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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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2회 스포츠 말 품평회'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달 29일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개최한 '제2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3일 알려왔다. ‘승용마 품평’은 말의 전문 스포츠말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승용마 가격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승용마 유통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5년부터 3년간의 시범 품평회 시행을 바탕으로 평가 기준과 그에 따른 등급 체계를 설계했다. 지난해 11월 최초로 스포츠말 품평회를 정식 시행하였으며, 이후 생산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19년에는 3회로 개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참가대상은 2~3세의 국내산 말이며, 체형, 보행,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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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부산-제주에서 각양각색 어린이날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부터 5일까지 서울, 부경, 제주 각 지역 렛츠런파크에서 어린이 대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인형극 페스티벌, 직업 탐방 등 지역별 다양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먼저 렛츠런파크 서울은 인기캐릭터 ‘코코몽’과 협업한다. 렛츠런파크의 말 캐릭터 빅토 & 히로와 함께 하루에 3회씩 퍼레이드를 펼친다. 11시, 14시, 16시에 렛츠런파크 서울 잔디 광장을 출발해 30분에 걸쳐 주로 내 공원 포니랜드까지 행진한다. ‘코코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3D 펜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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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 수상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5월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을 빛낸 2019년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지방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참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사회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공익채널인 WBC 복지TV·WBC 복지TV 부울경 방송 주최·주관으로 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다.공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기초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기존 복지안전망을 대폭 강화하는 등 선제적 복지행정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이를 위해 구와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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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부산지역 11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과 부산지역 11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5월 3일 동남통계청 대강당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 최필근 지역통계과장, 최수빈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지방통계청은 자유학기(년)제 관련 통계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축적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해 통계 인재 양성 등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통계청 정부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 소외계층을 포함한 부산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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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기장시장 전역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
부산 기장군은 5월 3일 기장시장 전역에 무료로 이용하는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기장시장 일원에 무선액세스포인트(AP) 46대가 설치 완료, 사업비는 2억여 원이 투입됐다. 기장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주변맛집, 관광지 등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게 됐다.기장군은 “기장시장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정관 좌광천, 일광‧임랑 해수욕장 등 기장군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부터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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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각종범죄 악용 '불법 아이디' 거래 집중단속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개인정보 불법거래를 근절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한다.개인정보를 거래하는 게시물은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의 하나로, 온라인에서 거래(게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불법거래 게시물이 확인된 경우 해당 서비스 운영자는 신속히 삭제해야 한다.한국인터넷진흥원이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이용해 개인정보 불법거래 게시물을 탐지한 결과, 2018년 기준 총 탐지 115,743건 중 아이디 불법거래 게시물은 52,915건(전년대비 490% 증가)으로 약 45.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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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삼치 등은 생산량 오르고...고등어·갈치는 생산량 내리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3월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만 7천 톤으로 지난해 3월(5만 4천 톤)에 비해 약 13%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6,790톤, 청어 2,768톤, 가자미류 2,511톤, 고등어 1,795톤, 갈치 1,599톤, 오징어 1,264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오징어(483%↑), 삼치(49%↑), 가자미류(20%↑)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하였고, 멸치, 붉은대게, 참조기, 청어는 전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어(84%↓), 갈치(51%↓)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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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조 8천902억원 규모 1회 추경 편성
