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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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16번째 1인 시위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부산시가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7만6천 기장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일광 삼덕지구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가결된 것에 대해 반발하며 5일 오전 11시 5분 부산시청 앞에서 가진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결사반대 16번째 1인 시위에서 이같이 밝혔다.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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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국토부 방문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고시 촉구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현재 검토 중인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금년 내 고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금년 내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고시를 통해 정관선⸳기장선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의 검토기간을 단축해 기장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국토부 고위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기장선은 세계 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기장지역의 원전사고 등 유사시 기장군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생명선이며, 최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장군의 고질적인 도로교통문제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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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백신 이상반응' 소방관에 첫 '공무상 재해' 인정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급성 횡단척수염' 진단을 받은 소방공무원이 공무상 요양(공상)을 인정받았다고 4일 전했다. 백신 관련 이상 반응으로 공무상 요양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구급대원인 A씨는 지난 3월 우선접종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이후 척수 염증 질환인 급성 횡단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전날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A씨가 소방서의 적극적인 안내에 따라 백신을 접종했고, 접종하지 않을 경우 업무 수행이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해 이 접종이 업무와 관련된 접종이라고 인정했다. 또 백신 이상반응을 유발할 만한 과거 기저질환이 없었고 접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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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개막
강남구가 5일부터 14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논현동~학동역)에서 모두에게 열린 종합 예술경연대회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회화 ▲조형물 ▲사진 등 공모 선정작 98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13개 가구 매장과 주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별전 4개소에 김물길, 나난, 샌정 등 개성 강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모 참여 작가들의 MD상품을 살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밖에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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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CEO 프로젝트’ 프리마켓 개최
금천구는 6일 시흥사거리 일대(시흥대로 236 앞)에서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지난 4월 참가자 모집 후 청소년들이 창업 경험을 통해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2021년 새롭게 창업한 ‘고이보부상’, ‘더바르미’, ‘도자기 방범대’, ‘삼바샴푸바’, ‘아장!아장!’ 총 다섯 팀의 청소년 CEO 그룹이 참여해 테마 키트, 천연 고체향수, 커스텀 도자기, 친환경 고체샴푸, 악세사리 등 12종의 물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폴라로이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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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글로벌 공급망 대응전략 대응... '경제안보TF' 신설
외교부가 전 세계적인 공급망 대응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문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달 1일 양자경제외교국 산하에 '경제안보TF'를 설치했다.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이 TF장을 맡으며, 북미유럽경제외교과·동아시아경제외교과 등 각 과에서 인원을 차출해 총 3∼4명 규모로 운영한다. TF에서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주도하는 반도체,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핵심 산업 공급망 재편 움직임부터 최근 중국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요소수 수입, 의료, 물류 분야 현안까지 다양한 경제안보 이슈를 다룬다. 당장은 양자경제외교국을 중심으로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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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미래유산 혜화동 주민센터·성북동 비둘기 등 선정
서울시는 11월 미래유산으로 혜화동 주민센터와 성북동 비둘기, 남대문교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06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혜화동 주민센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한옥에 입주한 주민센터다. 주민센터로 운영되기 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 의사인 한소제가 거주하던 곳이기도 하다. 성북동 비둘기는 1968년 11월 '월간문학'에 발표된 시인 김광섭의 대표작으로 성북동의 지역성을 드러내는 시로 평가받는다. 남대문교회는 1969년 11월에 완공된 교회로 고딕풍의 석조교회 양식을 잘 보여줘 건축사적 의미가 있다. 한국인 1세대 근대 건축가인 박동진의 설계로 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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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
금천구는 전동 휠체어,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충전 걱정 없이 편하게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금천구는 장애인이 평소 자주 이용하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우선 고려해 금천구청, 안양천 입구, 금천어울림복지센터, 시흥4동주민센터에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1시간 이용 시 배터리의 50%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도 함께 충전할 수 있다. 금천구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이번 추가 설치된 4대를 포함해 총 16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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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기술 12건 국제인증 취득 지원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철도분야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 12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국산 철도기술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등 인증취득 소요 비용을 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기업 임직원의 이해도 제고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 안전성 인증(SIL) 5건, 품질규격 인증(IRIS) 3건, 용접인증 등 기타 4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국산 철도기술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수출이 예정된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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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공사 자금난 해소 지원... 채무 2천567억 이관
