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서울시, 1인가구 상담 서비스 확대
서울시는 1인 가구에 일대일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이 지난 1월 발표한 '서울시 1인 가구 안심종합계획'의 하나인 '1인 가구 멘토링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심리상담 전문가를 멘티와 멘토로 연결해 맞춤형 심리상담과 그룹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9월 3개 자치구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에는 62명(멘토 18명·멘티 44명)이 참여했다. 시는 "시범사업에서 92.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9개 자치구, 총 180명(멘토 42명·멘티 138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
-
금천구, 소규모 시설 이동 약자 경사로 설치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약국, 식당, 개인병원 같은 소규모 생활시설에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문턱 제거에 나섰다. 일반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수 있는 출입문 앞 작은 문턱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누군가에겐 큰 걸림돌이 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겨우 몇㎝ 높이의 턱에 가로막혀 시설 이용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는 경사로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래된 아파트, 식당, 슈퍼, 약국 같은 소규모 생활시설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곳이
-
서울시, 용산 공익활동공간 '삼각지' 입주단체 모집
서울시는 용산에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 활동 증진을 위한 공간 '삼각지'(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각지’는 총전용면적 1천815㎡(약 550평)로 비영리 공익 활동가와 단체를 위한 사무 공간 33석, 1인 자유 이용 공간 32석, 소음차단방 5석, 협력회의실 8개, 열린 업무 공간 6개 등이 설치됐다. 1인 자유 이용 공간은 시민이 공부나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목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천2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사무공간을 이용할 비영리 공익 활동가나 단체 등을 다음 달 4∼6일 모집한다. 사무 공간 임대료는 1석(평균 5.13㎡)당 월 8만9천
-
강서구,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개 물림 사고, 심한 짖음 소음 등으로 이웃과의 갈등과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관련 문제를 해소하고자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동물행동 전문 훈련사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신청 한 달 만에 800건 넘어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신청 건수가 한 달 만에 800건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충전기 1만1천600기의 설치 부지를 시민 신청을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설치 신청을 받아왔다. 이달 25일 기준 신청 건수는 813건, 설치 요청 물량은 8천248기에 달했다. 설치 장소는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353건(6천73기)으로 가장 많았고, 공영주차장 등 주차시설이 174건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경찰청 등 공공시설에서도 139건의 설치 신청이 들어왔다. 유형별 설치 요청 물량은 콘센트형이 5천86기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완속충전기 2천349기, 급속충전기 813기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교육공무직원 조례 제정 10년 만에 전부개정
경기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3만 8천여명의 교육공무직원 운영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가 2012년 제정 이후 10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용인4)는 2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 및 건강권이 보호되는 근무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현행 조례 전부개정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하였다. 현행 조례는 지난 2012년 제8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하여 3자 협의체(도의회-도교육청-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
-
경기도,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후 위기, 에너지 대전환 등 새로운 시대 변화에 맞춰 탈탄소 전환과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을 이끌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이 올해부터 이천과 화성에서 추진된다.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임종철 화성 부시장, 이의환 이천 부시장,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 대표, 박근수 한국제약협동조합 전무이사는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는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대부분을 산단이 차지하
-
경기도, ‘2022 평화로 꽃이 피다’ 행사 비대면 개최
경기도가 남북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공연, ‘2022 평화로 꽃이 피다’를 3월 30일 오후 8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과 패션쇼를 결합한 라이브 패션쇼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다 50년 만에 다시 고향을 찾은 실제 수복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부 ‘고향의 봄’ ▲2부 ‘봄을 향해 걷다’ ▲3부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패션쇼를 선보인다. 민간인 통제 구역이자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임진각 일대를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아나운서 김일중의 사회와 함께 뮤지컬 배우 민우혁, 무용가 윤보애, 현대무용팀 플레에아트의 공연
-
경기도,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 13곳 선정
경기도는 광주 경안시장, 고양 일산전통시장 등 13곳을 ‘2022년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의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의 주춧돌로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을 살린 종합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1월 1차 공모 2월 2차 공모를 진행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효과성·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
