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부산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 군수의 도 넘은 지방의회 무시 규탄
부산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은 4월 25일자 성명에서 “오규석 기장군수의 도 넘은 지방의회 무시를 강력 규탄한다”고 했다. 지난 4월 23일 제23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제2차 본회의가 개의되기 30여분 전 오규석 기장군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하게 됨을 알려왔다. 부군수도 퇴직예정 공무원 연수로 인해 부재중이어서 군수, 부군수를 제외한 집행기관의 관계 공무원만 출석하는 바람에 예정된 군정질문을 취소하는 등 안건을 수정한 채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개회됐다.성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40여분 정도 진행된 본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오규석 기장군수는 2시간 후 12시경 부산시의회 앞에서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요구
-
이재명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첫발‥23~24일 불시 합동점검
경기도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고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에 대해 첫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외국인 불법 고용 1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발주 공공부문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 고용노동부 용인•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불법고용(취업)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의 총괄하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및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법무부는 바로일터 ‘출입국 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체류 여부 및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취업
-
부산·경남 르노삼성 협력업체 상생간담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경남도와 함께 4월 24일 오후 2시 30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부산․경남 르노삼성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경기 불황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 간 협상 장기화로 고충이 가중되는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간담회를 공동 주재하고, 부산상의, 부산경총, 부산경제진흥원, 창원상의, 김해상의, 경남경총, 부산경남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그간 부산시는 지역 상공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소통하며 르노삼성자
-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 최종보고회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 국회의원)의 최종 검증결과 보고회가 4월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보고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광역의원 및 기초지자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검증결과가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고, 금번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관문공항 추진에 많은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송철호 울산시장은 “정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검증을 바탕으로 우리 전 국민과 부울경 800만이 모두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동남권 관문공항이 들어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경수
-
경륜, 2019년도 제1회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0일 광명 스피돔에서 2019년도 제1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도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각 지점으로 신청한 일반 경륜 고객 중 10명이 선발되어 평소 일반 고객의 출입이 제한된 경륜 운영 현장(스피돔 내 인필드, 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심판 판정 과정 참관, 경륜 선수(정윤건, 박진우)와의 간담회 등 3시간 동안 경륜 경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경륜 사업 운영 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건전성을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 및 신
-
기장군, 내리2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 요청 건의문 전달
부산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읍 지역의 ‘부산 내리2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의 조속한 결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4월 24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고자 하는 부산 내리2 공공주택지구는 전체 토지 413개 필지로 사유지 216필지, 국공유지 197필지이며, 가옥수 40개소, 인구수 약 50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부산 내리2 공공주택지구 내 석산마을 주민들은 2018년 1월 3일 부산내리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 사업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이후 주민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1년 3개월에 걸쳐 주민집회와 더불어 수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군청을 방문하는 등 공공주택지구
-
경기, 전국 최초 부동산 불법행위 전담 수사팀 신설
경기도가 떴다방,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신설,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부동산 전담 수사팀 신설은 경기도가 국내 처음이다. 24일 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내에 부동산수사팀을 신설했다. 부동산수사팀은 도청 공무원 4명과 31개 시•군 부동산 특사경 담당자 200명 등 총 204명으로 구성됐다.앞서 도는 지난해 2월부터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했다. 도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태스크포스(T/F)팀을 공식 조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부동산 수사팀의 주요
-
‘역대 최대 규모’ 201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
국내 유일 공공조달 전시회 ‘2019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KOPPEX 2019)’가 24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로개척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로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올해 엑스포는 경기도와 조달청,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킨텍스,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사)정부조달마스협회, (사)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가 주관한다.올해는 작년보다 늘어난 3만2천여㎡ 규모 전시장을
-
부산기장군,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지중화 촉구
