대)에 의해 오후 3시 38분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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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오륙도방파제 해상서 수상오토바이 운항 4명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일 오후 2시 18분경 남구 오륙도 방파제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수상레저활동을 한 혐의로 A씨(40·남), B씨(54·남), C씨(41·남), D씨(40·남) 등 4명을 해상교통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오륙도방파제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 4대가 표류하며 낚시하고 있다는 항만방어전대 측의 신고가 접수됐다. 적발된 곳은 레저활동 허가수역으로 수상레저활동을 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해상교통안전법 제33조).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현장에 보내 오후 2시 40분경 검문검색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위반 사실을 고지했다. 이들은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용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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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상서 '윙포일' 중 양식장 줄에 걸린 50대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일 오후 1시 7분경 송정항 남동쪽 약 1km 해상에서 '윙포일'을 이용해 수상레저활동을 하던 중 표류하던 A씨(58·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오늘 낮 12시경 송정항을 출항해 윙포일을 이용한 수상레저활동을 하던 중 오후 1시경 양식장 줄에 '포일'(보드 아래 부착된 수중 날개 구조물)이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A씨는 날개를 놓쳐 윙포일 동력을 잃은 상태에서 보드를 붙잡은 채 해상에 표류하다가 육군 해안경계부대 TOD(열영상감시장비)에 발견돼 해경으로 구조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냈고, 오후 1시 17분경 해상에 표류하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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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채팅앱 만남 여성 신체 불법촬영 혐의 30대 경찰관 수사중
부산 중부경찰서는 채팅앱으로 만남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현직 경찰관을 지난 8월 입건해 수사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다만 구체적인 수사사항에 대해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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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서 추락한 30대 남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월 10일 오전 7시 17분경 영도구 땅끝교회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36)이 지난 6일 영도대교에서 추락한 남성과 동일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10일 땅끝교회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돼 해경 연안구조정이 출동, 경찰관이 입수해 7시 36분경 변사체를 수습했다. 그간 강한 조류로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나흘째 수습해 신원 확인 결과 동일한 남성이었다.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21분경 영도대교에서 한 남성이 추락한 장면이 CCTV에 확인돼 해경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해당 남성을 수색해 왔다.해경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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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길 건너던 70대 트럭에 치여 숨져
10일 오전 6시 58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 A씨가 지나던 1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후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무단횡단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트럭 운전자 B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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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막바지 경남서 잇단 교통사고로 2명 숨져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경남에서 잇따른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경찰은 9일 오후 1시께 함양군 수동면 한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모닝 운전자 6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앞서 오전 8시 30분께는 창원시 북면 한 도로에서 유턴하던 싼타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1천㏄급 오토바이가 부딪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가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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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서 차량 추락 사고 발생 및 구조
10월 9일 오전 9시 52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산길 오르막 코너지점에서 A씨(60대ㆍ여, 음주해당없음)운전의 차량이 젖은 도로에 뒤로 미끌려 5m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와 동승자 2명(60대ㆍ여,70대ㆍ남)는 병원 이송됐다(모두 경상).부산북부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내 갇혀있는 운전자, 동승자 2명(언니, 형부)을 구조 후 소방에 인계 조치했다. 운전자는 보험처리 문제로 병원으로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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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노래연습장 화재…1명 사망·6명 병원이송
10월 7일 오전 1시 23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 4층 건물의 2층 노래연습장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노래방업주 추정되는 60대 남성은 사망했고, 6명(경상)은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소방에 의해 오전 4시 19분경 진화가 완료됐다. 건물 내 30여 명이 대피했다.부산영도경찰서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및 사망원인 수사중이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감식 절차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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