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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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등‧하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효과적인 정비활동을 위해 담당 부서 직원들과 20개 동 관리 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정비활동을 펼친다. 정비대상은 파손이나 노후로 추락 등의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 또는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 간판, 현수막 등이다. 중점 정비지역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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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행사를 22일 양재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구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구 관계자, ‘1사1하천가꾸기’ 참여 기업,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탄천, 세곡천의 오염물질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단체에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 비누, 화분 등을 무료 나눔 하는 등 생활 속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양재천 수질 향상을 위해 오염물질 찌꺼기를 분해하는 EM발효 황토흙공 400개를 양재천에 던져 물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1사1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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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경기평화광장’ 문화·예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준비 돌입
경기도는 봄을 맞아 올 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펼쳐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올해는 갤러리 기획전시,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 등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갤러리 기획전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박물관 유물 특별전’ 등 특별 주제 전시 프로그램이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 그간 경기북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유물들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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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시행
경기도가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마련을 위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2022~2026)’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관리계획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의 권고사항인 ‘지방정부 간 협력 증진 및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됐다.계획은 ‘인간-생물권이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목표로 ①자연자원 보전 ②자연자원 활용·발전 ③지역경제 활성화 ④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운영·관리 ⑤교육·홍보 및 주민역량 강화 5대 전략을 도출했다.이에 따라 올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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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김포소방서 이민형 소방교가 지난 23일 열린 ‘제8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 소방교는 ‘찾아봐요! 생명을 지켜주는 BTS 화재안전장치’란 주제로 강의에 나서 경쾌한 BTS 노래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주변 화재안전장치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우수상은 하남소방서 강릿다 소방교(‘특명! 우리집을 알고 대피하자’)와 의왕소방서 김지연 소방교(‘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안양소방서 정지혜 소방교(‘요리조리 화재위험을 피해라!’)와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대피하고 신고하라!’)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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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권모니터단 활성화로 인권존중문화 확산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이하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앞서 도는 지난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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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입학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4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입학식’에 참석해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포럼에는 경인일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배상록 미래사회포럼 이사장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인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장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원우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포럼의 역할과 방향성을 시사했다.그는 “우리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선 더 큰 통찰과 혜안이 필요하다” 라며 “여러분들은 빠르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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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발의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엄격한 설치기준으로 인해 그동안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웠던 일반학교에도 앞으로는 특수학급 설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경자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시설환경이 다름에도 그동안 특수교육법 시행령의 획일적인 특수학급 설치기준 때문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를 놔두고 원거리의 학교로 통학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고 전하고, “특수교육법 시행령은 조례로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위임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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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 대표발의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근로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야간보육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센터의 기능, 대상, 지도·감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엄 의원은 “우리 사회의 돌봄공백문제는 여성의 경력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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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원용희 의원 대표발의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원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교통정비역 또는 도시교통정비역의 교통권역에서 실시하는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 및 범위를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 시·군간 협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원 의원은 “기존에 경기도는 자체 조례 없이 법령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도내 대도시 및 서울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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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산불 피해 강릉시에 성금 1100만원 전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를 돕고자 전 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이어진 강원‧경북 지역 산불은 산림 약 2만여 헥타르(ha)를 태우고, 동시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집과 농지 등 삶의 터전까지 앗아가며 역대 최대 피해, 최장기 산불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산불로 구 자매도시인 강릉시도 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강서구 공직자들의 뜻이 모아졌다. 산불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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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최대 500만원 지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35개 팀을 모집해 팀당 200~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운영기간은 10월까지다.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현안과 공동의 문제 해결에 주민이 직접 나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제안․실행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자격은 거주지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강남구인 3~5인 모임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문제해결(자율의제/지구환경/공동육아/1인가구), 지역특화(주거환경/대치4동 주민모임) 총 6개로 공익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단순 취미나 친목도모사업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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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2년 금천구협치회의 위원 교육 실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2022년 금천구 협치회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협치회의 및 확대회의 위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협치 이해 및 토론문화 활성화 교육’과 ‘협치 숙의 과정 시뮬레이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협치 활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의제 발굴, 시업 계획서 작성,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 민관협치 사업의 발굴 및 기획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기업 ‘만유인력’의 김민지 대표,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협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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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불법개발행위 모르쇠인가? 묵인인가?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의 산42-38, 42-40, 42-41번지(약 65,100㎡)가 지난 1월 벌채(벌목)허가를 득한 후, 2월 20일경 산지를 무작위로 훼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벌목목적이 아닌 불법개발행위에 준하는 공사로 인근 주민들에 언성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의 현재 상태는 자연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가파른(경사 5%이라)산을 절삭해 절벽에 가까운 상태로 집중우기에 토사가 무너져 산사태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토지를 이용해 임시산림도로(허가150m)볼 수 없는 소방도로에 준하는 넓이 폭 6m가량의 도로를 개설해 차후 대단지 전원 주택지로 개발하려는 목적 또는 지가를 높여 분할 매도하거나 토지가격이 수배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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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보호전담요원’ 전년 대비 30% 확대 배치
경기도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계획수립,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올해 전년도 대비 30% 증원한 총 117명을 배치한다.아동보호전담요원이란 정부의 ‘공공 중심 아동보호 체계구축’ 방안에 따라 2020년부터 정부와 광역지자체 지원 속에서 시‧군이 운영 중인 인력이다. 아동학대 등 긴급한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주로 수행하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과 달리 장기적‧통합적 관점에서 보호대상 아동을 보살핀다.구체적으로 보호대상 아동 발생 시 지자체가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상담, 건강검진, 심리검사를 수행해 개별보호·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보호 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의 이익을 고려한 보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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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포인트제’ 확대 운영···예산 7억 원 별도 편성
경기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한다.환경부가 2009년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입자가 지급받은 포인트는 현금이나 종량제봉투 등 현물로 교환할 수 있다(개인당 1년에 최대 10만 원). NH농협은행에서 0.1%의 금리우대와 환전 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지난해 경기도에서는 25만7,633세대와 1,207단지에서 참여해 이산화탄소를 5만199tCO₂감축했고, 10만4,608세대가 10억2,03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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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봄꽃축제’ 미개최 결정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이전 준비를 위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 출입을 통제한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출입 목적을 확인한 뒤 청사 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 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기간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또 벚꽃 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축제는 운영하지 않으나, 벚꽃 개화 시기에는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다” 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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