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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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사이버 보안 강화로 철벽 기술경쟁력 확보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과 함께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는 23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이번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사의 사이버보안 강화는 물론,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신규사업 발굴 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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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2년 연장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조선업 위기에 따라 악화된 지역경제가 양대조선소의 수주증가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경남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연장을 건의, 2019년 5월 29일부터 2021년 5월 28일까지 2년간 지정을 연장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장된 곳은 경남 거제,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울산 동구, 전남 영암·목포·해남 등 5개 지역으로 현장실사, 지역산업위기심의위원회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결정됐다. 2016년 관계법령 개정이후 지난해 최초로 5월 29일부터 1년간 지정돼 올해 5월 28일 지정만료를 앞둔 상태였다.거제시 관계자는“이번 지정 연장을 통해 위기 지역 내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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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야스쿠니 참배...깊은 유감과 실망'
정부는 일본 정부와 의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23일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와 의회의 지도자들이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참배하고 공물을 봉납한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이어 “일본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평화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일본 우익 성향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23일 제국주의의 상징인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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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해지는 내비게이션...고속도로 정체 알려준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의 차량 추돌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내비게이션 운영사와 손을 잡고 24일부터 ‘고속도로 정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날 한국도로공사 서울교통센터에서 ‘고속도로 정체 알림 서비스’ 시연 행사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는 차량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에 비해 2.5배 높은 수준으로 심각한 상황이다.이는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다 충분한 사전 감속조치 없이 그대로 충돌하여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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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전력 21명, 아동기관 근무하다 적발 '퇴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개 유관부처와 함께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아동 관련기관(총 34만 649개)의 운영•취업자 205만 865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범죄 전력을 일제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아동학대 관련범죄 전력자 21명에 대해서는 아동 관련기관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설폐쇄‧취업자 해임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했다.적발유형별로는 아동학대 관련범죄 전력자가 아동 관련기관의 △운영자인 경우가 6명 △취업자인 경우는 15명이었다.시설유형별로는 △교육시설 8명(운영자 2, 취업자 6) △보육시설 4명(운영자 2, 취업자 2) △의료시설 3명(취업자 3) △기타시설 6명(운영자 2,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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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이제부터 시작이다
2019시즌 중위권 선수들의 약진이 초반 경정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기존 강자들을 위협하는 스타트 승부로 인해 매회차 이변이 속출하며 그와 더불어 고객에게는 중고배당으로 경정의 흥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그 와중에 개인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 번 강자 반열을 꿈꾸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장영태이다.◆ 시작은 미흡...우리 국민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경정이라는 수상 스포츠가 시작된 것은 2002년이다. 짧은 교육기간을 통해 현장에서 익힌 감각으로 시작된 1기 선수인 만큼 많은 변수가 발생하며 이변이 속출하며 배당이 터졌다. 첫해 늦은 스타트(평균 스타트 0.49초)와 플라잉 2회로 발목이 잡혀 14승으로 두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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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낙차사고가 다음 경주에 미치는 영향은?
