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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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야구팀, 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3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진행된 중국과의 경기에서 7대 2로 승리하며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진행된「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12개국이 참여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폐막식은 8일 오후 6시에 있는 결승전이 끝난 후,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메인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 날 행사는 경기 히스토리 영상 상영과 개인상, 월드팀 시상 및 3위,2위,1위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부산기장군 관계자는 “어느덧 중반이 지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끝까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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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용차량 운행 전 음주측정
거제시는 본청 업무용 공용차량과 주말 및 공휴일, 시민과 공유(무상대여)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 전 음주측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업무용 공용차량의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운전자 음주측정 의무 실시 대상이 아니지만 시는 ‘안전’이라는 가치를 우선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 제안사항을 적극 받아들이고, 자체 운영 계획을 수립 후 실시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음주 여부를 적발하는 목적이 아니라 전날 회식 등으로 과음한 직원들의 숙취운전 예방과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시행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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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5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19)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5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5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19)에서는 “소비자 참여 확대와 재생에너지 증가를 위한 전력시장의 대응”을 주제로 전력시장에서의 소비자 참여 강화 동향,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시장 및 계통운영 대응방안 등이 논의된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각국의 전력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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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 업무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4일 SR 본사 사옥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SR 전용역사 내 유휴 공간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모델 발굴과 창업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역량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SR의 철도플랫폼을 활용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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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출발 후에도 역 창구에서 환불 가능
SR은 열차 출발 후 20분까지 영수금액의 15%, 60분까지 40%, 도착역 도착시각 이전까지 70%의 위약금을 공제한 후 환불하고 있으며, 도착역 도착시간 이후에만 환불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홈페이지·SRT앱에서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실제 탑승자의 확인여부를 위해 현장(역창구)에서 확인한 후 환불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열차 출발 후 5분 이내까지는 앱에서도 환불이 가능하다.SR 관계자는 “열차 출발 후 위약금 규정은 코레일과 동일하다”며 “코레일도 코레일도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에서 발권한 승차권에 대해서 열차 출발 이후 역창구 방문하는 경우에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열차의 경우 중간 정차역이 존재하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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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김성호 연구원, 차량·철도 분야 ‘명장’ 선정
코레일은 ‘2019년 대한민국명장’ 차량·철도 분야에 코레일 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김성호 차장(52)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전차선로 까지집 검출, 터널구조물 장애예방 관련 기술개발 등 철도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50여건 개발하며 철도분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명장으로 선발됐다.김 연구원은 1999년 철도청에 입사해 20여년 동안 철도시설유지보수 분야에 종사하며 전문 기술을 다졌다. 또 2003년 창안대전 수상으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사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연구원은 “철도시설유지보수 업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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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산단으로 제조업르네상스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했다.이번 안건은 작년 12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 에서 발표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한 액션플랜으로 먼저, 스마트산단 핵심목표인 ① 제조혁신, ②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③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단특성(업종, 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과 산단고부가화 사업을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마련했다.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 데이터 연결‧공유 및 Testbed → 연관 제조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했으며 산단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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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연근해어업 생산 오징어 늘고...고등어 줄고
해양수산부는 2019년 7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7월에 비해 19.8% 감소했다고 밝혔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6만5천톤으로 지난해 7월(8만1천톤)에 비해 19.8%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1만6천톤, 오징어 1만1천톤, 전갱이 5천3백톤, 갈치 3천7백톤, 고등어 2천톤 등이다.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보면, 오징어(102%↑), 전갱이(25%↑), 붉은대게(21%↑)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가자미류, 청어, 삼치는 전년 수준, 고등어(82%↓), 멸치(37%↓), 갈치(21%↓)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오징어는 불법조업(공조조업 및 동경 128도 이동조업) 단속 강화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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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비엔날레·아트페어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 운영
코레일이 오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차를 타고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美路浪)’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미로랑은 미술 전시 관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사업인 ‘미술관 가자 캠페인’과 연계한 자유 기차여행 패스다. 패스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 통합 입장권 소지자가 구입할 수 있다.미로랑은 3일권과 5일권이 있으며 정해진 기간에 전국 KTX,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ITX-청춘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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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특별사법경찰 수사 전문성 높인다"
