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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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모지포 삼거리서 하수관 파열로 싱크홀 발생
10월 27일 오후 2시 40분경 부산 서구 모지포 삼거리에서 노후 된 하수관이 수압을 견디지 못해 분출되어 깊이 3m, 반경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부산서부경찰서 소속 교통 경찰관이 순찰중 싱크홀이 발생함을 인지(112신고 안함), 주변 라바콘 설치 및 교통 우회 조치 등 교통관리에 나섰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환경관리공단 보수팀이 교통정리 중이며, 추후 보수작업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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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정터널(5부두 방면)서 5중 추돌교통사고…3명 경상
10월 27일 오전 9시 20분경 부산 수정터널(5부두 방면)에서 5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6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운전 부주의로 앞서 서행 중이던 B씨(70대·남)운전의 택시 차량의 후미를 추돌하면서 C씨(50대·남)운전의 SUV차량, D씨(60대·남)운전의 SUV차량, E씨(40대·남)운전의 승용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밀려 앞 차량의 후미를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B씨와 승객 1명, C씨는 경상을 입었다.부산진경찰서는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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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미역양식장 부위 잡고 있던 A양 구조…스마트워치로 위치 확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월 27일 오후 2시 51분경 해동 용궁사 동편 400m 앞 해상에서 미역양식장 부이를 잡고 있던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112상황실의 신고 내용에 따르면 “장례식에 최대한 친구들이 적게 왔으면 좋겠다”라는 딸의 문자를 받은 A양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이날 낮 12시 35분경 A양의 스마트워치의 위치가 기장 공수항 동방 1해리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이날 오후 1시 1분경 112상황실로부터 상황을 접수받은 부산해경은 곧바로 연안구조정 1척과 경비정 3척, 민간해양재난구선 2척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그렇게 2시간여 수색 끝에 해경 125 경비정이 해동 용궁사 동편 400m 앞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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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선박제조회사서 안전사고 발생
10월 27일 오전 10시 11분경 부산 사하구 소재의 한 선박제조회사에서 약 1.2m 높이에 있던 버터플라이 밸브(무게 약 1톤)가 작업 중이던 A00(60대·남)를 향해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1시 35분경 사망했다.부산사하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해당 사건을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에 이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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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양촌읍 공장서 화재... 1시간 만에 불길 잡혀
경기도 김포 공장에서 27일 새벽 시간대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포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 14분께 김포시 양촌읍의 비닐수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1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비닐수지 제조 공장 1개 동이 모두 타고 인근의 다른 공장 2개 동이 일부 탔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뒤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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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승용차 충돌 사고... 음주 운전자 등 2명 중상
강원 원주시 단구동 동부교사거리에서 27일 오전 1시 22분께 A(31)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와 B(22)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B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B씨 역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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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선저폐수 불법 배출선박 적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23일 오전 9시 46분경 울산 방어진항 앞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신고와 관련, 철저한 추적 조사끝에 11톤급 어선 A호를 오염 행위 선박으로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당시 “무지갯빛 유막이 보인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한 즉시 예방기동계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신속히 대응했다. 현장에서는 연안구조정 워터제트를 이용해 유막을 분산조치하면서 오염 원인 규명을위해 23척의 통항 및 계류 어선을 대상으로 CCTV 분석과 탐문조사를 병행했다.그 결과 혐의 선박을 2척으로 압축한 뒤 기관실 정밀조사를 거쳐 A호 선원이 기관실 바닥의 선저폐수 약 180리터를 배수펌프로 해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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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한 주택 3층 화재로 1명 사망·2명 경상
10월 25일 오전 4시 44분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주택 3층 가내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가내에 있던 A씨(40대·남)는 사망했고 B씨(60대·여)는 화상을 입었고, 4층에 거주하던 C씨(80대·남)는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소방에 의해 오전 5시 5분경 완진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화재감식 절차 진행 등 정확한 화재 및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중이다. 소방은 재산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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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파트 지상 주차장서 차량 화재…4대 피해
충남 아산시 용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3일 오후 8시 51분께 주차장 1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트럭을 포함해 차량 3대가 전소되고 1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3천56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럭 내부 전자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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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인도서 청소하던 50대 환경미화원 쓰러져 숨져
경기 동두천시에서 환경미화원이 근무 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오전 9시 15분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 후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 A씨는 동두천시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당시 혼자 청소 작업 중인 상황이었다. 전날 동두천시청 앞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인력 충원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여해 과로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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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광장로서 교통사망사고
10월 24일 오전 1시 35분경 부산 사상구 광장로(편도2차로) 도로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ㆍ남)운전의 택시차량(음주X)이 1,2차로를 걸쳐 직진하던 중 앞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1차로에 자피사고로 넘어져 있는 있는 피해자(60대ㆍ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했다.부산사상경찰서는 택시 운전자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치사) 혐의와 함께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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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청학 안벽 해상서 60대 남성 변사체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월 23일 오전 6시 38분경 영도구 청학 안벽 인근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를 발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청학 안벽을 순찰 중이던 파출소 순찰차가 안벽 앞 약 15미터 해상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연안구조정이 출동해 오전 7시 14분경 남성 변사체를 수습했다.지문 조회를 통해 해당 남성은 거주지가 부산시 동구인 64세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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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14번 국도상 12중 추돌 교통사고
10월 23일 오전 5시 13분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14번 국도(율리공영차고지->산두왕사거리)에서 12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수 부상자가 발생했다(병원 이송 3명, 미이송 9명).현장에 울산소방(인원 16명, 장비 5대)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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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궁동 다가구주택 화재…1명 심정지·7명 다쳐
대전 유성구 궁동 7층 규모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22일 오후 11시 32분께 건물 3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27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이웃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이웃 7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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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택제천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로 화물차 화재… 양방향 통제 정체 극심
경기도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에서 23일 오전 9시 34분께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로 2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하며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54분 도로 양방향을 통제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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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서 택시가 화물차량 추돌 교통사고
10월 23일 오전 2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편도5차로 도로(농산물시장에서 감전교차로 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차로를 주행하던 A씨(6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이 젖은 노면에 미끄러져 2차로를 주행하던 B씨(60대·남)운전의 1.5톤 화물차량의 후미를 추돌, 화물차량이 우전도 됐다.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다.이 사고로 택스 승객 1명(여, 경상)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사상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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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대구IM뱅크파크 일대 폭주족 리더 등 10명 검거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새벽시간대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여러 대의 오토바이와 수입차를 앞뒤로 또는 좌우로 줄지어 운전하면서 공동위험행위를 자행하고, 소음을 유발한 폭주족 리더 3명 등 10명을 도로교통법위반(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검거, 그중 9명은 불구속 송치결정하고 나머지 1명은 지명수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찰은 대구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오토바이 폭주족을 단속하기 위한「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112신고 내역,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수사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개월간 끈질긴 수사를 해왔다.특히,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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