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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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1번가 제안발굴 워크숍’ 수강생 모집
금천구가 8일(월)부터 11월 15일(월)까지 8일간 ‘금천1번가 제안발굴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1번가 제안발굴 워크숍’은 금천구가 구민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주민은 직접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 제안에 참여해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11월 23일(화)부터 12월 7일(화)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금천구 벚꽃로 14)’에서 진행된다. 김산 소셜픽셔니스트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발굴 이해’ 과정, 윤찬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소 현장연구센터장의 ‘리빙랩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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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생활안심 디자인 마을’ 조성
서울 강서구는 화곡4동과 등촌2동 일대를 '생활안심 디자인 마을'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들이 재난이나 범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생활안심 디자인’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범죄 및 사고의 위험이 있는 일반주택 밀집지역에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해 마을을 디자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기존 범죄예방 환경설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사업이 추진된 화곡4동은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으로 빌라 근처 후미진 곳에서 비행청소년 관련 신고, 그리고 단순 절도 신고가 다수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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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5회 기장 국화분재 전시회…11월 19일까지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기장군청과 정관읍 덕산보행교에서 ‘제5회 기장 국화분재 전시회’를 연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분재를 전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도시화훼학교 국화분재과정을 개설하고,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재배기술을 교육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분재과정 교육생의 작품과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재배한 분재 등 약 200여 점의 국화분재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용해 행사장 내 방역소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 절경에 국화의 멋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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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19번째 1인 시위
"고층아파트 건립을 위한 삼덕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변경은 민간 개발 사업자에게는 엄청난 특혜와 이익을 주는 밀실행정, 악습행정, 적폐행정이며, 부산판 제2의 대장동 사태로 비화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으로서 절대 불가하다."오규석 기장군수는 11월 8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결사반대 19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일광신도시에 인접한 삼덕지구는 ㈜유림종합건설이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일부 자연녹지지역을 포함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1,5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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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는 환경부, 서울시와 11월 4일(목)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서울시민과 함께 녹색소비·녹색구매 문화 창출을 위한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의 발굴, 정보제공, 녹색구매 교육을 통한 녹색제품 보급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이 녹색제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녹색생활을 일상화하여 녹색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가 녹색생활과 녹색생산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울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전인수 공동대표는 기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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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행정2부지사, 동절기 AI 차단방역 강화위해 포천 현장 점검
최근 충남 천안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행정2부지사 차원의 긴급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차단방역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5일 오전 경기북부 포천 가산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을 찾아 차단방역시설 운영과 농가방역수칙 준수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방역현장 최전선에서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겨울 이후 경기도에서는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지만,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었으며, 이후 3일 전북 부안 고부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항원이 추가검출되어 인근 지역 가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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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과 외국인노동자 한파 피해 예방 및 백신접종 협력체계 '강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겨울철을 맞아 도내 외국인노동자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5일 노동국장 주재로 ‘도내 외국인노동자 한파 피해예방 및 백신접종 독려 시군 영상회의’를 열고 한파피해 예방대책 등 외국인 업무 관련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겨울철 도내 한 외국인노동자 숙소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도-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관내 외국인노동자 숙소에 여름철 방치해 놓은 난방시설들이 겨울에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작동여부, 고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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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GH, 올해 저소득층 ‧ 장애인 대상 주택개조사업 665호 준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대상 ‘햇살하우징’ 500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65호 등을 준공해 올해 목표치 665호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주거취약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료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전등‧창호‧단열‧보일러 개선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2013년 81호를 시작으로 매년 사업량을 늘려 올해 500호 등 9년간 총 2,638호를 지원했다. 2013년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햇살하우징 사업 등으로 주거복지정책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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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 소재 레미콘회사 불법 사항 실태 파악 나서
안성시 원곡면의 한 주민이 인근의 레미콘업체에 의해 분진과 소음발생의 피해가 있다는 내용으로 언론제보로 이어져 해당 언론사가 실태파악에 나서 몇 가지 의혹을 제기해 안성시에서 실태파악에 나섰으며 일부는 불법사항이 확인돼 위반면적 등 추가실태조사에 들어가 안성시의 행정조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성시가 조사에 들어간 불법사항은 이 레미콘회사는 이곳을 적치장으로 3년여 동안 불법으로 사용했으며 최근 안성시의 불법사항적발에 대비해 공장부지로 편법용도변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무실인근(산하리316)에 사용허가를 득하지 않고 불법으로 컨테이너 6개가량을 적치하고 이 회사의 필요용도에 따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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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원활한 수급 때까지 불법자동차 단속 안한다
정부가 요소수 대란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요소수 수급이 원활할 때까지 당분간 불법자동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오는 8일부터 환경부,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예정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을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이같은 결정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집중단속 등 요소수 수급대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다만 정부는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 10월부터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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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18번째 1인 시위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고 입지 여건상도 부적합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부산시가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7만6천 기장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1월 7일 오전 10시 15분 부산시청 앞에서 18번째 1인 시위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끝까지 결사 저지 할 것임을 천명했다.지난 8월 6일과 10월 1일에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2차례에 걸쳐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으나, 지난 10월 29일 3번째로 개최된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기장군의 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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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248명...위중증 환자에 중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계획 시행 엿새째인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00여명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유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248명 늘어 누적 37만 7712명이라고 밝혔다.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이동량이 늘면서 감염 전파 위험은 계속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도 당분간 확진자 증가세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정부는 단순 확진자 규모보다는 위중증 환자 규모에 더 중점을 두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219명, 해외유입이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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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17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며, 11월 6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시청 앞에서 17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일광 삼덕지구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가결된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오 군수는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끝까지 결사 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했다. 이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과 녹지축 훼손, 인근 횡계마을 전체를 고립시켜 주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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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OECD와 '아시아 지역 취약성 감소' 공동 화상회의
외교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아시아와 취약성(Fragility)'을 논의하는 고위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화상회의에는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과 고형권 주OECD 한국대표부 대사, 마유미 엔도 OECD 개발협력국 부국장, 미국국제개발처(USAID),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국제기구,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측면의 취약성과 공여국의 대응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취약국 내 인적자본 투자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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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전문가·시민 참여 보훈문화포럼 개최
국가보훈처는 5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보훈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가 주최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현장에서의 보훈교육 활성화 방안', '보훈문화진흥원 설립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남우 보훈처 차장,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을 비롯해 보훈교육 분야 전문가가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한다. 온라인을 통해 교원과 시민 등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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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환경 5대 분야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진행
금천구가 30일까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은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금천구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 있는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5대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 중 1개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2050탄소중립 #탄소중립생활실천 #기후행동)와 함께 다음 챌린저 2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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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구직자 3700명 참가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3700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구직자들과 유망 스타트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행사로, 올해는 참가 신청한 104개 업체 중 최종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인재채용 및 채용상담이 이뤄졌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화상면접에도 대기자가 줄을 이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야놀자 ▲사람인 ▲휴넷 등 스타트업들의 실제 창업 경험담과 성공노하우 등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크쇼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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