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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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지역특화 마이스(MICE)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18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지역특화 마이스(MICE) 사업’의 결과와 의미 등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도는 지역 유망산업이나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의 국제회의를 발굴‧육성하는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 시‧군 공모를 지난 4월 진행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8월 25~26일)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9월 9~11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9월 24~25일) 등 3개를 선정한 바 있다. 마이스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이다.도는 행사별로 민간과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컨설팅단의 사전·현장·사후 3단계로 이뤄진 사업 조언을 거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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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25번째 1인 시위
오규석 기장군수는 18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며 25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일광 삼덕지구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가결된 것에 대해 반발하며, “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을 결사반대한다.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끝까지 결사 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부산시가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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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료진 3천명, 내주부터 '부스터샷'... 국방장관도 접종 완료
군 의료진 대상으로 내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진행된다. 17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군 의료진 약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시작된다.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군 병원에서 자체 접종하는데, 국방부는 필수 인력인 만큼 속도를 내 연말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추가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가 될 예정이다. 1, 2차 접종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군 수뇌부도 보건당국이 권장한 일정에 따라 추가접종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해외 출장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을 마친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날 오후 추가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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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의원, 공공부문 입찰 관련 담합 방지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16일, 지방공기업이 발주하는 입찰의 경우에도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자료의 제출과 그 밖의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공공부문 입찰 관련 부당한 공동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제41조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기업이 발주하는 입찰과 관련된 자료의 제출과 그 밖의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의 장은 입찰공고를 하거나 낙찰자가 결정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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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방 부설주차장’ 확대... 주차난 해소 기대
강남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올해 주차장 4개소 95면을 추가로 확보, 총 13개소 431면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주차장 5면 이상을 전일 또는 야간에 개방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건축주는 CCTV 및 차단기 설치 등 주차시설개선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축주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강남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 ‘거주자우선주차제’ 중심으로 으로 전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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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구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5억 원 늘어난 20억 원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모금활동을 중심으로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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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2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 개최
금천구가 23일 오후 7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6년 경력의 입시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풍부한 입시상담 경력의 전문가 2명이 수험생 눈높이에 맞춰 ‘2022학년도 정시의 다양한 변수’를 알아보고, ‘2022학년도 진학 빅데이터로 보는 정시 합격전략’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022학년도 정시 전형의 주요 변화 분석 △사례로 보는 정시 합격선에 영향을 주는 변수 △모집인원 규모 변화와 합격선, 경쟁률 변화가 합격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행된다. 아울러 2부에서는 △사례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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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개 시군, 일산대교㈜ 사무소 방문···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 전달
경기도와 고양, 김포, 파주 서북부 3개 시는 17일 일산대교㈜측에 일산대교 무료화 협상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일산대교㈜ 사무소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도와 3개 시군은 이날 공문을 통해 “일산대교㈜의 손실이 전혀 없도록 정당한 보상금 중 일부를 선 지급할 계획” 이라며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일산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이를 위해 도는 무료통행으로 인해 일산대교㈜측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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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 3개 공무원노조와 제6차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와 도청 3개 공무원노조가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모성보호 등이 담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청 내 복수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진행한 최초 협약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윤석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장,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6차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단체교섭은 2007년 제1차 단체협약 체결 이래 여섯 번째로, 1~5차는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독 체결한 바 있다. 6차 단체협약은 2019년 7월 노동조합의 요구로 시작되어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교섭 여건 속에서 2년 만에 합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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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옛길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읍 서부리 일대에 기장옛길 정비사업을 시행,시민이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옛길의 흔적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기장옛길(기장읍 서부리 355 일원)은 삼국시대부터 근대기까지 기장읍성에서 동래와 양산, 울산, 경주 방면으로 통하는 관로로써 기장읍의 내륙 관문이라 할 수 있다. 부산의 여타 옛길이 동래읍성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기장옛길은 기장읍성을 중심으로 전개됐으며, 이 점은 기장의 역사 및 문화적 정체성이 뚜렷하다는 의미로 그 가치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기장군은 올해 상반기 기장옛길 스토리텔링 사업을 시행해 기장옛길에 관한 역사, 설화, 민담,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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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사업 성과 점검학호 해외진출협의체 후속사업도 제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하 시설안전 ODA사업) 관련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시설안전 ODA사업은 첨단 계측시스템을 접목한 현지 특수교의 통합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와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주택부 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관리원 주관으로 민간기업인 ㈜이제이텍 및 ㈜다음기술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9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든 점을 감안해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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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2022년 상반기 설계 작업 착수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부인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2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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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우리 정원에서 시작하는 정원도시’ 발간
개인의 정원을 타인에 개방하는 ‘개방정원’을 장려해 도심 곳곳에 정원이 조성된 ‘정원도시’를 실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우리 정원에서 시작하는 정원도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보고서를 보면 2010년 제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기점으로 정원(庭園)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해 국내 정원박람회는 2013년 전남 순천 등 전국 9곳으로 늘어났으며, 최근 전북 전주와 대구에서도 준비 중이다. 국내 정원산업 시장 규모는 1조 7,000억 원(경기도 7,900억 원)으로 추산된다.연구원은 이러한 정원문화가 코로나19, 탄소중립, 심각한 자살률 등 현안 해결에 좋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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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능 전후 3주간 ‘청소년전화 1388’ 집중 운영
경기도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 이후 불안감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2주 후인 12월 2일까지 ‘청소년전화 1388’을 집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을 소지하거나 일정 기간 청소년상담복지 관련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심리적 불안정감을 호소하는 수험생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수능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도 상담 가능하다. 도는 집중 운영 기간 상담사들이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마쳤다.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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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17일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24번째 1인 시위
“민간개발사업자의 고층아파트 건립(1,500여 세대)을 위해서 삼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해주는 것은 민간 개발 사업자에게는 엄청난 특혜와 이익을 주는 밀실행정, 악습행정, 적폐행정이며, 부산판 제2의 대장동 사태로 비화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으로서 절대 불가하다.”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7일 오전 10시 45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와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가결에 반발하며 24번째 1인 시위를 이어갔다.오규석 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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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1 금정문화축제 "25일까지 온천천 유등 빛으로 물들여"
지난 12일 ‘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을 슬로건으로 개막한 ‘2021 금정문화축제’가 해가 진 온천천을 유등 빛으로 물들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 구청장)은 오는 25일까지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장전역~대부교, 250m)에 유등 조형물 50여 점을 설치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빛으로 물든 금정’을 구현하고 있다. ■ “우와, 동화나라에 온 것 같아!”유등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구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금정구의 대표 설화인 금어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단절과 외로움, △동심을 자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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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통관 정보 활용 유해화학물질 관리... 관련법 시행령 19일 시행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간 자료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올해 5월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이 반영됐다. 우선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영업자의 휴·폐업 현황을 확인할 때 국세청(세무관서)에서 관리하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과세정보를 활용하기로 했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영업자는 휴·폐업 전에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환경부에 이를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국세청에만 휴·폐업을 신고하고, 유해화학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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