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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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이전 기념식’ 개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30일 ‘평화의 소녀상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 과거사 청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층 의회 현판 옆에 평화의 소녀상 이전 설치를 완료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헌화·묵념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독도사랑·국토사랑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 등 도의원과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은 수원 효원로 옛 청사에 설치돼 있던 평화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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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장·부의장 선거에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는 3월 3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특히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의장·부의장 선거를 비롯한 각종 기명·무기명투표를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빠르면 제11대 경기도의회부터는 본회의장에서 전자투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 밖에도 이 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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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행정2부지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개소식 참석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광주시 오포읍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센터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공정한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경과원 동부권역센터’는 지난 1월 시군 대상 유치신청 및 심사 등을 거쳐 광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됐으며, 이후 입지 선정 및 내부 공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오포읍에 오포농협 신현지점 건물 3층에 문을 열었다.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 동부권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기술개발(R&D),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 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광주시·남양주시·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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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 사업’ 시행
경기도가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한다.‘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 사업’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인증샷’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처럼 번지며 자해·자살 시도 증가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2022년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자해나 폭력으로 발생된 흉터나 문신 제거를 희망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필요시 심리상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은 상처 제거를 희망하는 도내 만 9세~24세의 위기청소년이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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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현장 점검 실시
경기도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의 발전적 추진을 위해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을 꾸려 지난 29일 포천·연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단은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민간전문가, 시·군 관계자 등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경기북부 연천·포천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탄강은 기원전 54~12만 년 전 화산폭발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협곡, 폭포 등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해안가가 아닌 내륙지방에서는 유일하게 관측되는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질학·자연생태·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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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 박차···332억 투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내 산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 한 해 도비 98억 원, 국비 69억 원, 시군비 165억 원 등 총 3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눔목공소,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확충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광주 너른골 자연휴양림, 수원 수목원, 김포 나눔목공소, 파주·양주·양평 유아숲체험원 등 6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신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용인 자연휴양림,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양평 용문산 치유의 숲, 양주 천보산 산림욕장, 성남 유아숲체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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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린이 대상 ‘손씻기 교육기자재’ 대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위한 ‘뷰박스(View-box)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뷰박스(View-box) 대여사업’은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관련 기관에 빌려주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위한 기구다.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 보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금천구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 포함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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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등돌봄 공백 해소 ‘다함께키움센터’ 3곳 추가 개소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 ‘다함께키움센터’ 3곳을 추가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18일 논현2동 논현키움센터, 21일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 누리봄키움센터를 개소했고, 자곡문화센터 1층 자곡키움센터는 4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2019년 4월 발달장애아동반이 포함된 수서동 ‘태화키움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역삼, 청담 등 8개소를 개소했고, 올해 개관하는 3개소를 포함해 총11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원스포츠문화센터 내 1층에 위치한 ‘누리봄키움센터’는 강남구 최초 융합형 키움센터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넓은 685㎡(207평) 규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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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3억원 규모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시 주민이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특성에도 적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구는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총 23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 주민 건의사업 등이다. 복지, 문화, 안전, 환경,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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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20개 지자체서 실시
행정안전부는 올해 2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행안부는 올해 이 교육 프로그램에 국비 3억7천억원을 투입한다. 참여 지자체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강원, 경북, 제주 등 7개 광역지자체와 서울 중구·성북구, 경기 용인시·광주시·안성시, 충북 영동군, 전북 전주시·남원시, 전남 순천시·고흥군·보성군, 경북 구미시·안동시 등 기초지자체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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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구립도서관 건립... 2023년 6월 준공 예정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유동 인구 중심지인 신도림역 2번 출구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도서관은 구로동 1-4 유수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444㎡ 규모로 열람실과 북카페, 디지털 자료실, 어린이자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게 된다. 국·시비, 구비 등 총 101억4천400만원을 투입해 이달 공사에 착수,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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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한시적 기준 완화 연장···코로나19 생계위기 도민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가구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의 한시적 기준 완화 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를 운영해 왔는데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완화된 기준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완화된 기준을 살펴보면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512만 원) ▲재산 기준은 기존 시 지역 3억1,000만 원에서 3억9,500만 원, 군 지역 1억9,400만 원에서 2억6,600만 원 ▲금융재산 기준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768만 원(4인 기준)으로 각각 낮췄다. 지원 대상 가구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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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맞아 산림재해 우려 지역 안전 점검 추진
올해 초 양주 채석장 사고로 산림 분야 재해·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내 산림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결·융해 작용의 반복으로 지반이 약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 각 시군별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440곳, 채석단지 및 토석채취 허가지 9곳, 대규모 산지전용지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점검반은 대상지별 대응 태세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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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210개소 대상 ‘인공지능 로봇 대여 시범사업’ 추진
인공지능 로봇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신기술 서비스가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도입된다. 경기도는 영유아들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어린이집 210개소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수업, 견학 등의 기회가 줄어든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로봇을 한 달간 대여하는 내용이다. 시범사업에 제공되는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로봇 업체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이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을 담아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동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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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반세기 넘는 팔달산 청사 시대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29일 오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경기도청 신관 앞 정원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967년 서울 광화문에서 수원 팔달구 효원로에 둥지를 튼 이래 55년간 사용한 수원 팔달산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광교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된 것을 기념해 열리게 됐다.특히 팔달산 청사로 입주가 예정된 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도 소방재난본부, 도 건설본부 등 17개 기관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이를 위해 전출 기관 대표로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전입 기관 대표로 김덕섭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이 식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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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참석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석환․엄교섭․유영호 의원, 그리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소방대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힘든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1,390만 경기도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희생과 책임감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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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소‧방역‧집수리... ‘홈케어서비스’ 지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청소․방역서비스에 소규모 집수리를 추가한 ‘2022 홈케어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강남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월 1회 집안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저장강박가구’를 위한 특수청소를 6월까지 가구당 1회 지원한다. 이에 더해 올해는 훼손된 벽지‧장판‧방충망‧수도꼭지 교체, 싱크대 높이조절 등 소규모 집수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남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129가구에 일반청소를, 312가구에 방역소독을 월 1회 실시했고, 저장강박․우울증 등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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