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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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비대면 치아건강 꾸러미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는 구강보건교육 영상과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치아건강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나 치과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아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아동들을 위한 ‘칫솔질 모래시계 만들기 세트’를 제공한다. 3분 양치 습관을 잘 들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각 교육기관 내에서 아동 구강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칫솔질 인형, 동화책, 치과놀이 가운 등 다양한 교육물품도 대여한다. 또, 구강교육 동영상 자료도 지원해 기관별 상황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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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거창·산청·함양 사건 피해 보상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이 거창·산청·함양 사건 70주기를 맞아 피해자와 희생자 유족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한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산청·함양 사건은 6.25 전쟁 당시인, 1951년 2월 경상남도 거창원 신원면 일원 및 산청군 금서면, 함양군 휴천면·유림면 등 일원에서 공비토벌을 이유로 국군병력이 무고한 양민을 희생시킨 사건을 말하며 거창사건등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가 인정한 사망자만 934명에 이른다고 한다. 1996년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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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운영 근로자 공개모집
금천구가 12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금천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2일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채용된 근로자는 2021년 12월에는 오전 3시부터 7시까지(일 4시간), 2022년에는 오전 4시부터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쉼터설치’, ‘음료제공’, ‘주변 환경정비’, ‘이용자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2021년 12월은 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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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최초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 개설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로 22개 동주민센터 전체에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 개설을 26일 완료했다. 열린민원실은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117종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열린민원실은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와 키패드, 점자라벨, 이어폰 소켓 등 장애인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장소에 따라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모든 민원행정 분야에 전자계약 방식을 도입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어디서나 민원’을 선보였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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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역사학습동아리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운영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역사학습동아리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스마트폰)영상촬영·편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교육부-2021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습동아리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공동체 소통을 위해 개설됐다. 정관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0월 25일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영상편집교육’과 ‘역사교육’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영상촬영·편집 실습, 크리에이터 훈련 등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5회)을 마친 후, 역사전문가와 함께 역사해설 탐방교육(3회)을 진행한다.역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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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세무지원 소통의 달 운영…세정지원 행사 가져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소통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10월 한 달간 운영하며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령납세자 세금교육을 위하여 10월 5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를 방문해 노인지도자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알아두면 더 유용한 세금정보」 강의와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금정구청에서 메타버스(metaverse)로 개최한 제5회 라라라 페스티벌의 가상공간에 입점해 세정현안을 홍보(10.15.~10.17.)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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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 오늘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27일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은 손실보상 대상자가 이날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누리집'을 검색해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별도의 서류 없이 '신속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실보상금 신청 대상은 지난 7월 7일~9월 30일 기간에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이며, 총 2조4천억원이 지급된다. 이 중 신속보상 대상은 77%인 62만곳이다. 신속보상 신청 첫 사흘간(10월 27~29일)은 매일 4차례 지급되며,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다. 0시부터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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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은 10월 26일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윤석희)와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폭력예방교육 분야의 전문성 함양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강사 양성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협약 내용에 따라 이후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현직 여성변호사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하는 한편, 여성변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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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농업 현장 현장 점검... 곶감 생산지 상주 체험 방문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국내 대표적 곶감 생산지인 경북 상주시를 방문해 농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최병암 산림청장, 박영범 농림부 차관, 이철우 경북지사 등과 함께 상주 남장동 곶감특구 내 한 곶감농원을 찾아 강영석 시장으로부터 감 생산 현황 등을 보고받고 감 깎기, 감 매달기 등 생산체험을 한 뒤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외서면 스마트 팜 농장에서 시설 참관 및 종사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이날 김 총리에게 1천548억 원을 투입해 사벌면 일원에 조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농업기술 핵심지역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에 대한 중점 투자 등 정부 차원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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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예방접종센터 운영 이달 말 종료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이달 말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지역 민간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2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15일 구(舊) 염강초등학교 교사에 개소한 제1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5월 6일에는 추가로 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효율적인 접종 추진을 위해 구 전 부서가 협업했다.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구청 차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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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초등학교 모든 통학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금천구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는 2020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9개 학교 10개소에 이어, 올해 금나래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 12개소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금천구 내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돼 통행하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신호를 준수해 통학로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천구는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외에도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주차단속 강화, 과속방지턱 신설,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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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GKL-GKLWITH,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강남구가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25일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WITH(지케이엘위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를 발굴ㆍ추천하고, 두 기관은 ▲CS 전문강사 파견 및 교육제공 ▲취업프로그램 운영 ▲GKLWITH 인턴형 일자리 연계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다. 경력개발을 위한 일터를 제공하는 GKLWITH는 GKL의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의 식ㆍ음서비스, VIP 고객수송, 시설물 관리 등 운영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인턴형 일자리는 추후 정규직 채용으로도 연계될 수 있어 경제적 자립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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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 민관협력 확대로 이해 증진
외교부가 25일 제14차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아프리카 외교 전략 및 정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2월 9∼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 자리로, 한·아프리카재단을 비롯해 아프리카 관련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프리카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아프리카 국가들과 한국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올해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수교 60주년을 맞았으며, 올 8월 최종건 1차관이 모로코와 세네갈, 나이지리아를 순방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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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가신청 접수
강남구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내달 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먼저 ‘토닥토닥 치유 콘서트’에서는 26일과 12월 8일,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양재진 원장이 각각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 시대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일상복귀 방법’을 소개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강남힐링센터(개포) 현장 강의와 함께 강남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그룹을 형성해 상담 받는 ‘마음치유 워크숍’은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대면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1대1로 만나는 ‘마음치유 심리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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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마곡초등학교 낡은 옹벽 도색 활동 지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인천마곡초등학교의 낡은 옹벽 을 개선하기 위해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인천마곡초등학교 뒤쪽을 에워싸고 있는 가로 20m, 높이 4m의 옹벽 페인트칠이 벗겨지면서 추가 도색 작업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공단 임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사회공헌 및 나눔 실천을 하기 위해 페인트 재도색 환경개선 활동에 지원했으며, 작업에 필요한 페인트는 공단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받았다.이곳 페인트 재도색이 완성되면서 학교 내 삭막한 회색 시멘트 벽이 산뜻하게 변모하면서 정서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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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행정2부지사, 경기동부 ASF 현장점검 “가을철 차단방역 철저” 당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멧돼지 활동량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26일 오후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동부 지역 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양평군 양돈 밀집단지와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차단 방역대책,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현황, 방역수칙 준수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들어 영월(5.5), 고성(8.8), 인제(8.16, 10.6), 홍천(8.26) 등 강원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하고 있고,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발생이 경기 동북부 인접지역인 춘천, 홍천, 횡성까지 확산되고 있어 엄중한 상황이다. 특히 수확철인 가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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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운영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임에 따라 경기도가 26일자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도는 ‘도정 공백 없는 권한대행 체제’ 운영을 통해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 7기 핵심 가치를 이어나가고,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도민 일상회복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따라 26일 0시부터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오전 7시 30분 현충탑 참배 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여했다. 이어진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하며 오 권한대행은 도와 시군 간 협력으로 코로나 위기를 끝내고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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