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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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에 특급 지원사격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1969년 처음 개최된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컨퍼런스 및 박람회로,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가스공사는 초저온 밸브, 가스 감지기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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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사회봉사단, 도시락배달 봉사
부산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청장 김대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무료도시락 1000명분 식대(300만원)를 월드비전 연제종합 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 50여명의 직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월드비전 연제구 사회복지관과 함께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어린 선물을 100가구에 전달했다.「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사랑의 씨앗’ 바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식대를 기부하고, 도시락 배달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 각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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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볼리비아 태양의섬 철수권고'...여행경보 상향
외교부는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 인근 ‘태양의 섬’에 대해 우리국민 신변안전 및 보호를 위해 8일부로 기존 황색경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에서 적색경보(여행경보 3단계,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동 섬은 원주민 자치지역에 해당하여 부족 자치권이 강하며, 부족간 분쟁 등 갈등이 존재한다.아울러, 지난 해 1월 발생한 우리국민 피살사건의 수사 진행과 관련, 동 섬에 거주하는 원주민 부족장이 용의자로 구속됨에 따라 동 지역을 방문하는 우리국민에 대한 부족민의 보복행위 등 발생 할 우려가 높다.이와 관련, 정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볼리비아 태양의 섬 방문을 당분간 연기 또는 취소하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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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보장, 투자자문컨설팅 소비자피해 작년보다 3배 늘어
올해 1분기 경기도에서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한 품목은 투자자문컨설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연령에 걸쳐 피해가 많은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였다. 8일 경기도가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동안 경기도민의 전체 소비자상담 접수는 5만79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2,236건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가장 많은 소비자상담이 접수된 품목은 1,688건이 접수된 헬스장.휘트니스센터 피해였다. 헬스장과 관련한 소비자피해는 30대에서 가장 많았고, 20대에서도 피해다발 품목 1위로 나타나 20~30대 젊은 층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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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연료 사용 등 벙커-C유 업체, 무더기 적발
경기도는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 등 환경오염물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하는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관련 위반사항 25건을 적발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점검은 지난달 1~26일 4주간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 225개소 전수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 등 민간인을 참여시켜 점검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였다.점검사항으로 배출(방지)시설 점검은 물론, 황함유량검사(대기오염도검사)를 병행 실시해 불법연료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점검 결과, 21개 사업장에서 ▲황함유량 기준 초과 등 3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3건 ▲배출(방지)시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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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내가 제일 잘나가는 선수는 '심상철' 모터는 120번
봄기운 가득한 5월, 모든 만물이 힘찬 기운을 뿜어내며 소생하듯 경정 역시 박진감 넘치고 시원시원한 경주가 매 회차 이어지고 있다. 기존 선배 기수들은 노련미를 앞세워 이름값을 해주고 전반적인 기량 평준화와 함께 후배 기수 중 또한 약진에 약진을 거듭해 미사리 경정장은 언제나 활기차다. 전반기 마감을 두 달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 어떤 선수가 가장 배를 잘 탔고 어떤 모터가 가장 잘 나갔는지 현황을 살펴봤다.선수 부문은 역시 심상철이다. 현존 경정 최강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 경주 막강한 경기력을 쏟아붓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정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영원한 ‘믿을 맨’으로 맹활약 중이다. 기록이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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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충청권 파워 심상치 않은 이유는?