경기도가 26조2천63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3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24조3천731억 원보다 1조 8천902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천987억 원, 특별회계 915억 원이 증액됐다.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민생경제 지원 및 경제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등 도민 안전과 건강권 확보”라며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예산 최우선 반영, 미세먼지 등으로부터의 도민 건강권 확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분야 투자 확대, 복지서비스 확충, 도 재정체력 강화 등 다섯 가지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경기도가 제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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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안전점검 및 기획감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5월 2일 부산 연제구 롯데건설 연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3월 27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 승강기 교제작업중 18층에서 추락(사망2)한 사고에 이어 지난 4월 20일 경남 김해 모 아파트 신축현장 옥상 방수작업중 40m아래로 추락(사망1)한 사고가 있었다. 건설업 사고사망자 중 추락에 의한 사망자 비율은 2015년 58.8%(257명) → 2016년 56.3%(281명) → 2017년 54.5%(276명) → 2018년 60%(290명)로 집계됐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롯데건설(주) 영남권 총괄담당임원 및 현장소장 등 2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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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소통 통한 현장행정 펼쳐
변광용 거제시장은 5월 1~2일 양일간에 걸쳐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대상지 3곳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안길 및 진입로, 민가 주변·농경지 배수로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영농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변시장의 이번 방문은 마을 주민 및 입주자 대표의 요청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지난 1일 하청면 창동마을 구거정비공사(25m 붕괴된 석축 재정비) 사업대상지를 시작으로 유계리 서대마을 안길 재포장공사(마을 안길 크랙 재포장) 현장을 점검하고, 2일 상동 벽산2차아파트 뒤 임도(집중호우 범람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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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9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내부 임직원, 지자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 7인을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2019년 사회공헌 기본계획과 사회공헌활동지침 개정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하였으며, 전력거래소 사회공헌활동의 내실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논의됐다. 조영탁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위원회를 계기로 사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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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임직원들이 최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성금 714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공단은 성금 기탁 외에도 산불 발생 지역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 피해복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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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안전보건경영 및 품질경영 선도기업으로 우뚝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안전보건경영과 품질경영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우뚝 섰다. 한전KPS는 2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KSR인증원 김장섭 회장을 비롯한 인증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본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과 종합기술원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한전KPS는 위해위험 작업에 대해 4단계로 등급을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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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g-OMS(발전기정비관리시스템) 회원사 설명회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발전정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g-OMS(발전기정비관리시스템) 회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기 예방정비관리 자동화시스템인 g-OMS(Generator Outage Management System)는 전력수급 운영계획 수립 및 발전기 예방정비계획 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전력거래소와 발전사업자의 원활한 업무공유를 위해 작년 말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g-OMS는 향후 실시간 수요예측 시스템과 연계될 뿐만 아니라, 현재 전력거래소가 개발 중인 통합 운영발전계획(통합UC) 시스템에서도 발전기 운전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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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동부산선 및 사상~해운대 간 대심도 계획 당초 계획대로 추진 촉구
부산기장군은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는 동부산선(장산역~기장중학교)을 장산역에서 동부산관광단지까지만 노선축소해 해운대구청에서 사업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이 용역 결과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발했다.기장군은 현재 인구가 16만5천여명이고, 일광신도시 및 장안택지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총 인구가 약 2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테마파크, 아쿠아월드 등이 유치돼 향후 부산의 핵심 관광단지로 성장할 것이며, 연간 방문객이 1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장군은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의 조기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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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호식품 등 가공식품, 감미료로부터 '안전'
경기도내에서 유통 중인 과자, 탄산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비롯한 절임식품, 탁주 등 가공식품 30건에 사용된 감미료가 사용 기준치 이하의 적정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4일부터 이번달 15일까지 한달 간 도내에서 유통 중인 과자, 탄산음료, 과채음료, 기타코코아가공품, 절임식품, 탁주 등 가공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감미료 4종을 조사한 결과, 사용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은 없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조사한 감미료 4종은 국내에서 허가된 감미료 22종 가운데 식품유형에 따라 사용량이 제한.관리되고 있는 품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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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일 외출 장병 위한 ‘군부대 맞춤형버스’ 추진
경기도가 정부의 ‘군부대 평일 외출 허용조치’와 관련, 국군 장병들을 위한 ‘군부대 맞춤형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군부대 맞춤형버스 운영 계획’을 수립, 올 하반기부터 도입·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군부대 맞춤형버스’는 도의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환경이 열악한 군부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을 마련해 장병들의 편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뒀다.실제 올해 2월 1일부터 시행된 군부대 외출허용으로 국군장병의 부대 밖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지역특성상 군부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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