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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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2019년 혁신리더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9일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에서 미래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혁신리더(KOGAS Changer) 40명이 참여하는 2019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리더는 열정과 강한 애사심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선발해 향후 혁신아이디어 발굴, 혁신과제 점검, 혁신 학습 동아리 운영, 혁신우수사례 창출 및 성과 공유·확산 등 자율적 혁신활동 및 현장과 총괄부서간 혁신소통의 매개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 주요내용 공유 △ 전략기획본부장과의 간담회 △ 창의적 혁신리더 활동 추진방안 논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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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콜센터 직원 교육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 노력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성능평가 민원사례집을 발간하고, 콜센터 직원들의 교육을 실시해 성능평가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월「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성능평가는 시설물에 내재돼 있는 위험 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저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성능(안전성, 내구성, 사용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지난 7월 성능평가시스템 활용 등 ‘자주하는 질문’을 보완하여 민원사례집을 새로 발간한 데 이어, 최근에는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능평가의 기본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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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육군포병학교 장병 대상 전력산업 기본교육 시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육군포병학교 장병을 대상으로 본사 KPX교육원에서 전력산업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포병 간부 양성의 요람인 육군포병학교 장병 및 근무자 40명이 전력거래소를 찾아 전력산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회에 진출하는 군복무 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포병의 전투 역량이 전쟁에서의 승패를 가르듯 전력거래소의 역량이 전력산업의 성패를 가른다는 점에서 서로 유사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군 장병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산업 분야에서도 서로 배우고 공유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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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남이섬·강촌 일대 '전국 최초 광역적 관광특구 지정' 추진
경기도가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와 ‘자라섬, 남이섬, 강촌’ 일대를 ‘전국 최초의 광역적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해 12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지역을 관광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데 따른 것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지역을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광역적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가 탄생하게 될지 주목된다.도는 가평읍, 자라섬, 남이섬, 강촌역 일원을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직접 만나 관광특구 공동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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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특사경, 배달전문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9일 밝혔다.수사 대상은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과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수원,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 100여개 업소를 선정했다.주요 수사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등이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적발 시 최고 징역 7년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거나 미신고 음식점을 운영할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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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교착상태 북미대화 불씨는 꺼지지 않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북미대화 교착상태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했다.19일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서 "북미 간 하노이 회담 이후 교착 상황에 있지만 대화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김 장관은 "더 이상 늦춰서는, 기다려서는 안 된다.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해결하려는 사람의 편"이라며 "북미 모두 지금의 소중한 기회를 소홀히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기념사 전문이다.반갑습니다. 통일부장관입니다. 오늘은 9•19 평양공동선언이 탄생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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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NASA 공동개발...태양 코로나 온도 관측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 이하 ‘천문연’)은 9월 18일 22시경(현지기준 9월 18일 오전 7시경)부터 미국 뉴멕시코주 포트 섬너에서 8시간 동안 진행된 미국 NASA와 공동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coronagraph) 핵심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천문연-NASA 공동연구진은 NASA 콜롬비아 과학 기구 발사장(CSBF, Columbia Scientific Balloon Facility)에서 축구 경기장 크기(가로 약 140m)의 대형 과학용 풍선기구에 태양 코로나그래프를 탑재해 약 40km 상공 성층권으로 띄웠고(실험기구 높이는 63빌딩보다 더 긴 216m), 세계 최초로 외부 코로나(태양 표면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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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닛산-벤츠 등 46,920대 대규모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에프엠케이 등에서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하고, 혼다, 토요타, 기아차 등 46,920대에는 시정조치에 이어 과징금 44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우선 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에서 제동장치 결함으로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VSC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이는 자동차 안전기준에도 위반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캠리 등 2개 차종 6,536대에서는 조수석 승객감지시스템의 설정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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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어린이들과 '안전한 나라' 만들기 약속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충북 진천상신초등학교의 일일 어린이 안전교육 교사로 아이들과 생활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이번 방문은 편지를 통해 가을에 학교를 방문하겠다는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학교를 찾은 진 장관은 먼저, 어린이들의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프린팅 작업에 직접 참여한다.“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 보도에 발자국 모양을 새겨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자연스럽게 머물도록 유도하는 넛지효과를 통해 차도 가까이 나와 있다 발생하는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어서, 편지를 보낸 3학년 3반 교실을 찾아 교통안전,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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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도로교통분야 중소기업 신제품·신공법 개발 지원