마크 전술이 있는 사이클은 우승선수가 2, 3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특함이 있는 종목이다. 덕분에 이왕이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복수의 선수들이 자연스레 공생 관계를 유지하려 들면서 개인간 경쟁 못지 않게 팀간 경쟁으로 확대되기도 한다.실제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은 결국 누가 더 많은 세력들을 확보했느냐 또 얼마만큼 강한 조직력을 나타내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한다.이는 승패의 비중에 있어 연대의 몫이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셈이기도 하다.경륜은 태동후 지금껏 지역 연대가 남북 또는 동서 형태로 이분화 또는 양극화를 유지해왔다.과거 김보현 지성환으로 대표되는 경남 창원과 엄인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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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SK건설과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협력 약속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SK건설과 국내외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KPS와 SK건설은 5월 3일 SK건설 사옥에서 한전KPS 봉석근 발전전력사업본부장과 SK건설 이형원 에너지기술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성능이 저하되거나 노후화된 국내외 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개발 △프로젝트 발굴 △기술 제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한전KPS 봉석근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한전KPS는 지난 35년간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현장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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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에너지 분야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에너지 분야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재난관리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수준 및 역량을 점검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가스공사는 2017년 ‘우수’ 등급에 이어, 이번에는 △태풍 등 대형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지자체 연계 안전마을 조성사업,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가스공사는 그간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축’에 적극 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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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3건 검출…감염 주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2달간 해수 38건, 갯벌 33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검출된 바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서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율 50%)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주로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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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 자격증 불법 대여 뿌리 뽑는다...합동단속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오는 20일부터 7월 30까지 국가기술 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 단속에 나선다.그동안 정부는 자격증 불법 대여 행위를 꾸준히 단속해 왔으나 불법 행위가 뿌리 뽑히지 않고 갈수록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어 부처 합동 단속을 하게 되었다.건설, 전기, 환경, 해양, 소방 등의 분야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기술 자격증 대여 행위는 자격증 소유자의 정상적인 취업을 방해하고, 자격 없는 자가 난립하여 근로 조건의 질을 떨어뜨리기도 한다.특히 불법 대여 행위자는 각종 산업 현장 및 건축 시설물에 부실 공사를 초래하고, 산업재해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자격증을 빌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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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거 첩조작사건 관련자들 수여된 훈장 취소
지난 ‘60~’70년대에 이루어졌던 간첩조작사건 관련자들에게 수여됐던 훈장이 취소된다.행정안전부는 7일 오전 개최된 제18회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적절한 서훈 취소(안)’이 심의,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소되는 서훈은 지난해 실시된 2018국정감사에서 취소 요구한(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무죄판결 간첩조작사건 관련자 6명과 진실, 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재심권고로 무죄 판결난 간첩조작사건 관련자 2명 등 총 8명에게 수여된 보국훈장이다.이날 취소 의결된 서훈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취소가 최종 확정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법원으로부터 무죄가 확정된 간첩사건 유공으로 포상을 받은 관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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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혁신위원회,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 위한 첫 권고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 이하 혁신위)는 7일첫 번째 권고를 발표했다. 혁신위는 빙상종목 국가대표 조 모 코치에 의한 선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2019년 2월 11일 출범한 뒤 그동안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와 증진 방안, 국가 스포츠 정책의 체계(패러다임)를 혁신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왔다. 혁신위는 이번 권고문을 마련하기 위해 전원회의 5차례, 분과회의 11차례, 유관기관 업무 협의 5차례 등을 진행했다. 이번 1차 발표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성폭력과 아동 학대 등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기존의 유명무실한 선수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시스템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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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발사체 '도발' 아닌 '훈련'으로 평가
국방부는 이번 북한의 발사체와 관련해 화력 타격 훈련으로 평가하고 있다.7일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장과 여야 원내지도부를 만나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이번 동해상에 발사체를 쏜 것은 도발 의도라기보다는 화력 타격 훈련이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침 9시에 개방된 장소에서 훈련을 했고 만약에 이것이 도발의 개념이었다면 예전과 같이 새벽에 미상의 장소에서 혹은 도로에서 아마 발사를 했을 것인데 이렇게 개명천지 아침에 한 것은 도발의 의도보다는 화력 타격 훈련이었다는 것이 제 나름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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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달착륙선 탑재체 공동개발키로 합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오전,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과 미국 국립항공우주국(원장 제임스 브라이든스타인, 이하 ‘NASA’) 간 달착륙선 탑재체 공동개발을 위한 합의문 체결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최근 나사(NASA)는 2024년 우주인 달 착륙 등을 준비하기 위해, 내년부터 민간 달착륙선 9기 이상을 차례로 발사하여 달 표면에서의 과학 탐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민간 달착륙선 본체는 미국기업이 제작하고, 탑재체는 나사(NASA) 주도로 미국기업 및 국제협력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다. 합의문이 체결되면 우선 나사(NASA)민간 달착륙선 사업의 과학탑재체 공동연구 및 활용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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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로 대박난 강남구…외국인환자 10만시대 열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해 전년대비 31.6% 증가한 외국인환자 9만5237명을 유치해 올해 무난히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강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도시로서, 우리나라 전체 유치실적(37만8967명)의 25%(9만5237명)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서울시 전체 외국인환자 24만5463명의 38.8%에 해당된다.국가별로는 중국 3만8546명(40.5%), 일본 1만4624명(15.4%), 미국 1만125명(10.6%) 순이다.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으로 주춤했던 중국 의료관광객은 17년 2만9527명에서 24% 상승, 전체 방문객의 40%를 넘어섰다. 진료 분야는 성형·피부(57.7%)가 압도적이다. 내과(11.3%), 한방(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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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홍보대사' 시민추천 이벤트결과…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추천 이벤트를 개최한 결과,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3명의 유명인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17일부터 4월30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20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이외에도 ‘이경규, 이시언, 김숙, 임시완, 추신수, 공유, 김혜수, BTS, BTS(지민), BTS(정국)’ 등이 상위 순위에 포함됐다.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모바일 상품권(5천 원 권)을 제공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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