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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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정신 담은 ‘정약용 보육과정 특별전시’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일부터 20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 보육과정 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와 연계된 사전 행사로, 남양주형 보육의 우수 사례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공보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지역 맞춤형 보육모델이다. 2024년 개정된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국가 수준의 공통성 △지역·기관·개인의 다양성이라는 기본 방향에 따라, 시는 역사와 환경, 생활문화를 아이들의 일상과 놀이에 반영한 특색 보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자 배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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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요령 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 공직자들이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일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진행했다. 조 상담관은 민원 현장에서 축적한 상담 경험을 토대로 △민원 응대 기본 원칙 △민원인의 위법행위 유형별 대처 방법 △법적 대응 및 보호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례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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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개최
‘2025년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11월 13일 오후 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김경림)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보육, 함께 만드는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보육 발전에 애쓴 유공자 36명에 대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고,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시간이 마련된다. 코미디언 이상준 씨가 보육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웃음으로 풀어내는 토크콘서트를 1시간가량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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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폐수.오수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사업장 32개소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녹조발생 취약시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폐수배출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 67개소를 점검한 결과, 총 32개소에서 36건의 환경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낙동강 본·지류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에 위치한 폐수배출업소(식료품업, 금속가공업, 자동차부품제조업 등)와 개인오수처리시설이 있는 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배출허용기준 초과업체가 4개소, 신고한 오염물질 외 새로운 수질오염물질 검출업체가 20개소, 사업장 내 폐기물 부적정 보관업체가 1개소 등이다.이들 업체를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고, 사업장 내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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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민·관협의체 간담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3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감염취약시설 민·관 협의체와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감염취약시설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지역 내 요양병원(14곳), 성남시의료원, 성남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성남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 등 모두 21곳의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병원장, 시설장, 협회장 등이 참석해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최근 감염병 동향과 유입·확산 대응 전략, 신속 대응과 정보 공유 체계,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고령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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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지청 지역 유관기관 · 기업, 청년고용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11월 11일 오전 11시 사상 엄궁동 공간523에서 기관 간 연계·협업 활성화를 통한 효과적 고용지원 및 청년고용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 기업과 합동으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청장 주관 부산북부지청 각 과(팀) 부서장 및 지역 유관기관 25개소 관계자, 10개 우수 기업 (인사)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부산북부지청 관내 사업장 대부분이 주거지와 원거리에 위치한 강서 산단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어 청년층 구직자들을 견인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지역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만성적 구인난이 심각함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7월 관내 25개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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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주민 권리 보호를 위한 자치법규 자율정비 추진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법령에 맞지 않거나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조례를 신속히 바로잡기 위해 올해 2,300여 건의 자치법규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지방정부에 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법제처는 2014년부터 지방정부가 스스로 자치법규를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지방정부의 자치법규 중 법률에 근거 없이 주민에게 과도한 의무를 부과하는 규정 등을 발굴·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특히 법률에 근거가 없이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자치법규 그리고 정책결정 과정에서 양성평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자치법규를 집중적으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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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란가담' 공직자 조사 TF가동... 49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h4 class="title-unit04"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4.4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Roboto,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weight: 400; position: relative; letter-spacing: -0.16px; background-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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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기 북부서 6번째 타운홀미팅 개최 예고... "규제와 불합리한 문제 직접 들려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북부 지역에서 취임 후 6번째 '타운홀미팅' 개최를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이날 페이스북에 직접 글을 올려 14일 예정된 미팅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 북부 주민 200명이며 구체적 시간과 장소는 경호상 이유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이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부터 이중삼중의 규제와 생활 속 불편까지, 주민들께서 겪고 계신 불합리한 문제를 직접 들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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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공연·스포츠’ 암표 거래 성행에 “과징금 세게 부과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최근까지도 교묘한 방법으로 성행하고 있는 공연·스포츠 경기 암표 거래 근절 방안과 관련해 "과징금을 세게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처벌 강화 및 암표 판매 신고자 포상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근절 방안을 보고하자 "처벌보다 과징금의 효과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효성도 없는 형벌(형사 처벌) 조항을 없애야 한다. 지난번 1천원짜리 초코파이 (절도) 사건 갖고 재판하느라 얼마나 인력을 낭비했느냐"며 "과징금 조항을 넣고 형벌 조항은 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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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전국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에서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대상 1교와 초등 늘봄학교 부문 우수 1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공교육 중심의 돌봄과 교육을 기반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구월여자중학교는 ‘GUWOL로 자라는 구월’을 주제로 지역 협력 자원과 연계한 통합 성장 모델을 운영하며, 기초학력·건강체력·창의융합·예술·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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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K-뷰티 선도기업 ㈜레이덱스 방문 글로벌 강소기업과 미래인재 양성 협력 강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K-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인 ㈜레이덱스를 방문해 첨단 화장품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전했다.㈜레이덱스는 2007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화장품 자동화 설비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L’Oréal)’에 설비를 납품하고 현재 20여 개국에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레이덱스의 정하일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라는 사훈 아래 도전, 열정, 소통, 자율과 책임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본을 지키는 힘이야말로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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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9·10월호 ‘글로벌 인천 알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기념하여 9·10월호(Vol. 95) 발간하고 독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인천나우는 2010년 창간 이래 세계 각국 독자들과 소통하며 인천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도시 이야기를 영문으로 전파하는 대표 공식 간행물이다. 현재는 외국인, 재외동포, 다국적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에게 인천의 비전과 정책을 전달하는 핵심 홍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호에서는 ‘글로벌 MICE 도시 인천’과‘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중심 주제로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평화의 가치를 조명했다. 주요 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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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송도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 2025)’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사)대한인플루언서협회, (사)한국소공인협회, ㈜엠에스글로벌이 주최하고, GIE 조직위원회, GIV글로벌인플루언서봉사단, (사)국제인공지능학회, HPN-K(핫베엔), FLATIST(플래티스트), 브랜드플레이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또한,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후 인천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플루언서 3,000여 명과 200여 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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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AI기반 첨단 조명산업 허브로 도약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계양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을 통해 키엘연구원이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난 9월 체결한 4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이 본격적인 투자단계로 이어졌다고 11일 전했다.키엘연구원은 계양산업단지에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를 신축 및 운영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총 40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친환경 조명 기술 개발, 지역 인력 양성, 그리고 조명 산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지원센터는 폐 LED 조명제품의 재활용과 자원순환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탄소저감형 스마트 조명 시스템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인간중심 조명(HCL:Human-Centric Ligh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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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평화·문화 아우른 인천,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
2025년, 인천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부상했다.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경제협력, 문화교류, 평화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잇따라 열리며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대표적인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올 한 해에만 18개의 국제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됐다. 각 행사는 도시의 혁신과 협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평가받았다.인천은 올해 기후 위기 대응의 국제 무대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지난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기후 금융·산업 콘퍼런스’에는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 유엔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 회복력 강화’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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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 “소극적 행정으로 인한 소방관련업체 과태료 부과”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11월 10일 의왕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제출된 소방관련업체 과태료 부과 자료를 점검하면서 부실함을 발견하고, 전 소방서 대상으로 소방관련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실태 자료를 요구했다고 11일 전했다. 강 의원은 “의왕소방서의 지난 3년간 과태료 부과 현황을 보면, 작년과 재작년에 각각 22건, 16건이 있었는데, 올해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그 사유에 대해 묻자, 의왕소방서 담당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 결과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웅철 의원은 의왕소방서 과태료 부과 내역 중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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