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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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 시범운영···일자리 통합 상담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한 달간 일자리의 모든 궁금증을 신속하게 풀어줄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 시범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유선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일자리와 관련한 통합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용자의 일자리 궁금증, 고충에 대한 기초 상담 후, 내용에 따라 유관 기관이나 시․군 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하는 등 추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 달간 시범운영 뒤 정식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핫라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로 도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도내 다양한 일자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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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려 The Corea : 남과 북, 고려 문화재 사진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파주 임진각 전망대에서 ‘고려 The Corea : 남과 북, 고려 문화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열릴 ‘2022 경기평화콘서트’와 연계해 기획된 행사로, 남과 북이 함께 공유하는 역사이자 한민족의 문화 원류(原流)인 고려시대의 다양한 문화재를 사진을 통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남북 공동 발굴조사 당시 고려 궁성 등에서 출토됐던 각종 유물과 고려의 수도인 개성 유적 등은 물론, 남한과 북한 각지에 있는 고려 문화재를 기록한 30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왕건릉, 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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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태희 교육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환영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지난달 28일(목) 대변인단 인선 마무리에 이어 2일(화) 첫 논평 발표 기자회견을 하며 대변인단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오늘 첫 기자회견은 경기도교육청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계획을 주제로 선정하여 논평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황대호(수원3) 수석대변인은 “올바른 교육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이번 임태희 교육감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계획에 대한 환영 논평 발표 기자회견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현재 도내에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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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정과제점검협의회 첫 회의 개최... 120대 국정과제 추진 주기점검
정부는 2일 120대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국정과제점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주재하고 임상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비롯해 각 국정과제 주관부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무조정실은 "정부는 1차 회의에서 협의회를 격주로 운영하면서 120대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입법과제 추진 상황도 촘촘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시대' 10개 과제는 구체적 추진 방향을 조속히 발표해 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해나갈 예정이라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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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취학연령 하향 개편안 돌봄 전제 강조... 교육부 공론화 착수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제기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교내 방과 후 돌봄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각계 각층의 여론을 들어보라"고 지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입학 연령 하향에 따른 보육 공백 우려가 제기되며 학부모의 반발이 이어지자 '유보(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을 전제로 하는 '방과 후 돌봄' 시스템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공론화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필요한 개혁이라도 관계자 간 이해관계 상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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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일신기독병원과 위기청소년 의료 지원 업무협약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8월 2일 오후 2기 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정관일신기독병원(병원장 최원석)과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 2018년 개원 이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 청소년안전망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청소년 중 전문적인 의료 치료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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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찰국 출범... 초대국장에 김순호 치안감 임명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이 2일 공식 출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출범하는 경찰국은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된다. 경찰법과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 장관의 책임과 권한 수행을 지원한다. 초대 경찰국장으로는 비(非)경찰대 출신의 김순호(59·경장 경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이 임명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폭넓은 소통을 통해 공감을 확대하고 경찰관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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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1기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의 참여권이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제1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30일 역삼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영상을 통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아동정책참여단 소개, 위촉장 수여, 참여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이날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8세~13세의 아동 참여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아동권리․정책제안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지역탐방을 통한 문제 발굴 등 강남구에 필요한 아동정책을 제안하는 임무를 12월까지 수행한다. 한편 강남구는 중․고등학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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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여자탁구단 서포터즈 응원단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8월 20일까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서포터즈’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서포터즈는 올해 모집에 이어, 2023년에 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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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 진햋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 강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치매안심마을을 확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전국 39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8개소가 선정되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인지건강 디자인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례로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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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24회 기장갯마을축제…8월 6~7일 일광해수욕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진) 주관으로 8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제24회 기장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기장갯마을축제는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기장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바다 문화축제이다. 축제 첫날인 8월 6일에는 축제의 성황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지낸 후, 성황당에서 메인무대까지 길놀이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풍물패, 기장해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키고, 특히 제트스키와 보트 등 해상 퍼레이드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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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 2002명...위중증·사망 2달새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 2002명 늘어나 누적 970만 24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8만 5320명보다 3318명 줄어든 수치이다.이달 초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새 2배가 되기도 했으나 지난주 중반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는 상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당초 예상보다 낮은 20만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8만1천605명이다.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2433명, 서울 1만 6588명, 부산 4522명, 경남 4448명, 인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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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시 주민이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특히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124건을 접수했고 1차 심사를 통해 22개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주민투표는 22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로 우선순위에 따라 23억 원의 범위 안에서 최종사업이 선정된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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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변인단 선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용인3)은 28일(목)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이는 지난달 22일 황대호(수원3) 수석대변인 선임에 이어 도민과의 소통행보를 활발하게 펼쳐 나갈 인물들을 고심하여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할 의원들은 이채명(안양6), 전석훈(성남3), 장윤정(안산3), 정동혁(고양3)의원 이며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제8대 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전석훈 의원은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 출신으로 언론인과의 소통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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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위한 민생현안 정책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는 28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민생현안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평소 장애인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박재용 경기도의원(비례)의 제안으로 실시됐다.간담회장에는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김동영 부대표, 박재용, 정윤경, 최종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장애인 관련 부서 공무원, 장애인식개선강사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논의들을 이어나갔다.2020년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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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화공단 중소기업 방문 현장간담회 진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율촌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 이라며 “(납품단가 현실화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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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삼성 반도체 입주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 계획 변경 고시
경기도의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으로 평택 고덕 일반산단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경기도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입주해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29일 자로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반산업단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100조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고 현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곳이다.이번에 승인을 받은 계획은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부지 중앙에 있던 여염공원을 북쪽으로 이전, 삼성반도체가 해당 공원부지를 활용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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