서울시가 1조원대 적자에 허덕이는 서울교통공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천567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추가로 떠안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2천567억원(이자 포함) 상당의 도시철도공채를 12월 31일자로 서울시로 이관한다. 이관이 완료되면 올해 시가 떠안은 공사 채무는 기존 6월 이관분 4천530억원을 포함해 7천97억원으로 늘어난다. 도시철도공채는 원래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분담해 상환해왔으나, 공사의 경영난이 심해지자 2019년 서울시는 공사 상환분 중 2026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2조7천억원어치를 넘겨받아 대신 갚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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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KSA조사 결과 주민이 평가한 행정서비스품질 '부산 1위'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부산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행정 서비스 품질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SA한국표준협회가 올해 처음 부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를 조사한 결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금정구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공부문 모델’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품질 지수에서 70.0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조사 대상인 인구 20만 명 이상인 부산 기초자치단체 9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금정구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측정모델에서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총 9개 차원 및 약 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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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회장직 맡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1월 3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원전이 있는 5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회장직을 맡아 앞으로 1년간 행정협의회를 이끌게 된다.행정협의회는 기장군을 비롯한 경주시, 울주군, 영광군, 울진군 원전소재 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원전정책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5개 지자체장이 1년씩 순번으로 회장직을 수행한다.이번에 회장직을 맡은 오규석 기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정협의회가 발족된 이래 원전소재 지역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큰 성과도 많이 이뤄냈다. 지금도 원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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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규확진 2600명대...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운영키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사흘째인 3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천600명대로 증가한 가운데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2천600명대로 수도권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일 대비 천 명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 2차장은 "전체 확진자 중 10대 확진자 비중이 24%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학원·학교 등 교육시설과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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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학생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11월 19일까지 신청
부산시는 11월 19일까지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대학생(재학, 휴학),대학원생(졸업생제외), 미취업 졸업생(2019년 11월 1일 이후 졸업) 6,000여 명에게 4억6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2021년 부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1월 19일 오후 11시까지. 2016년부터 시행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지원대상자를 대학원생과 졸업생까지 확대했으며, 작년에는 5,528명에게 총 4억1000여만 원을 지원했다.자세한 지원대상 요건은 부산시 누리집의 부산청년플랫폼(학자금대출이자지원)을 참조하면 된다.시는 신청자별 대학(원) 재학 등 여부, 졸업일, 소득분위, 대출정보 등 신청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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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에 공공형 실내놀이터 개장
강남구가 2일 세곡동(헌릉로618길 7)에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를 개장했다. 도곡동 미미위클린놀이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세곡동실내놀이터는 459.05㎡ 면적에 트램펄린·집라인‧암벽오르기‧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놀이터에는 안전을 위해 보육교사 자격보유자 등 직원 6명이 배치된다. 이용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취학 전 아동이다.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되며, 회당 1000원을 내면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실내놀이터 개장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아동과 어린이집이 있는 세곡동의 여건을 반영한 것으로, 구는 서울시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 2개소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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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온라인 도로점용 허가
강남구가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이 운영한지 불과 4개월 만에 전체 신청의 57%를 차지할 만큼 정착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구는 지난 1월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을 구 홈페이지 및 ‘더강남’앱에 연계하고 7월부터 온라인 도로점용허가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운영 4개월 만에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의 이용률은 빠르게 치솟고 있다. 11월 현재, 도로점용 신고건수는 1648건이며 전체 신청 건수 중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은 942건으로 전체 신청 건수의 57%를 차지할 만큼 이용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온라인 도로점용허가시스템은 도로점용허가 신청부터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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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예술 프로젝트 ‘라운드 라운드 라운드: 금천구’ 전시
금천문화재단은 11월 12일(금)까지 2,000년대 이후 금천구 예술의 흐름을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조사해보는 프로젝트 ‘2021 아케이드 금천: 도시예술 리서치’의 결과 전시 ‘라운드 라운드 라운드: 금천구(Round-Round-Round : GEUMCHEON-G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작품을 통해 금천구의 역사와 지역민의 이야기를 조망해 보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조사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다. 총 27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주민들이 토피아(TOPIA)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스스로 돌아다니며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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