부산기장군은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이하 한전)에서 추진중인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 현재 계획중인 송전철탑을 통한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철회하고, 송전선로를 지중화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한전은 지난 1월에 기장읍 기장변전소에서 출발해 일광면 횡계리, 화전리 등을 관통해 일광신도시,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와 반룡산업단지 등의 신규 개발지역에 안전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기장지역 전력계통을 안정화한다는 명목의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을 주관부처인 산업자원통산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한전이 계획중인 154kV 기장-좌천 송전선로는 기장의 명산인 일광산과 달음산을
-
거제시, 상동지역 숙원 상동1초 신설된다
거제시 상동지역 학부모들의 숙원이었던 (가칭)상동1초등학교가 2022년 3월경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 건이 상정돼 심사결과 승인 결정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상동지역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 환경개선과 상동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기관은 물론 거제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경상남도 교육청은 물론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상동지역 초등학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해왔다.특히, 변시장이 지난 3월 20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직접 만나 상동지역 초등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강력 건
-
1~3월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 303만 명…전년 대비 14.1%p↑
올 1월~3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03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다녀간 2017년 동기간 292만 명 보다 3.4%p 증가한 수치다. 작년 1~3월 265만 명 보다는 14.1%p 증가했다.시는 2017년 3월 한한령 이후 한・중 외교관계의 점진적 회복으로 중국 개별관광객 중심의 방문 수요가 확대되고, 시가 동남아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 프로모션 등 전략적 마케팅도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6,000명을 대상(매월 500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2018년 외국인 관광
-
서울 도시철도 건설 반세기…351km 철도망 구축
올해로 ‘서울도시철도 건설’ 반세기를 맞는다. 서울도시철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 계획‧설계를 시작한 지난 1970년 3월부터 2019년 4월 현재까지 꼬박 50년을 달려 왔다. 그동안 1일 약 800만 명, 연간 약 29억 명이 이용하며 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교통수단분담률도 40%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50년 간 구축된 서울시 도시철도망은 1~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총 10개 노선, 총연장 351㎞다. 서울~부산 거리를 맞먹는다. 1기 지하철(1~4호선)은 1970-80년대 급속한 자동차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시는 지하철 건설을 시정 제1목표로 삼아 1971년 1호선을 착공, 1974년 8월에 개통했
-
[인사] 국세청
국세청은 4월 30일자로 부이사관으로 2명을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지난 4월 3일자 인천청 개청 등에 따른 것으로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운영에 적극 반영했다. 한창목 과장은 1999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탈세대응ㆍ지하경제 양성화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국제조세 분야에서 오랜 기간(8년5개월) 역외거래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거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와 해외투자자 등에 대한 치밀한 사전안내를 통해 성실신고 지
-
기장군,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다시 시작
부산기장군은 2019년 제1회 추경에서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재검토 용역비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기장선·정관선의 수요예측 및 경제성 등을 선행·분석해 사업의 타당성과 B/C(비용편익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했다. 동해선과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에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사업은 기장군의 최대 숙원사업이다.기장군은 기장선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11만6000여명의 서명부를 정부에 제출하고, 6년 동안 국회·기재부·국토부·한국
-
홍병석 동남통계청장, 통발조업 체험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4월 23일 강서구 대항동 어업통계조사 응답자의 어선작업 현장을 방문해 통발 조업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숭어들이가 한창인 대항동 어촌계원들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청렴한 통계청 이미지를 적극 확산했다.이번 현장체험은 통발 조업에 대한 이해 및 어획 품종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평소 홍 청장은 고품질 통계 생산과 맞춤형 통계서비스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며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홍 청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정확히 습득해 통계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홍병석 청장은 또한 어려운 조업환경 속에서도
-
경정, 인권 경영 선포식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6일 미사리경정장에서 권동연 경주운영본부장, 이재학 경정선수회장 그리고 경정 직원과 선수 등 경정 이해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정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경정 직원과 선수 등 이해관계자 간에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정 상황에 특화된 인권 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 침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실천수칙 마련, 이행 의무화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포스터 제작과 부착 등 구체적인 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이광영 인권교육운영팀장을 초청해 “인권의 이해, 공직자와 인권
-
LX, 전국 방방곡곡 도로명주소 알림이 자처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LX)가 더 많은 국민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게 알리기 위해 도로명 내비게이션 역할을 자처한다. LX는 지난 해 9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외벽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한 이 후, 전국 140여개 사옥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공적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확대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글자크기를 최대한 크게 제작해 부착한 LX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는 건물바탕과 대비된 색을 활용해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표기되어 있다. 야간에는 희고 밝은 LED등을 켜 식별을 용이하게 했다. LX는 2013년부터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지사에 ‘도로명주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