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갯벌 생태조사’ 추진···갯벌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경기도가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경기갯벌 생태조사’를 2024년까지 진행한다.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시흥‧안산지역 56.3ha, 내년 화성지역 72.4ha 갯벌을 대상으로 현장‧탐문‧문헌 조사를 마치고 2024년까지 경기도 갯벌 생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경기도내 갯벌은 화성 72.4ha, 안산 50.4ha, 평택 8.0ha, 시흥 5.9ha, 김포 31ha 등 총 1만6,770ha(167.7㎢) 규모다. 이곳에서는 바지락, 백합 등 연간 3,000톤 규모의 조개류뿐 아니라 갯벌 자체로 연간 이산화탄소 26만 톤 흡수 등 환경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관광적으로 가치도 있어 경기갯벌은 어촌계를 중심으로 현재 10개의
-
강남구,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운영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동물등록 된 문제 행동견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22일까지 ‘2022 상반기 강남구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15가구로 시범운영한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만족도가 94%로 높게 나타나자, 올해 상·하반기, 총50가구로 사업을 확대했다. 전년도 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강남구청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중 전문훈련사와의 면담을 통해 참가대상 25가구를 선정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자택이나 공원 등 원하는 장소에서 1시간씩 2회, 1:1로 진행된다. 1회 차에서 양육방식 문제점을 분석하고, 입질·짖음 등 문제 행동
-
강남구, 드론 인재 양성 전문교육 신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4일 구청 본관에서 4차 산업 전문기술 교육센터인 ㈜한컴아카데미와 강남구민의 드론 및 IT융합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구와 ㈜한컴아카데미는 드론 관련 전문교육을 신설한다. 강남구는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1종) 취득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오는 5월 모집‧운영한다. 본 과정은 11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 이론교육은 ‘삼성2동 문화센터 정보화교실’에서, 10회차의 실습교육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드론전용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의 교육부담비용은 전체 교육비의 25% 수준인 75만원 안팎이다.
-
금천구, 청년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청년기업 인증제도’ 시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청년의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증 요건은 금천구에 소재해있는 중소기업 중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있는 기업이며, 인증 기간은 3년으로 한다. 청년기업 인증은 연중 수시 접수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금천구에 접수 후 서면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인증서를 부여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청년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에 △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첨단산업전시회 참가지원 △ 근로자 복지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청년기업 목록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
-
강서구, ‘2022 강서협치 통통한마당’ 개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4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2022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은 주민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내년도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민관 협치의 장이다. KBS 출신 김현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협치위원, 지역활동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과제를 발굴한다. 행사는 먼저 강서구 협치 사업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알·쓸·협·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협치 잡학)-전국협치자랑-협치 is 뭔들’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알·쓸·협·잡‘에서는 구 협치조정관이 나서 아직 협치라는
-
강남구,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 운영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부터 자치구 보건소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을 위해서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후에도 두통, 피로감, 후각·미각 상실 등 롱코비드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진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가 11일 중단되면서 기존공간을 주민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활용한다. 클리닉은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18시다. 강남구보건소 소속 의사가 상담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관내 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연계한다. 클리닉 내에 ‘마음건강검진소’에서는 우울감
-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개정판 제작·배포
경기도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도민의 중개보수 부담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개정판을 제작했다.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10월 19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개편된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반영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 매매·교환 및 임대차의 고액 구간(매매교환: 9억 원 이상 / 임대차: 6억 원 이상)을 각각 3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상한 요율을 하향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도민의 중개보수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도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제작·배포를 위해 개정 조례에 중개보수 요율표 제작·지원 근거를 신설했으며, 이를 근거로
-
경기도, ‘2022년 글로벌시장 상용화 지원’ 참가기업 공모
경기도가 도 게임 기업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글로벌시장 상용화 지원’(이하 ‘상용화 지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상용화 지원은 우수한 25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7개월 동안 해외 게임시장 직접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억5천만 원 규모로 마케팅 10개 사, 번역 15개 사로 지원 분야를 나누어 모집한다. 올해는 해외 진출 게임들이 부자연스럽거나 문화적으로 맞지 않는 언어적 표현으로 해외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번역 분야를 신설했다. 번역 분야 선정 기업은 ▲텍스트 번역 ▲번역 언어 품질 테스트(LQA) ▲ 현지 최적화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게임 내 텍스트를 바로