경기도, 복합건축물 925곳 대상 소방시설 차단·폐쇄 기획단속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내 복합건축물 92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폐쇄 등에 관한 기획단속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점 단속 내용은 ▲소화설비(수계 및 가스계) 밸브 차단 및 폐쇄 행위 ▲수신반 임의 조작 및 동력(소방펌프)감시 제어반 등 불능 상태 방치 ▲피난시설‧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행위 등이다.소화설비 밸브를 차단하거나 폐쇄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을, 수신반 임의 조작 및 동력감시 제어반 불능 상태 방치는 200만 원 이하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피난시설‧방화시설 폐쇄·훼손 행위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도 소방재난
-
국민의 힘 이필정 의왕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및 개소식 개최
이필정 ㈜ 공간지적측량 대표가 지난 26일 의왕시 서해그랑블 2층(246호)에서 개소식을 갖고 의왕시장 국민의힘 후보(예비)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내빈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출마선언에 이어 인삿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활력있는 시장, 내 삶이 바뀌는 새로운 의왕, 경기도 핵심도시로 추진할 강력하고 유력한 시장후보임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자신은 당명은 바꿨어도 오로지 30년 세월 당을 지켜왔다.”며 “지난 3월 9일 제 20대 대선에서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의 꿈을 이루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다”라며 “이번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
-
이준석 “합당 4월 초 예상…안철수, 총리 자질 갖춘 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7일 국민의당과의 합당이 4월 초쯤에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7일 이준석 대표는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합당 과정에서) 큰 장애가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지난 24일 회동을 통해 합당 논의를 위한 실무협상단을 꾸리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안 대표에 대해 "굉장히 유해지시고 여유가 있어 보이셨다"며 "과거에는 당명 변경 요구를 한다든지 다소 조급함 속에 무리한 요구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안 대표가 전향적 모습으로 협상에 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안 대표의 '총리 입각설'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자질을 갖춘 분"이라며 평
-
김구영 구리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 회견
김구영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25일(금) 오후 2시 구리 돌다리 근처 상가 사무실 2층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힘(2번) 소속으로 ‘아리 아리랑 구리아리랑’을 외치며 구리시장 선거에 도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약 20며 명의 관계자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구리 시민이 키운 시민의 대변자이며 윤석열 대통령후보 구리발전특별위원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였다”며 “앞으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는 포부를 분명히 밝혔다. 이어 “현명하신 부모님을 통해 깊은 사랑과 감사함을 배웠고, 제가 성장하면서 세상으로 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많은
-
행안부, 집중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25일 집중호우 예보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호우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 50~100㎜, 수도권·전라권·경기북부·경남권남해안 20~70㎜, 충청권·강원내륙·북부동해안·경상권 10~50㎜, 강원중남부동해안 5~30㎜다.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이 주재한 이날 대책회의에는 기상청, 해수부, 국토부, 산림청, 해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안부는 회의에서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호우로 인한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것과 비상대비태세 유지와 기상특보 시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
강서구, ‘2022년 청년 네트워크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4월 6일까지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청년 네트워크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을 지원해 청년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지정주제인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자유주제인 ‘청년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는 15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당 최대 250만 원씩 총 3,750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준비 동아리 활동과 창업제품 판매 활동 등을 하는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5개 모임을 선정해 지원한다. 단,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
-
강남구, MZ세대 위한 ‘온라인 맞춤형 취업특강’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39세 MZ세대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취업특강을 29,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직 선호도가 높은 기업 인사를 섭외해 취업․재취업을 원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특강을 준비했고, 첫 날 국내 대기업, 둘째 날 글로벌기업편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국내 대기업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 외국계 기업인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현직자가 ▲청년 취업의 새로운 트렌드 ▲기업이 선호하는 합격자 면접 요령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금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필수 의료비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동물복지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천구 소재 지정 동물병원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면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집 근처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30만원 상당)와 선택진료(20만원 이내)로 구성된다. 필수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