경륜팬들 대부분은 낙차사고로 혼란에 빠진 경험들이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또는 소중한 돈이 투자된 구매권이 일순간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을 느낀다. 선수들 역시 낙차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드물게는 선수 생활을 위협받거나 당장 생계에 지장이 생기기에 극도로 경계하고 조심한다. 하지만 사고란 것이 늘 예측불허인데다 자의보단 타의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낙차가 발생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단정 짓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대체로 훈련 준비가 잘 된 선수들의 과한 승부욕과 적극성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저조한 성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 상태에 비해 과도한 승부욕을 보이다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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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 인프라 수출 100억 시대 개막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기간 중‘투르크메니스탄 지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한국형 공간정보인프라 사업 100억 수출시대 개막을 알렸다.이번 대통령 순방에 참가한 LX는 지난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LX 최창학 사장, 김택진 본부장, 투르크메니스탄 농업환경보호부 바이람두르디예프(Bayramdurdyev)장관, 알라눌(Allanul)차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까지 100억 원 규모로 추진 될 ‘투르크메니스탄 지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추진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투르크메니스탄 전국의 토지등록과 관리를 위한 토지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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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역 어획쿼터 협상 타결...지난해 보다 증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7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8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올해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명태•대구•꽁치•오징어 등을 잡을 수 있는 쿼터 및 조업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조업쿼터는 총 42,470톤(명태 24,000톤, 대구 4,600톤, 꽁치 8,000톤, 오징어 5,000톤, 기타 870톤)으로 전년대비 2,420톤(대구 400톤, 꽁치 500톤, 오징어 1,500톤, 복어 20톤)이 증가했다. 특히, 주요 어종인 명태, 대구, 꽁치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생산량 감소로 최근 ‘금징어’로 불리는 오징어 조업 쿼터를 작년 대비 42.9% 상향된 5,000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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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스리랑카 테러 희생자 애도...테러 강력 규탄
정부는 21일 스리랑카 각지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폭발물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22일 외교부는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 그리고 스리랑카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한편 앞서 부활절을 맞은 지난 21일 수도 콜롬보를 비롯해 8곳에서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해 최소 22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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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던...항만민원신고 인터넷으로 한 번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수백 건의 항만민원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 서비스(ebXML)’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선사•대리점 등 민원인은 항만민원신고 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직접 입력하거나, 중계망사업자를 통해 전자문서를 일괄로 신고하였다. 직접 신고 방식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건별로 일일이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컨테이너 화물과 같이 신고대상 건수가 많은 경우 대부분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중계망사업자를 통한 일괄신고 방식을 이용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중계망사업자를 통한 일괄신고 방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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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실내미세먼지 81.7% 저감효과 있다
공기청정기 가동 시 81.7% 이상의 실내 미세먼지(PM 2.5)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특히 실내면적보다 용량이 큰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제거율이 90% 이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 여파로 공기청정기의 성능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지난 2월 27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열흘 간 도내 79.2㎡(24평형) 아파트 공간 내에서 공기청정기 효율 실험을 진행했다.이번 실험은 공기청정기 가동 전‧후의 미세먼지량 측정 등을 통해 ▲실제 공기청정기의 효율 ▲공기청정기의 적정한 용량 ▲적절한 공기청정기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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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논란… 공직자윤리위 "절차적 문제 없어"
공백상태에 놓인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천범룡 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고위공직자 유관기관 재취업 제한 이슈가 사건의 발단이다. 관악구의회 이기중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천 후보자에 대해 "공직자윤리위원회 승인도 없이 임원추천위원회를 하고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천 후보는 관악구청 정책실장직에서 지난 1월 31일로 퇴직해 퇴직일 5년 내인 2014년 6월 30일까지 관악구의원으로 재직한 바 있어 취업제한 대상자이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려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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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 창업도움 사업 협약식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4월 19일 시장실에서 ‘거제 청년 창업도움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주요 협약은 시는 청년 창업자에게 2년간 창업자금 3천만 원과 창업 교육, 컨설팅 등 지원창업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는 사업 유지와 경쟁력을 갖추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 청년창업도움 지원대상자는 총 23명으로 올해 신규 창업자는 11명이며, 지난해 선정돼 2년차로 지원받는 창업자는 12명이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청년들이 창업계획과 창업제품을 직접 설명하거나 시식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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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신생아 낙상 은폐 의혹' 의사 2명 결국 구속
분당차여성병원 의료진 2명이 신생아 낙상 사고를 은폐한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법원은 19일, 갓 태어난 신생아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뒤 이를 은폐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분당차병원 의사들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의 성격과 피의자들의 병원 내 지위 등에 비춰 보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신생아를 옮기면서 바닥에 떨어뜨렸고, 이후 신생아가 사망하자 의료 기록을 조작한 혐의와 함께 태아의 두개골 골절과 출혈 흔적이 담긴 뇌 초음파 사진을 은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이 과정에서 병원은 신생아 부모에게 사고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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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나주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돕기에 앞장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전남 나주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KPS는 지난 18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나주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나주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한전KPS는 지난 2014년 본사가 나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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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증진을 선도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에 적극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발전설비는 공기업인 한전KPS의 주도로 민간정비회사와 분담하여 정비되고 있다. 최근의 안전사고 사례들을 분석해보면 정비종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에 산업계 자체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됐다. 이에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중심기업으로서 올해 4월, 8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민간정비회사의 정비인력 중 안전 및 정비품질에 취약한 최근 1년 이내 입사한 신입사원(차수 당 4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정비안전 기반 강화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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