울산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3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수사 실무과정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수산물원산지,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부동산 등 민생 6대 분야와 소방, 문화재 분야 등 범죄 수사에 대한 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특별사법경찰 전담검사인 울산지검 손유빈 검사의 ‘특사경제도 개관 및 기본수사체계’ 강연을 시작으로 전 법무연수원 백윤욱 교수의 ‘피의자 신문 방법 등 수사 실무’, 울산지검 이행숙 실무관의 ‘기록 조제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또 서울시청 백용규 수사팀장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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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첫 민관협치기구 '부산시민협치협의회'출범
지난 7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으로 부산시 첫 민관협치기구인 ‘부산시민협치협의회가 출범했다.출범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과 사회단체 대표 및 공무원 등 총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변경택 위원과 김종민 위원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협의회는 △민관협치에 관한 사항 △시정·사회혁신 등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시민참여의 다양화와 공론화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권고한다.오거돈 부산시장은 9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식에 참석, ‘시민이 주인인 시정참여 도시’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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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관련 문화재 정밀 조사 시행
부산기장군은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교육‧문화를 포함한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기장읍에 가칭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8월 문화재 시굴조사 시행 결과, 건립부지 내 고려시대 기장고읍성 체성일부 및 축대, 호안시설이 발굴, 청자편․도기편․기와편 등 고려시대 유물이 출토돼 해당구간의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기장군은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의 명확한 성격‧범위‧중요도를 조사 분석해 향후 보존방안, 공사시행 등 문화유적에 대한 최종 처리방안을 결정하고자 문화재 정밀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기장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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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구청장 祭主로 전국 첫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9월 6일 오전 11시 대신공원 내 구덕민속예술관에서 저소득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위령제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제관으로 참여하는데 저소득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지자체장이 직접 제주(祭主)를 맡아 제례를 봉행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다.이번 합동위령제 개최는 무연고 사망자들의 경우 대부분 가족해체나 빈곤 등으로 인해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고 있는데다가 최소한의 장례의식도 없이 곧바로 화장 처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무연고 사망자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많은 구민들의 위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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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사업자, 자유계약자(프리랜서) 엄마도 출산급여 드립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소득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고용보험의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받지 못했던 여성(이하 ‘고용보험 미적용자’)도 올해 7월 1일부터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의 출산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 급여의 지급 대상은 1인 사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및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고용보험 가입근로자 중 출산전후휴가급여 미적용 근로자 등이다. 제도 시행일(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여성에게는 30일 단위로 계산해 7월 1일 이후에 발생하는 급여를 지급한다. 출산일을 포함해 30일, 60일, 90일이 지난 때에 각각 지급돼 2019년 4월 2일 이후에 출산한 여성이라면 1회차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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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서울서 제3차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최
제3차 한국-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우리측은 김영만 FTA상품과장, 말련측은 수마티 발라크리쉬난 다자정책협상국 과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금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협력, 통관 4개 분야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양국은 금년 3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시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공식협상 및 회기간 협상 등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및 협상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금번 협상에서는 상품시장 추가자유화, 양국 경제협력 기반 구축 및 품목별 원산지 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 진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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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 원으로 상향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고시)」을 개정해 4일부터 시행한다.기존에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를 신고-고발한 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게 된다.또한, 음식점 원산지 미표시에 관한 신고포상금도 기존 5만 원에서 최대 10만원으로 상향하여 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감시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 외에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의 지급기준을 더욱 세분화하고, 포상금의 지급대상 제외 범위도 명확하게 구분했다.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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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수협은행 세종 출장소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다.‘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여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판매 수수료 등 펀드 운용보수 절반을 관련 분야 대학이나 연구소에 지원하는 상품이다.지난 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하여 일명 '대통령 펀드'라고도 불린다.문 장관은 "우리 제조업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상품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국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우리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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