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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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환경부는 '2021년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물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공계 대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물산업에 특화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청년층 과정은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된다. 이날부터 5월 2일까지 상반기 24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하반기 25기 교육생은 6월부터 모집한다. 지원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수당 50명(총 100명)을 선발하고, 20주에 걸쳐 물 산업에 특화된 전문지식 등을 교육한다. 올해 신설되는 경력단절여성 과정은 5∼6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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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85명...이틀째 800명 육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80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명 늘어 누적 11만 824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797명보다 12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60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총 509명으로, 지난 14일(509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67.0%를 차지했다.비수도권은 경남 52명, 울산 50명, 부산 44명, 경북 30명, 광주 15명, 충북·충남 각 13명, 대전 10명,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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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매년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참문어’ 포획·채취 금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참문어’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46일간을 ‘경상남도 참문어 포획·채취 금지기간’으로 정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참문어’ 금어기로 하고, 다만 도지사가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기간 중 46일 이상의 기간을 지역별로 따로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에는 해당기간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연안 7개 시군 어업인 단체와 합의를 거쳐 우리 지역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기간을 금어기로 정하게 됐다.‘참문어’는 지역에 따라 돌문어 또는 왜문어라고도 불린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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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고리1호기 해체관련 요구사항 이행 재촉구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원전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를 5월중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부산 기장군은 고리 1호기 해체와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기장군의 요구사항 이행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지난해 7월 고리1호기 해체계획서 초안 공람이 시작됐으나 정작 해체계획서에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이 빠졌을뿐 아니라 해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성물질 방출로 인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사용기술 등이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기장군수는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여 고리1호기 해체와 관련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및 안전한 해체계획 수립 등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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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사회 공익활동 대학생 동아리 모집...500만원 지원
경기도가 ‘2021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리더 양성, 대학생과 지역사회 간 소통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복지, 교육, 환경, 건강, 예술 등 5대 핵심 가치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5인 이상 도내 대학생 동아리다. 경기도는 선정된 16개 동아리에 사업비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동아리의 원활한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다음 달부터 ‘대학생 공익활동 지원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사업단은 ▲대학생 공익활동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할 자문단 운영 ▲대학생과 대학 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공익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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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시민 공모로 진행
서울 용산구가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시민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과제 실행 2가지이며 사업 발굴은 200만원, 실행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은 활동비, 사업운영비, 업무진행비, 시설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자부담액은 보조금의 5%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3명 이상 시민 모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임의조직이다. 거소 등록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6월 면접 및 선정심의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발굴 2건, 실행 8건)을 정한다. 심사 기준은 사업 필요성, 공익성, 현실성, 창의성, 자발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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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수송대책 마련
부산 기장군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센터에서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도록 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기장군은 지난 22일부터 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접종대상자는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만 595명 중 백신 접종에 동의한 7,636명(72.1%)이 해당된다.기장군은 스스로 센터로의 이동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센터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읍·면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읍·면별 탑승지점에서 백신접종센터까지 왕복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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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 현안 논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5일에 가진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4자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양측은 수도권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지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3개 시․도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3개 시·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환경부가 중심에 서서 3개 수도권 단체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실무급 논의체와 함께 수도권 단체장과 만나 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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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취약계층 지원 ‘나눔 장바구니’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눔 장바구니 사업은 1인가구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통시장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하는 사업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장 상인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을 모으고 과일과 채소를 원가 이하로 제공하거나 기부하기로 했다. 장바구니 전달도 주민 손으로 챙긴다. 오는 26일부터 30일에는 나눔 장바구니 전달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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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개최
금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참여는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해당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닉네임(별명)란에 ‘금천구’를 표기한 후 ‘2021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 폰을 지참하고 기간 내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소정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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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로 2단계 지중화 사업 추진... 2022년 준공
금천구가 지난해 시작된 독산로 지중화 사업 2단계 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독산로 정훈단지 구간 지중화 사업은 독산4동 교차로~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앞 삼거리까지 양방향 총 1㎞ 구간이며, 총 98억 원(구비 38억, 시비 20억, 한전‧통신사 4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한전 및 각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공사설계와 여론수렴을 거쳐 8월중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또 2024년까지 독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연차별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정훈단지 구간에 이어 2022년부터 3단계인 정심단지 구간(가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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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비대면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 5월~11월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식품‧의약품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식품‧의약품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대한 진로인식 확대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5, 7, 9, 11월)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시간 원격수업 방식인 ‘줌(ZOOM)’프로그램(온라인 화상회의 연결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하며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부산지방청) 업무소개 △식품 중 첨가물 분석법 교육(초콜릿 등에서 타르색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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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수입 식품·위생용품 수입신고 변경사항 자료집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수입식품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법령 개정사항, 수입식품 정보 등을 영업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수입신고 변경사항에 대한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입신고 관련 공지 사항 △수입신고 관련 법규 개정 사항 △기준 및 규격 개정 사항 △자주하는 질문(FAQ) 등이다.자료집은 4월 23일부터 부산식약청 관내 주요 영업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식약청 누리집(소통알림>안전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집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담당자가 답변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자료집 배포가 수입식품 등 영업자의 수입신고 업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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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압류하자 체납자도 ‘벌벌’... “즉시 납부하겠다”
최근 계속되는 코인(가상화폐) 열풍이 예상못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고액체납자들이 가상화폐 압류에 당황해 밀린 체납액을 바로 납부하고 있는 것.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액 세금체납자들의 가상화폐 보유 사례 중 평가금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125억원어치를 보유한 서울 강남구의 모 병원장이었다. 이 병원장은 서울시가 가상화폐를 압류하자 10억원의 체납 지방세 중 5억8000만원을 즉시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납세 담보를 제공하며 가상화폐 매각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세 5600만원을 체납한 한 학원강사는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납세를 회피해 왔으나 평가금액이 31억5000만원인 가상화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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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제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조건부 허가 오늘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운을 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 허가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건부 허가 여부를 오늘(23일)발표한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전했다. 홍 총리 대행은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정확도 100%의 현미경 관찰이라면 자가검사키트는 맨눈으로 검사하는 것에 비유될 정도로 정확도 차이가 있는 만큼 보조적 검사 수단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가 떨어지면 자가검사키트 2종에 대해 정식허가 전까지 한시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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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부산~울산 광역철도 계획 반영 환영
4월 22일 국토부가 주관한 공청회에서, 부산 기장군 도시철도사업의 초석이 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격 반영됐다.「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노선」은 부산노포에서 정관월평을 거쳐 울산 KTX역까지 가는 노선으로 본 노선에는 그간 추진했던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구간의 일부(노포~월평)가 포함되어 있어, 향후 월평에서 좌천까지 이어지는 정관선의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이는 기장군이 노포~월평이 포함된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등 관계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설명한 결과다. 기장군은 그간 도시철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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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역화폐 삼성페이와 제휴... 5월말 적용
경기지역화폐를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입 대상지역은 모바일형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는 성남, 시흥, 김포 3개 시군을 제외한 28개 시군이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삼성전자와 경기지역화폐-삼성페이 연계 결제 서비스 개발에 착수, 시스템 검증 등의 절차를 마친 후 5월 말 실제 적용할 계획이다. 간편결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모바일을 통한 결제 연동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되고 여러 지역의 경기지역화폐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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