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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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스마트 민원대기 알림이 서비스‘ 시행
서울 강서구 동 주민센터 민원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대기 알림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붐비는 민원실의 혼잡을 막고 주민들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첫 화면에 있는 ‘주민센터 민원대기현황 조회’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회원가입, 본인인증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접속만으로도 대기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각 동별 대기현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대기인원이 적은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더욱 빠르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장시간 많은 민원인이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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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1 더강남 주민참여 공모전’ 개최... 최대 200만원 상금
강남구가 참신한 구정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21 더강남 주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남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홍보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해 주민친화적인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7월 16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유튜브 영상’과 ‘캐릭터 디자인’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은 ‘강남구 전통시장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울 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되고 캐릭터 디자인은 ‘더강남’에 들어갈 인공지능(AI) 챗봇인 ‘강남봇’을 디자인하면 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가능하며 선정작은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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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회, 강제근로· 입시비리 공익 신고 접수
국민권익위원회가 근로기준법, 사립학교법, 고등교육법, 초·중등교육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 폭행, 협박, 감금으로 근로를 강요하는 행위(근로기준법) ▲ 사립학교법인 수익을 사립학교 경영 이외의 목적에 사용하는 행위(사립학교법) ▲ 입학자격이 없는 자에게 입학허가를 하는 행위(고등교육법) ▲ 부정한 방법으로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교육비를 지원받는 행위(초·중등교육법) 등이다. 이들 위반행위는 지난달 20일부터 공익신고 대상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신고자는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정부합동민원센터(서울)나 권익위 종합민원상담센터(세종) 등을 통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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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민 정신건강증진'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 '정신건강 무인검진기' 설치
부산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기장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 정신건강 무인검진기(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3월 기장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1개소와 정관읍행정복지센터 1개소 총 2개소에 정신건강 무인검진기를 운영해 정신건강 자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주민들은 정신건강 무인검진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우울·불안, 스트레스 지수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진 받을 수 있다.검진은 총 3~5분이 소요되고, 검진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출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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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투기 조사 결과 발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3월 11일부터 시작한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조사대상자인 관련부서 직원과 가족 6,839명의 조사지역 내 취득세 납부자료를 확인한 결과, 총 11건(10명)의 거래 내역을 확인했고, 거래유형은 상속 3건, 증여 6건, 매매 2건이었다. 직원 4건, 직원 가족 7건이었다. 시는 류제성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조사단을 구성해 연구개발특구 개발 관련부서 직원과 부산도시공사 직원, 그리고 그 가족(배우자, 직계존비속)의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지역은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및 공공택지와 그 주변 지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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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교통대란 해결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방문
부산 기장군은 5월 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하여, 기장군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장군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사업추진과 반송터널 및 접속도로의 교통혼잡도로 지정을 국토부와 함께 협조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9일 대도시권광역교통계획 공청회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본 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신규노선인 ‘부산~양산~울산’ 노선(부산노포~정관월평~양산덕계~울산무거~울산KTX역 구간)과 연계하여 기장군 도시철도 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도모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으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시급한 대안인 반송터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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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형 공유오피스’ 4개 역사 운영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의 유휴상가 공간을 활용해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 이번 사업의 파트너로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를 선정,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준비를 거쳐 7월 경 문을 연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가 들어설 역사는 영등포구청역(2・5호선 환승역), 공덕역(5・6・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 왕십리역(2・5・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환승역), 마들역(7호선) 등 4곳이다. 공유오피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기를 정해 업체가 관리하는 공간을 예약하여 사용하는 장소다.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이 사무실 개설 시의 초기 비용부담(보증금, 중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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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50만원 지급... 총 8870명 대상