한국도로공사는 ‘2019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 중소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전천후 초속경 수용성 차선도색 공법’ 등 총 8건으로, 작년대비 3건 늘어났다.해당 기업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지원과 전문 연구원들의 자문 및 기자재 무상 대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해 도로교통 관련 신제품·신공법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5개 과제에 약 1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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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산도시철도 시민편의 위주 운행시각 전면 개편 시행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1~4호선의 배차간격을 조정, 운행시각을 개편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승객의 이용수요를 감안해 배차간격을 조정했다. 3호선의 경우, 이용 혼잡도가 가장 높았던 오전 7~8시 사이 배차간격을 기존 10분에서 8.5분으로 줄여 운행한다.1호선 신평~다대포해수욕장 구간은 토요일 6회, 휴일은 9회 더 증편한다. 2호선 호포~양산 구간은 평일 6회, 토요일 7회, 휴일은 9회 더 증편 운행한다.그동안 각 호선별 환승역 도착시각이 불과 1분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바로 갈아타기가 어려웠던 열차는 환승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여유를 두도록 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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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 세정지원 간담회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9월 18일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를 방문해 선보공업 4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갖고 세정지원 방안 설명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전통적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선박기자재, 수산물가공, 섬유패션, 제강, 도금업 등의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회원사들은 최근 미중무역마찰과 일본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체들은 수출주도형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의제매입세액 공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간편조사 확대,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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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공동 기자회견 부산대서 열려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물꼬를 튼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인 17일 대한민국의 51번째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16일 부산 및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반대한 시위사건이다. 부산대학교 도서관 앞에서 시작된 학생시위는 순식간에 남포동과 부산시청, 광복동으로 번져갔다. 뜨거운 불길은 이내 마산으로 이어져부산과 마산 일대가 유신철폐 독재타도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듬해 5월에는 광주로, 87년 6월에는 전국을 뒤흔드는 또 한 번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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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일제 철도부품 사용은 안전 확보 차원” 해명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철도부품 중 일본 전범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안전 확보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18일 코레일은 “철도차량을 정비하는데 총 2만3000여 품목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산화율은 82.7%에 달한다”며 “일본에서 구매하는 48개 품목은 현재 누리로와 화물용 전기기관차 등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는 제작 당시부터 일부 장치에 일본 부품이 적용된 것”이라고 밝혔다.또 “특히 누리로는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최초 제작 시 일본업체가 낙찰 받아 제작된 차량이다”며 “이들 부품은 안전 확보 차원에서 원제작사 물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현재 코레일은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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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소기업과 손잡고 세계 무대 누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개최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가스텍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0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35,000여 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더불어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기술력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 뽐낸다.가스공사는 전시관 내에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함께 운영해 국내 우수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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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숨어있던 철도 유물 2400점 찾아 기증
코레일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철도사랑 철도인 유물 모으기 운동’으로 총 2439점의 철도 유물이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유물은 과거 철도 업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1930∼2000년대 기록물 및 사진 △승차권 △기차여행 안내자료 △철도 개통 기념품 △직원 제복(작업복) △규정집 등이다.특히 기증된 유물 중 1930년대로 추정되는 양평역 직원 단체 사진은 당시 건축양식 등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다. 대한민국 철도 역사상 첫 300만㎞ 무사고 운전 기록(2005년)을 세운 박병덕 기장의 기관사 승무일지(1982~2013년)는 철도사적으로 의미 있는 기록물이다.코레일 철도박물관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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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사단법인 희망VORA,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 함께 나누는 사랑 등과 ‘교통사고 피해가정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중증장애 피해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한다. 보험 무료가입을 위한 재원은 우정사업본부의 공익자금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노동조합, 사단법인 희망VORA, 함께 나누는 사랑의 매칭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은 재해로 사망하는 경우 유족위로금 2000만원과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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