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한국도로공사, 태국·인도 고속도로 인프라 구축 힘 보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태국도로공사(EXAT)와 도로 인프라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수드티사크 와타나비니드(Sudthisak Wattanavinid) 태국도로공사 사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두 기관의 기술교류, 고속도로 관리 경험 교환, 기관 간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태국이 직면한 교통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태국도로공사는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도로영업 정책개발 ▲교통체계간 통합정산시스템 ▲교통량 분산을 위한 다수의 터널 건설 등을 내부
-
서울시, 서울브랜드 홍보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제4기 활동인원 모집
서울시는 시민주도형 서울브랜드 홍보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제4기 활동인원을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4기를 맞는 ‘아이서울유 프렌즈’는 시민들이 만들고 시민들이 가꾸는 도시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활동이다 ‘아이서울유 프렌즈’는 활동인원들의 자율적인 기획을 통해 서울브랜드의 가치와 철학,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아이서울유 서울브랜드의 정체성이자 가치인 ‘공존’, ‘열정’, ‘여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시 주요정책과 관광명소 등을 콘텐츠로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아이서울유 프렌즈 4기 모집’ 은 서울브랜드에
-
경정, 명암이 엇갈리는 15기 신인들은 누구?
올 시즌 총 49회차 중에서 지난주 16회차가 끝나며 2019년 경정도 약 3분의 1 정도의 일정을 소화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운영에도 대비를 해야겠고 약간 이른 감은 있지만 후반기 등급 조정을 위해 성적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시점이다. 데뷔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15기 신인들도 올 시즌 남다른 각오로 출발을 했는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무거운 제재까지 받으며 최악의 상황으로까지 떨어진 선수들도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15기생들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경험과 기량 부족으로 인한 성적 저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과도한 의욕으로
-
경륜, 복병들의 수난 시대
최근 3회차 광명 경주를 보면 매우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느낄 수 있다. 즉 강자들이 초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면 나머지 도전선수들이 득점이나 인지도에 맞춰 때리거나 끌어내는 형식의 경주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축으로 나선 선수의 추입 의존도가 높거나 강자들끼리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다투면서 전개가 흐트러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평일 경주 같은 경우 이 같은 줄 서기나 전개를 보는 것이 극히 드문 일이 됐다.살기 위해서라면 자존심보다는 타협이다매년 깜짝 놀랄 만한 실력을 갖춘 신인 선수들이 유입되며 무한 경쟁 체제로 돌입한 현재의 시점에서 기존 강자들과 강급 선수들은 살기 위해 경쟁상대들과
-
LX와 농림부 20일 MOU 체결…GIS 기반 농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스마트한 농산물 관리를 위해 정확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LX는 20일 세종 정부청사에서‘GIS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수급 불안정 해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LX는 시범지역인 제주도와 강원도 평창군 농지를 대상으로 드론(UAV)을 띄워 지적기반의 정확한 디지털 팜맵을 구축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접목시켜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예측모델 개발을 지원하겠
-
경기, 6월부터 ‘기획부동산’ 불법 행위 집중 조사
경기도가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획부동산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기획부동산은 개발이 어려운 토지나 임야에 대해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광고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한 후 이를 잘게 쪼개 판매하는 이른바 지분 판매 방식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부동산업자들이다. 도 조사에 따르면 A경매법인주식회사 등 38개 기획부동산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성남시 수정구 B동 임야 138만4,964㎡ 1필지를 지분거래 방식을 활용, 3,286명에게 나눠 파는 방법으로 큰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런 기획부동산 단속을 위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기획
-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6월 1일부터 개방
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디엠지(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최초로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자 신청은 5월 20일부터 받는다.철원 구간은 주 5일간(화・목요일 휴무), 1일 2회, 1회당 20명씩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 접수는 방문 희망일에 따라 5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받는다. 최종 참가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정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과 휴대전화 문자로 알릴 예정이다.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에이(A)통문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에이(A)통문부터
-
OECD 59개국 교통장관 한 자리에…ITF 장관회의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5월 22일부터 3일간 “지역통합을 위한 교통연결성”을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교통포럼(ITF)은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관급 회의체로 매년 5월 독일에서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온실가스 감축, 자율주행기술, 국제 교통 네트워크 연결 등 세계 교통 분야의 다양한 담론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국제교통포럼(ITF)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 44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 15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회원국으로 활동한 지 13년
-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인사혁신처 홍보대사 위촉