강남구가 미취업 청년 8870명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들 중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실업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20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달간 접수 받는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6월초부터 모바일 강남사랑상품권으로 순차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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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비전 2030’ 수립... ‘글로벌 초일류 도시’ 목표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3일 시청에서 민간위원 40명이 참여하는 '서울비전 2030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위원장은 이날 선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2일 취임사에서 "행정기관, 정책 전문가 등 각계가 참여하는 '서울비전 2030 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시민 삶의 질과 서울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확실한 비전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의는 '글로벌 경쟁력 초일류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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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한국 주도 개발 블록체인 보안 기술 2건 국제표준 채택”
한국이 주도한 블록체인 관련 보안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블록체인 관련 표준 2건을 사전 채택하고 의장단 3석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채택된 표준안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 지불 서비스 보안 위협 및 요구사항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보안위협 표준 등 두 건이다. 표준안 개발에는 박근덕 서울외대 교수와 염흥열·진병문 순천향대 교수, 김창오 야놀자 CISO, 오경희 TCA 서비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표준안을 전자 지불 서비스 보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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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주민세 사업소분’신고·납부기한 8월말→11월말로 3개월 연장
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권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한을 8월말에서 11월말로 3개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 표준으로 하여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1년 개편되어 개인사업자(균등분)·법인(균등분)과 주민세(재산분)가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신고․납부기한은 매년 8월 1일~31일까지이나, 2021년 7월 1일 기준 기장군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군 직권으로 11월 30일까지로 3개월 더 연장된다. 9천여 업체가 기한 연장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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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AI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 개최... 우수 업체 사업화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겨루는 '2021년 AI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대회로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 등을 선발해 AI 기술 기반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참가팀의 문제 해결 및 알고리즘 개발 기술력을 검증하고 기술력이 검증된 참가팀의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한다. 올해는 20개 팀이 참가하고 총 60억원 규모의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회문제는 총 10개로, AI 허브에 개방된 학습용 데이터 등을 활용한다. 5월 17∼31일까지 경진대회 플랫폼(aiconnect.kr)에서 참가팀을 접수한다. 본접수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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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 사업 추진... 연말 도입 목표
정부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연말 도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 사업'을 이달 6일 발주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과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초 모바일 공무원증이 먼저 도입됐고 연말부터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기존 운전면허증과 함께 쓸 수 있다. 행안부와 경찰청은 도로교통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연말 일부 지역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가유공자증 등으로도 발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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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접수... 지난해 최고 945만원 지급
지난해 근로·사업소득이 있고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8월말에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398만가구(근로장려금 336만가구, 자녀장려금 62만가구)에 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안내문 발송 대상은 장려금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기(6개월) 장려금을 선택하지 않은 가구다. 안내문을 받지 않아도 수령 요건에 부합하는 가구는 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소득 요건은 작년에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서 부부 합산 연간 총소득이 기준금액 미만이어야 한다. 또 모든 가구원의 작년 6월 1일 현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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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무역기술장벽 대응 전문인력 800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역기술장벽(TBT)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8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무역기술장벽 인력양성 사업'을 개편해 과정별로 대상·목적에 맞도록 특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비대면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고위급 리더 과정 40여명, 실무급 역량 과정 60여 명, 차세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입문 과정 700여명 등이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각국이 WTO에 통보한 TBT는 1023건으로 작년 대비 7% 증가했다. TBT는 국가 간 서로 상이한 기술 규정, 표준, 시험인증 절차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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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주요 현안사업 해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요청
부산 기장군은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핵심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에 면담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기장군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한 철회 촉구 및 강력 대응, 부군수 임명권 반환,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등에 대해 부산시와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장군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 제4차 광역철도망 구축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의 조속한 추진과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건설 및 KTX 이음 정차역 기장 유치에 대해 부산시의 협조를 요청하고, 동해선 배차간격 단축도 건의할 예정이다.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일광신도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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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시 첫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은 ‘모든 주민이 서로 지켜주는, 자살 없는 안심 아파트’를 비전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서구는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제1호로 가양동 소재 가양4단지아파트를 지정했다. 60세 이상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변에 종합사회복지관과 박물관, 경로당, 공원 등 문화시설이 있어 프로그램 진행에 적합한 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8일 SH서울주택공사 강서센터, 인천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서경찰서 가양지구대, 가양2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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