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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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친환경 상자텃밭’ 분양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생활공간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상자, 상토 50리터,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된 일반 상자텃밭 570세트와 흙 없이 LED 조명과 자동 급수장치로 재배하는 스마트 팜 형태의 스마트 상자텃밭 30세트다. 일반 상자텃밭은 개인 당 1세트씩 450세트를 분양하고, 이중 50세트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공공기관, 교육단체 등에는 최대 5세트까지 총 120세트를 분양한다. 스마트 상자텃밭은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세트를 분양하고 최대 3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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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 가구 소통의 장 ‘공감 플리마켓’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인 가구를 위한 공감 플리마켓’을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3~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첫 플리마켓은 26일 개최됐으며 판매자 15명과 방문객 100여명이 센터에 모여 쓰지 않는 물건을 매매하고 교환했다. 또 직접 준비해온 다회용기에 주방․의류세제 등을 100ml씩 담아가는 ‘리필스테이션’, 과일 등 소분 식료품과 반려식물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남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홍보하고, 관내 1인 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남구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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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 27일(수)까지 2022년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제도적 기구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회는 개인 지원 청소년들과 학교 및 기관 추천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 민주시민교육 △ 청소년참여위원회 분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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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91억의 국비가 투입되는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 및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5년간으로 계획돼 있다. 발주기관은 국토교통부이며 자동·무인화 점검 및 진단, 신속·정밀 보수 및 보강, 성능중심의 선제적 유지관리 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리원이 총괄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대표 공공기관들이 참여한다. 민간 분야에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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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0억 규모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 시행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 안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총 200억 규모의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시행한다.‘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도내 취약 소상공인에게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사업으로, 올해 8년 차를 맞는다.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200억 원으로, 금리는 경기도가 0.5% 이차보전을 해 연 3.14%(고정)다.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744점 이하) 또는 사회적 약자(50대 실직 가장, 장애인, 다문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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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폭피해자 1세대에 ‘생활지원수당’ 첫 지급
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게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29일 144명에게 1분기 수당 15만 원이 첫 지급됐다.생활지원수당 지급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일본의 강제징용 등으로 원폭 피해를 입은 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진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월 5만원 씩 생활지원수당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원폭 피해자 가운데 거주지 관할 시‧군청 및 읍면동 사무소에 수당 지급을 신청한 사람이다. 수당은 한 번만 신청하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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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친환경차 4만여 대 대상 구매 보조금 지원
경기도가 환경부 및 시·군과 함께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6,368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2만1,354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3만8,465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2만7,497대, 버스 955대, 화물차 6,486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100만 원, 1억1,200만 원, 2,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1만1,547대, 버스 500대, 화물차 5,596대에 지원했다.수소차는 승용차 3,497대, 버스 30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4천만 원, 3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3,700대, 버스 1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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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시·군의원·공직유관단체장 451명 재산공개
경기도 시·군 의원과 산하 공공기관장의 평균재산이 12억12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경기도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인 시·군 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51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1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신고내역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이다.공개대상자 451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12억125만 원으로, 이는 전년도 평균 10억7,650만 원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재산이 증가한 344명(76.3%)은 평균 2억2,290만 원이 늘었고 재산이 감소한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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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최초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 개관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31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증강현실(A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를 개관했다.의회 1층에 들어선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전시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 의정지원 정보센터(의정자료 전문도서관)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마루를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공간’ 이라고 소개하며 “도민께서 경기마루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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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명원 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31일(목)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코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명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버스 준공영제 확대,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역할 제고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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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총 85명 평균 재산 9억 1883만 원
정부 및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5명의 ‘2022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31일자 관보 및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시장, 부시장(2명),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22명), 구청장·군수(5명)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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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0일(수) 올해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금천구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금천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 2022년 금천구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의 건 △ 2022년 금천구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의 건 △ 2022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점검 계획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경영책임자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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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20회 강서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 온라인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5월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는 아이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예술적인 잠재 능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와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글짓기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다. 구는 행사 이후 수상작품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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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벚꽃로 도로 확장 교통흐름 개선 계획 발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벚꽃로와 금천과선교를 연결하는 이동편의시설(수직형 엘리베이터 및 보행데크)을 12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천과선교가 위치한 벚꽃로 구간(독산동 산167-9)은 왕복 2차선이다. 또한 이 구간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소 때문에 버스 정차 시 병목현상을 일으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구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넓힐 계획이다. 금천과선교 일대의 계단 및 버스정류장을 뒤로 이전해 차선을 확보하고, 벚꽃로와 금천과선교를 잇는 계단은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보행데크가 대신하게 된다. 금천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벚꽃로 교통정체을 일부 완화하고, 보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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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올해 교육경비 312억원 확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1번지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31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0억원 증액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기도 하다. 교육경비는 ▲관내 초ㆍ중ㆍ고교 스마트교실 구축 등 ‘미래교육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에 81억원 ▲학교 노후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43억원 ▲중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공교육 활성화’에 57억원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을 비롯한 ‘교육복지 실현’에 131억원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에 투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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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심사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 가결하고, 기자회견(도의회 브리핑룸)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정부 부처로서의 법령 입안 및 집행권 등 중요한 권한과 기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고 있기에 정부 부처로 존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또한 “윤 당선자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치 전략 차원이 아닌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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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동일 의원, 안산시장 출마선언
장동일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시민의 뜻 높이 받들어 경제 재도약! 안산 재전환” 기치를 내걸고 안산시장 도전에 나섰다. 3선(8, 9, 10대) 도의원의 정치 경험과 30년이 넘는 기업가로서 실물경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산을 수도권 최고의 경제도시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장 의원은 30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게 3가지를 약속했다. 먼저 각종 산업이 융합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품격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안산이 품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의 인프라를 한껏 활용해 첨단산업, 문화·예술, 관광·체험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하겠다” 면서 “이를 바탕으로 청년, 소상공인, 여성,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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