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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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갑·을 No!”...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 앞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4일 대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문화 개선을 위한 감성연극 ‘갑은을’을 공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스공사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참여·실천형 청렴활동을 집중 시행하는 ‘청렴주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연극은 갑질 실태 설문조사·인터뷰로 수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특히 갑질 관행에 대한 3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일방향의 강연식 교육이 아니라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 예술을 선보임으로써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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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공동주택 하자분쟁 갈등해소 교육’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하자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하자분쟁 갈등해소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갈등해소 교육은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1차로 공동주택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의 경기서부(김포, 7.2.)와 경기동부(하남, 7.5.)에서 실시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3차 교육은 26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등 하자관련 제도 교육 ▲ 공동주택의 점검 및 평가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한 관리주체 등의 전문성 제고 ▲분쟁 발생 시 갈등해소 방안과 분쟁해결 사례 공유를 통한 하자 바로알기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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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솔로몬로파크, 제 412차 민방위 날 화재대피 훈련
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센터장 안 흡)는 9월 25일 제 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위기대응력을 향상을 위해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부산솔로몬로파크 방문객 등 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해 20분간 진행됐다.화재훈련에 참여한 영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으며, 대피 이후에는 직원의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교육을 받았다.안 흡 센터장은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고려하여 차후로도 실제 상황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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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우려…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취소
전국(경기, 인천)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거나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울산 울주군과 봉계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25일 10월 3일 개최예정이던 봉계 한우불고기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지난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치사율이 100%에 가깝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데다 축제 개최 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될 우려가 높다”며 “축제 준비 관계자와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관광객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울주군은 ASF 방역대책에 집중하기 위해 10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제16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와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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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헝겊 등 이물질이 포함된 스크랩’ 323톤 등 총 6건 불법수출 적발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간 ‘폐기물 불법수출 방지 집중점검’을 실시(부산 신항을 통해 수출한 스크랩 170건 중 54건 검사-상반기 대비 검사율 8배)하는 등 폐기물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펼쳐 ‘플라스틱, 헝겊 등 이물질이 포함된 스크랩’ 323톤 등 총 6건의 불법수출을 적발했다.폐기물의 수출입은 국제협약 및 법률(바젤협약,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제되고 있으며, 불법폐기물이 수입되거나, 수출된 폐기물이 외국에서 반송되어 국내로 되돌아올 경우 폐기물 처리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부산세관은 9월 25일 본부세관 신항청사 강당에서 부산·경남지역 폐기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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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대만감정평가사협회 등 한국감정원 방문
한국감정원은 대만 내무부 토지행정실(내정부 지정사), 가오슝시 고위공무원, 대만감정평가사협회, 기타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25일 한국감정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만 대표단의 한국감정원 방문은 ICT 기반의 한국 부동산 공시제도 및 관련 산정 기법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자 대만감정평가사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방문연수를 통해 한국감정원은 대만 내무부 토지행정실, 가오슝시 고위공무원, 대만감정평가사협회 회장,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 부동산 분야 전문가 20명에게 한국의 부동산 공시제도, 부동산 시장관리, 부동산 관련 통계생산에 관한 소개를 하고 이후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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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기차여행 상품 최대 65% 할인
코레일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기차 여행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를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는 판매일 다음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상품 중 매월 10여 개의 자유여행상품을 선정해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연말까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 12월 27일 총 4차례 진행된다. 이 상품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9월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열차 상품 중 10개의 자유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부산,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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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연구기관 10곳 모두 '56건 노동법위반' 적발
부산·울산·경남지역 연구기관 10곳이 모두 56건의 노동법위반으로 적발됐다.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부울경 소재 연구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기관 10곳 모든 사업장에서 법위반이 확인됐다. 특히 연장수당·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비정규직 차별, 최저임금 위반 등 56건의 노동법 위반과 이에 따른 체불금품 6억3000여만 원이 적발됐다.위반 내용별로는 근로기준법이 36건(금품체불 21건, 취업규칙 부적정 8건, 근로계약 미명시 5건 등)으로 가장 많았고, 노사협의회 미개최 6건, 비정규직 차별 5건, 퇴직금 부족지급 4건, 성희롱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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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세무서, 국선대리인제도 및 권리보호요청제도 홍보
