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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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KBS 보유 부동산 활용 주거복지사업 추진
LH와 KBS는 22일 여의도 KBS본사에서 ‘KBS 보유 자산 활용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거 방송시설 등으로 활용 후 용도 폐지한 KBS 보유 부동산을 활용해 LH가 다양한 사업방식을 통해 공공주택건설 등의 정부정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재인 KBS 보유자산에 대한 활용방안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향후 LH는 해당 자산에 대해 개발구상 용역 등을 수행해, 지역별 주택 수급 및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및 귀농귀촌 공공주택 등의 대상지별 맞춤형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변창흠 LH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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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덴마크 에스비에르시, 해상풍력 업무협약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덴마크 에스비에르시(시장 Jesper Frost Rasmussen 에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는 5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덴마크 녹색전환을 위한 파트너십 패널 토의 세미나’에서 ‘해상풍력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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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주민과 기관 함께한 ‘모모장터’성황리 마무리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렬)이 공동으로 마련한 ‘모모장터’ 행사가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 속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진주자유시장상인회(회장 윤장국), 경남사회적가치센터(센터장 이수경), 해피빌더스(해비타드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임), 진주모아(대표 이미경) 등도 함께 참여한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직거래 장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관 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수시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주혁신도시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5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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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강원과 전북지역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동부지역과 전북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LX와 전북지역에 이전한 5개 기관(농촌진흥청, 국민연금,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0일 오후 서울논현동 소재 LX글로벌센터에서 강원 동부 산불피해지역과 전북지역의 대표적 숙박시설 13곳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6개 기관 종사자 약 1만7,000여 명과 이들 가족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휴가 사용 등에 적극 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됐다.LX는 이번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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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미래발전방안 모색 워크숍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1박 2일로 부서장급 이상 전 간부가 모여 기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사업 아젠다를 토의하고 제주지역 계통운영시스템 교체를 위한 제주전력관제센터 중축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력거래소는 올해초부터 이사장 지시사항으로 내부TF를 구성하여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기관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장기 전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각 부서업무를 연계하는 단기전략과의 협력적 이원체제를 구축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중이다. 이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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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비브리오 패혈증균' 첫 발생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남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서해안 6개 지역 30개 지점에 대해 해당 시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착수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인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을 검출했다.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빨리 발견된 것이다.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이다.서식 조건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환자가 처음 발생해 8∼9월 집중적으로 나타난다.감염경로는 비브리오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가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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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랜드마크시티 1호 등 공원녹지 조성 박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의 공원 조성률을 78%까지 끌어올린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기준 71%인 송도의 공원조성률을 내년까지 78%로 높이는 등 공원 녹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제청은 이에따라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6천㎡에 대한 공원조성과 녹지 8곳 99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1천㎡)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 공동주택 입주민 등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제청은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에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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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최초 국가트라우마센터 영남권에서 개소
국립부곡병원(원장 이영렬)은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재난 트라우마(사고 후유 정신장애) 심리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국립부곡병원 내에 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하고,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철 국가트라우마센터장, 최종혁 국립춘천병원장, 경상남도 이철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김경승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유관 기관•학회 등에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안심버스 공간에서 스트레스 측정, 전자기장을 이용한 뇌 안정화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도 체험했다.이어서 ‘재난트라우마 회복과 대응 체계 이해’를 주제로 재난정신건강 학술토론회(심포지엄)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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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2회 72개사 참여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가 21일과 오는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열린다.경기도와 경기도따복공동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경기도 공공기관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매칭’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로관리 ▲구조물 및 교통분야 기기 ▲인쇄물 제작 ▲건축 및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경 ▲CCTV 등 다양한 분야의 72개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관계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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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성 주도는 피할 수 없는 시대 흐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성이 주도하는 시대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사회발전을 위해 여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열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혜련 국회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역 여성경제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여성들의 역할이 커질 것이고, 여성이 주도하는 시대는 피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똑같은 능력을 가져도 남성을 우대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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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공무원, ‘소주 한잔’이라고 월급도 깎인다
앞으로 공무원의 최초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최소한 ‘감봉’으로 징계하는 등 유형별로 징계 양정 기준을 1단계씩 상향한다. 또한, 채용비리와 관련된 공무원은 표창이 있더라도 징계감경을 받을 수 없게 된다. 21일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먼저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 기준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징계 유형을 구체화한다. 첫째, 음주운전 유형별로 징계기준을 1단계씩 상향한다. 재범확률이 높다고 알려진 음주운전의 특성상 최초 음주운전을 한 경우에도 강력하게 최소한 ‘감봉’으로 징계한다. 둘째, 개정된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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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미래형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조성한다
새만금 산업단지가 전북 지역의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전기차와 자율차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 생산의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1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미래형 자동차 시대에 대응하는 자동차 부품 업계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전기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업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협력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SNK모터스 김대영 부사장을 비롯한 전기차 완성차 제조 및 부품 제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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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 일부지역 여행경보 단계 격상
외교부는 21일부로 이란 내 코르데스탄주 및 케르만샤주 서부지역(터키ㆍ이라크 국경지역)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철수권고)로, 호르모즈칸주(호르무즈 해협 인근)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격상했다.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최근 이란을 둘러싼 주변국 및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라크 내 미국대사관 인근 ‘그린존’로켓 공격 등 이라크 국경지역 테러 발생 가능성이 점증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에 따라, 이란 내 코르데스탄주 및 케르만샤주 서부지역(터키ㆍ이라크 국경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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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꿈드림, 검정고시 10명 전원 합격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한 결과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1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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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위례신도시 트램, 공공 주도로 신속 추진할 것”
국토교통부가 서울시, 경기도, 송파구, 성남시, LH, SH공사와 함께 위례신도시의 트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위례 신도시 트램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결정한 합의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역할을 결정, 최종 명문화한 것이다.협약에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권자인 국토부와 설계·건설·운영 등 실제사업을 시행하는 서울시, 트램 건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 LH·SH공사를 비롯해 경기도·송파구·성남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협약 내용은 국토부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권자로서 트램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관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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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꿈드림, 검정고시 합격자 39명 쾌거
부산기장군(군수 오규석)이 설립하고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이 위탁 운영하는 기장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준비를 했던 학교 밖 청소년이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결과, 합격자 39명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응시생 중 전과목 100점이라는 쾌거를 이룬 학교 밖 청소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이 꿈드림의 검정고시 대비반(학습 멘토링, 맞춤형 수업)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이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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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2019년 성과중심 책임경영계약 체결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공기업 지정에 따른 도전적인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우수한 성과달성을 위해 21일 상임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책임경영계약은 SR 설립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성과계약으로 한층 높아진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을 위해 대표이사가 주요 경영진에게 책임과 권한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SR은 올해 △절대안전체계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 △국민공감 서비스 혁신 △지속성장 기반조성 △조직역량강화를 5대 전략방향으로 수립한 바 있으며,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고객중심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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