-
경기도, ‘청년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 참여자·참가기업 공모
경기도가 청년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인정보 등을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재를 추천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참여자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면접비결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에 ▲구인정보 홍보 ▲경기도 청년인재 추천 ▲기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경기도 청년의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소재 기업이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
경기도, ‘2022 비정규직 고용개선 계획’ 수립···권리보호·복지증진 중점 추진
경기도가 올해 생활임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만1,141원으로 결정하고, 현장 노동자 및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집중하여 추진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행계획’을 확정,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그간 경기도는 비정규직 공정수당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및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올해는 비정규직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여건 개선 ▲민간부문 고용구조
-
윤석열 당선인, 경제부총리·국방장관 등 내각 인선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을 일부 발표한다. 윤 당선인측은 이날 오후 2시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인선을) 일부 발표할 것"이라며 "8명 정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비서실장 인선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경제·외교안보 파트 인선을 중심으로 내각 진용 일부를 먼저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파트에서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
강서구, ‘취약계층 이사 비용 지원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기초생활보장 가구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20만 원까지 이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의 거주지 이동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환경 개선 의지를 높인다는 취지다.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대다수가 전·월세, 임대주택 등에 거주하며, 1~2년 단위로 이사를 하는 경우가 잦은 데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이사 비용을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사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약계층 이사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취약계층 이사 비용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이사 비용 중 일부를
-
금천구,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접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공동체 형성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0일(수)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 새로운 공동체 △ 공동체성장 △ 소소한 마을전시회 △ 공익적 가치(제안)형 △ 기후 위기 대응 총 5개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50만 원부터 1,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1인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립과 격차 해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 돌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영위하고 있는 3인
-
강남구, ‘장애인의 날’ 맞아 미술전시·캠페인·지도제작·체험공간 운영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일부터 강남구 장애인복지관 6개소에서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시, 캠페인 등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에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해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5~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장애아티스트 미술작품전시 ▲강남세움복지관은 20일 탄천어울림공원에서 ‘발달장애인 아트컬래버레이션’ 작품전시 ▲하상장애인복지관은 5~30일 경사로, 점자 등이 갖춰진 관내 무장애 환경을 알리는 ‘지도제작’ ▲성모자애복지관은 20일 못골도서관에서 ‘장애인식 캠페인’ ▲청음복지관은 18일~22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보이는 소리’ 그림전시 ▲
-
김기석 전 담양읍장, 담양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
김기석 전 담양읍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언론인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담양군수 출마를 선언햇다. 김기석 전 읍장은 39년여 동안 담양군에서 기술직 공무원으로 읍면 근무와 군의 재난관리·건설·도시과장을 거쳐 상하수도 사업소장을 역임했고, 대덕면장을 거쳐 기술서기관으로 임용되어 담양읍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이어 제7회 지방선거에서 제8대 담양군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초선 군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전 읍장은 39년여의 행정 경험과 의회 의정활동을 토대로 따뜻하고 탄탄하며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성심껏 군정을 살피겠
-
정부, 지방선거 지원준비 점검회의 개최... 공정성 강화 시설인력 지원 논의
정부는 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지방선거 지원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한 정부의 협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질병청 관계자가 참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요청사항에 대한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에 투·개표 관리인력 확보, 투·개표소 설치를 위한 국가·지자체 시설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먼저 행안부는 지자체에 선거사무원 위촉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설확보가 미흡한 지역에는 별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고,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에 선
-
경기도, ‘2022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2022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감정노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 과정에서의 감정소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다.주요 사업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 ▲개인·집단별 전문 심리 치유 상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은 감정노동 활동가, 법률·노무 전문가, 교수 등이 사업장을 방문, 사업주·노동자를 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