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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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코로나19 대응 515억원 추경안 편성 추진
금천구가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코로나19 장기화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5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취약계층 생활지원비, 소상공인 지원 재난관리기금 등 코로나19 대응과 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515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재원은 2020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축제·행사성 경비, 국내외 여비 등 코로나19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됐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예산’과 ‘금천형 특화 지원 사업’에 총 162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발맞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62억 원, 취약계층 생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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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세 체납자 36만명... 강남·관악·송파 순
서울시는 7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 개인 균등분 주민세 체납자는 36만명 수준으로 전체 시세 체납자(85만명)의 42.4%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수로 따지면 개인 주민세 체납이 전체 시세 체납 건수의 23.3%인 104만건이었다. 자치구별 체납자를 보면 강남구가 2만5천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구 2만2천617명, 송파구 2만2천356명 순이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체납자는 총 6만5천206명으로 서울 전체 개인 주민세 체납자의 17.3%를 차지했다. 최다 횟수 체납자는 서초구 거주자로 1992년부터 28년 동안 총 28회 부과된 주민세 전액을 체납했다. 전체 체납자의 40.3%(14만6천명)는 체납 건수가 1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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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지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 선언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범국민적 유치지지 열기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가 뜻을 모았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부산광역시장 박형준,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울산광역시장 송철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 경기도지사 이재명, 강원도지사 최문순, 충적북도지사 이시종, 충천남도지사 양승조,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월 26일 오후 2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한 제48차 대한민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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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하남교산’, 지구계획 수립…10만1000호 공급
총 10만1000호로 분당신도시급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3기 신도시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기 신도시 중 수도권 동부에 위치한 남양주왕숙(왕숙 5만4000호·865만㎡, 왕숙2 1만4000호·239만㎡), 하남교산(3만3000호·631만㎡)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는 “남양주왕숙·하남교산 신도시의 지구계획은 도시·교통·환경 등 관련 전문가·지자체 등이 참여해 수립했다”며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승인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들 신도시에서는 총 10만1000호(인구 약 23만7000명)의 주택이 공급된다. 서민 주거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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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공무원 부동산투기조사 결과 “내부정보 이용 투기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공직자의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기장군은 기획청렴실을 중심으로 자체조사단을 구성하여 최근 5년간 기장군에 근무한 전・현직 공무원 1,298명으로부터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받아 최근 5년간의 기장군 관내 토지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는 대상자의 취득세 납부내역 및 부동산거래신고 내역을 조회하여 투기 연관성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총 78건의 토지거래내역을 확인했다. 이들 토지에 대해 토지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입안사항, 지적도 등 관련서류를 바탕으로 개발사업계획의 대외 공표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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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물금취수장 유입 조류독소 마이크로시스틴 정수과정 거치면서 모두 제거
부산시가 최근 낙동강에서 고독성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다량으로 검출된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부산시는 낙동강 물금 취수장으로 유입된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는 정수 과정인 염소 및 오존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먹는 물에는 이상이 없으나, 낚시, 수상스키 등 친수 활동이나 어패류 어획·식용 등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26일 밝혔다.마이크로시스틴은 고온의 수온, 풍부한 영양염류, 일사량, 체류시간 증가 등에 의해 고농도의 녹조 발생 시 생기는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취수원인 낙동강 물금취수장으로 유입된 조류는 2018년 8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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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총 25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접수
금천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으로 하반기 총 25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단,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1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연 1.5%,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연4회)분할상환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0일까지 금천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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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당 50만원’ 취업장려금 2차 신청자 모집
강남구가 미취업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취업장려금 2차 신청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차 모집 당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조치로 9월 한 달간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들 중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이다. 1차 때 지원대상이 아니었던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2년 이내 군복무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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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 협력 아프간인 수용... 380명 26일 군용기로 수송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인에 대한 수용을 결정하고 26일 우리 군용기로 수송한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5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과거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간인 380여 명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수송 인원은 380여명으로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이처럼 대규모로 국내 이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중에는 어린이 100여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차관은 이들에 대해 "수년간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면서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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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고불사 소장 불경 ‘예념미타도량참법 권1~5’ 보물 지정돼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4일 문화재청이 기장군 철마면 소재 고불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예념미타도량참법 권1~5’를 보물 제1165-2호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예념미타도량참법 권1~5’는 1474년(성종 5년)경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의 발원으로 간경도감에서 개판한 왕실판본으로, 10권 2책의 완질 중 권1~5의 1책에 해당하는 불경이다.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은 아미타불께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하고 모든 죄업을 참회하며 보리심(菩提心)을 내어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식집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예념미타도량참법’의 가장 오랜 판본은 고려 우왕 2년(1376)에 고려의 승려 혜랑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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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8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25일 오전 10시 25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8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은 2019년부터 센텀2지구 조성에 따른 이전 대체부지를 부산시, 국방부 등과 협의하고, 지난 7월말 부산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과정에서 ㈜풍산과 부산시는 기장군과 전혀 사전협의 과정이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다. 기장군과 17만6천 기장군민을 무시하는 이러한 일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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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5일 코로나19신규확진자 3명 발생…344~346번째
부산 기장군은 25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344~346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344번 확진자는 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 감영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345·346번 확진자는 부산 9400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로 서구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한편 기장군은 2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소장,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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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설치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의 상·하단부의 공간을 막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등 범죄행위를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전자기기를 악용한 불법 촬영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을 고려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공중화장실법 적용 대상 화장실의 안심스크린 설치를 의무화했다. 구는 개정된 ‘금정구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 제4호에 따라,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관내 23개소 공중화장실 대변기 옆 칸막이의 상·하단부 공간이 3mm 이하가 되도록 안심스크린을 설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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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입 수시전형 입시설명회 개최... 입시전문가 전략 강연
강남구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26~27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해 ‘2022 수시전형 Live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27일에는 대형 입시학원인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문가들이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 고은 대성학원 상담원장 등 입시전문가 3명이 의학·자연·인문 계열별로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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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온라인 테마지도’ 재난안전시설 정보 제공
서울 강서구가 재난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안전시설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강서구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복지, 문화, 부동산 등 다양한 위치 기반 생활정보에 더해 재난안전시설물 관련 정보를 추가했다. 지역 내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39개소 ▲지진 옥외 대피소 82개소 ▲비상대피시설 170개소 ▲비상급수시설 56개소 ▲제설함 136개소 등 재난안전시설 총 483개소에 관한 세부정보를 담았다. 테마지도 서비스에 접속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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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기장 365온! 마을복지’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현안을 발굴·계획 및 실행하는 ‘2021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기장 365온! 마을복지’ 사업을 5개 읍면이 모두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장 365온! 마을복지’ 사업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계획으로 ‘365일 매일, 기장군 전체 읍면이, 마을복지를 누리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기장군은 5개 읍면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기장군 마을복지발굴단 45명을 구성하고, 8월부터 마을복지발굴단 발대식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 욕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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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풍산의 기장 이전 추진에 대한 박형준 부산시장 입장문
부산시(사징 박형준)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이전 추진’ 소식에 대한 시 입장을 전했다. 시는 24일 입장문에서 “방산업체 풍산이 기장으로 이전을 추진한다는 것은 억측과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다. 부산시는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결정도 내린 것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풍산 측이 부산시에 지난 7월 사업장을 기장군으로 이전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풍산 측의 의향을 부산시에 물어온 것에 불과하다. 이 문제는 기장 주민과 협의해서 결정해야 할 중대한 사안으로, 부산시는 어떠한 긍정적인 답을 한 것이 없다고 했다. 시는 “현재까지 결정된 내용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결론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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