‘코리안 특급’ 박찬호 KBO 국제홍보위원이 인사혁신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찬호 위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사혁신처는 박 위원에게 홍보대사 위촉장과 명예 공무원증을 수여했다. 인사혁신처는 “박 위원의 끊임없는 도전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공무원 누구나 꾸준히 노력하고 혁신하면 ‘제2의 박찬호’가 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또 “아시안게임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등 다수의 국제경기 출전과 헌신, 솔선수범 등을 통해 보여준 열정과 적극성은 인사혁신 방향과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박
-
SR, 대학생 서포터즈 20명 선발…6개월간 활동 시동
SR은 지난 17일 ‘제4기 SR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SR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서포터즈들은 활동기간 동안 월별 주제를 선정하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통한 SRT 테마여행, 홍보마케팅 활동과 SR 직무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SR은 활동기간동안 서포터즈들을 위한 SRT 열차이용 혜택, 활동비 지급, 워크숍, 서비스 체험 등을 지원하며,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SR 관계자는 “젊음의 감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들에게 철도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과 함께 예비사회
-
한국도로공사, 8월까지 도공기술마켓 기술R&D 과제 공모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분야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R&D 과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술R&D는 중소기업이 제안한 신기술을 한국도로공사의 전문연구원과 협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제도로, 개발에 성공한 기술은 판로지원과 함께 기술마켓에 등록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건 이내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공모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을 도공기술마켓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도로공사 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도공기술마켓’
-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협약식
부산기장군(군수 오규석)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5월 24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협약식 및 대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조직위원회의 출범을 선포함으로써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이다.「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올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간 기장군 내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되며, 12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최고 권위의 청소년야구대회이다.이번 대회
-
부산시, ‘장애인고용장려금’ 집행 등 특별감사 전격 실시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의 과거 예산집행 부정사례를 확인하고 ‘장애인고용장려금’ 집행 등 특별감사를 전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월말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부임 후 2018년 장애인체육회의 세입세출 예산결산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관행적인 행정반복, 일부 규정미비, 증빙자료 미흡 등의 사례를 확인했다고. 그중 장애인고용장려금의 집행실태를 파악해 본 결과, 사용용도가 지원금의 취지에 맞지 않고 지출증빙 서류도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장애인고용장려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촉진 유도를 위해 의무고용률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일정액을 지원하는 제도
-
변광용 거제시장 "25만 거제시민 계신곳이 모두 소중"
변광용 거제시장은 5월 17일 둔덕면 죽전마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단순 보여주기식 순방이 아니라 시정 현안업무 추진과 함께 틈틈이 면・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이 필요한 것을 해결해 주고 있다는 게 주민들 평이다.이번 방문은 둔덕면 상죽전마을과 하죽전마을 주민휴게시설 및 정자설치공사 대상지를 점검하고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변 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는 무더위에 대비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쉼터를 마련하고, 수시로 시설물이나 마을 구석구석을 점검할 것을 관련부서와 면・동장에게 지시했다
-
부산 영도구, 깡깡이유람선 출항식 가져
지난 2013년 운항을 중단한 영도 도선이 6년 만에 유람선으로 재탄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대평동마을회(회장 이영완)은 5월 17일 대평동 깡깡이복합안내센터(유람선 선착장) 일원에서 깡깡이유람선 출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초청내빈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해안별신굿에서 진행하는 전통 뱃고사 의식과 (사)대평동마을회가 준비한 마을잔치 등 선박의 안전 운항 및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오랜 풍습과 의례를 재현했다. 영도 도선은 영도다리가 개통되기 이전인 1876년부터 대평동과 자갈치를 오가며 1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도 주민과 부산 시민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뱃길
-
LX, 토지정보화 기술 라오스에 전수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라오스에 전파했다. LX는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되는 ‘라오스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쏨매드 폴세나(Sommad Pholsena)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봉두안 봉시하라(Vongdeuane Vongsiharath)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국장, 신성순 주 라오스 대한민국대사, 김택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본부장 등 정부인사 및 학계, 산업계
-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최우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건설 유관기관과 노동조합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석하여 건설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건설안전 슬로건 “안전에는 베테랑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