부산해운대세무서(서장 이준홍)는 9월 24일 관내 최대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미포 유람선에 탑승해 ‘국선대리인 제도’ 및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행사는 2018년 2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국선대리인 제도’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세청에서 적극적으로 운영 중인 ‘권리보호요청 제도’를 홍보해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준홍 서장을 비롯한 해운대세무서 직원들은 유람선에 탑승 전에 해수욕장 방문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발로 뛰는 세정 홍보를 전개했다. 이준홍 부산해운대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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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하반기 모모장터 성황리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이 총괄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모(으고) 모(이는) (직거래)장터”가 지난 21일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열렸다. 참여 공공기관들이 지역·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올 들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날 장터는 진주 자유시장상인회, 경남사회적가치센터, 진주모아, 해피빌더스 등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열린 모모장터는 지난 5월 개최된 첫 장터보다 더 다양해진 지역농산물 먹거리 판매와 소상공인 판매장 운영, 가족 단위 참여자 간의 중고물품판매장 등으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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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BP와 ‛25년 개시되는 장기도입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BP Singapore Pte. Limited社*(이하 'BP')와 2025년부터 15년간 年158만톤의 미국産 LNG를 도입하는 계약에 대한 서명 행사를지난 23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명 행사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석 하에, 구매자인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판매자인 BP社의 로버트 로손(Robert Lawson) 회장, 미국 Freeport LNG 액화터미널 설비 운영사인 Freeport LNG社의 시그 코넬리우스(Sig Corneliu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계약은 2012년 장기도입계약 이후 7년 만에 체결된 신규 장기계약으로써 향후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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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공정하고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 위해 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대림교육연수원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상생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공 합동 불합리한 관행·제도 개선 및 상생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실질적인 불공정 관행 발생 빈도와 피해가 가장 큰 원도급자-하도급자간 계약관계를 집중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선도 모범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건설 참여자(원도급자·부계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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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식개장...국내 최초 K-POP공연장 건립 '가시화'
서울시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건립사업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로 최초 제안자인 (가칭)서울아레나㈜를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약 19,3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하여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17만3,486㎡)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2015년 11월 (가칭)서울아레나㈜가 최초로 제출한 사업제안서는 3년 만인 지난 ’18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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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버스 노선 신설…인천 송도·경기 화성 각 2개, 고양에 1개
그간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 노선 폐업*으로 출•퇴근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인천광역시 송도지역과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수도권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및 고양시 지역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개최하여 M버스 5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이번에 신설될 노선은 각 노선의 대중교통 통행 수요,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신설 M버스는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 발급, 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2020년 초에는 운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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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9년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달 2일과 10일 ‘2019년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2일 오후 3시 KB청춘마루(홍대입구역) △부산 10일 오후 3시 부산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부산진구)에서 열리며 국내·외 유망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개함으로써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사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1부에 유망 신사업 트렌드 소개와 지금까지 발굴된 아이디어 중 국내 창업사례를 소개하며 △2부에는 성공한 창업자들을 패널로 초대, 창업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설명회의 사회로는 국내 1호 인터넷쇼핑몰 창업컨설턴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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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예정대로 밀어붙일 것”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계획대로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의 지정요건과 적용대상 등을 개선하기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의 입법예고가 지난 23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법안의 입법예고 기간 동안 총 4949명이 관리처분인가 단계 사업 적용 제외하고 소규모 사업 적용 제외 등 총 218건의 주요 의견이 제출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입법예고기간 중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차질 없이 거쳐 10월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밝혀온 바와 같이 지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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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화성시, 철도·지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화성시와 철도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SR과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화성시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여행상품 개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운영을 위한 기술 자문 △동탄역 이용시민 편의 증진 및 역 활성화 등 철도와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을 합칠 예정이다.지난 3월 SR과 화성시는 동탄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수서-동탄 간 출근열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바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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