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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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전 대회 치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9월 21일 오전 10시 부산BEXCO에서「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전」대회를 개최했다. 환경골든벨은 TV 인기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방식처럼 초등학생들이 환경상식을 쉽고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문제 내용은 낙동강 기초 지식과 환경 상식이며, O·X, 객관식, 주관식 문제가 순차적으로 출제됐다. 정답을 맞힌 학생은 계속 생존하며 마지막까지 생존한 학생이 왕중왕으로 선발됐다.왕중왕전 결과에 따르면 △왕중왕은 김해 계동초등학교 6학년 이재원 학생이 선발돼 환경부장관상과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거머줬다.△우수상은 김해 계동초등학교 6학년 이승민, 부산 오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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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돼지열병 발생 연천 농가에 돼지 살처분 오늘 내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연천 농가에 대한 살처분을 오늘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사육 농가는 경기 파주 농가와 연천 농가다. 전날 경기 파주 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음성', 즉 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파주 농가 돼지 4927마리는 모두 살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천 농가는 살처분대상 총 1만406마리 중 7216마리에 대해서만 살처분을 마무리했다. 정부는 이날 3190마리를 추가 살처분 해 발생농가의 살처분처리를 끝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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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19 정원박람회’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길과 정원,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9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4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초록 정원사들이 함께 만든 주민참여 정원도 함께 전시되며, 행사기간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내년 박람회 전까지 계속된다.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 △버블쇼 △학생 사생대회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은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쉼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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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민방위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공적으로 전력거래소는 나주시, 나주소방서, 나주경찰서, 나주대대, 국립나주병원 등 7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MOU 체결을 통해 재난대응 민·관·군·경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했다. 또한 골든타임을 적용한 화재·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적용한 내실 있는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리고 전 직원에게 방독면을 지급하고, 양수기 등 수방 ․ 소방설비도 정기점검을 받는 등 재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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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등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하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지역 사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은 국토 공간의 계획 및 개발, 활용에 경험이 풍부한 LH가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전문인력을 지자체에 직접 파견하고, 지자체 현안사업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지자체를 지원하는 체계다.지역 주도의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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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물안전법 관련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 결과보고서 작성 설명회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19일 ‘시설물안전법 관련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결과보고서 작성 설명회’를 공단 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수준 높은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관리주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명회는 △시설물안전법 주요 의무사항 설명 △시설물정보통합관리시스템(FMS) 사용법 △결과보고서 작성시 고려 사항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질 높은 보고서를 확보함으로써 주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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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임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박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청렴의식 정착 및 갑질 근절을 위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반부패 청렴행사를 집중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가스공사는 그간 타 기관의 부패방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처음 청렴주간을 시행하며 △갑질 근절 연극, △청렴사진 공모전, △시민 대상 청렴레터 배포 등 다채로운 실천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참여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가스공사는 먼저 임직원과 건설 협력업체 대상 갑질 실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감성연극 ‘갑은을’을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또한 일주일간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을 비롯해 23일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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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22일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 전면 취소
부산시는 9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이번 주말 부산지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행사 당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부산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 참여를 계획하셨던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취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및 광안대교 개방행사 홈페이지(https://walkablebusan.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051-713-7772)로 문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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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역대책비 40억원 추가 긴급투입…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대응 총력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방역대책비’ 30억원과 ‘특별교부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도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19개 시군에 ‘방역대책비’ 30억원을 긴급투입하는 한편 파주에 이은 추가발생지역인 연천군에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6월 도내 12개 시군에 6억5,5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데 이어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최초 발생지역인 파주에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이로써 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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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ASF방역실태 점검 위해...일선현장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이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와 인접한 충청북도 진천군의 방역실태를 점검한다.이번 현장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비 발생지역에 대한 대처상황 점검을 통해 전국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대응태세를 확인하는 것이다.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 및 농가초소가 현장에서 적절하게 설치․운영되는지 여부와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진영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선제적인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의 소독 조치, 통제초소 운영 등이 철저하게 이행되도록 지자체에서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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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특별방역대책 추진
부산기장군은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해 확산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병은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러 양돈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지만,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된다. 현재 사용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지난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베트남, 라오스, 북한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기장군은 9월 18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공동방제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신속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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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철도·항만·해운 남북 평화시대 구축 기여
SRT 운영사 SR이 인천항만공사, 한중카페리협회,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손잡고 한반도 평화기원 투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권태명 SR 대표이사,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김광식 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 지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SR 본사에서 ‘철도·항만·해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참여기관들은 한민족 역사·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평화기원 테마관광 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이 관광 상품은 부산·목포에서 출발, 인천·단동 등을 고속열차·페리 등으로 경유해 백두산 천지까지 찾아가는 코스다. 올해 연말까지 사전답사와 홍보를 마치고 2020년 상반기 중 영호남지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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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구임대 입주민 건강증진 워크숍 개최
LH가 지난 18일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더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영구임대단지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지 특성에 부합하는 각종 입주민 정신건강 관리사례를 공유하고 입주민 보호를 통해 영구임대단지를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LH를 비롯해 주택관리공단, 전국 영구임대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93개소에서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신질환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유제춘 을지대병원 전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단지 내 사회복지관 2곳의 모범 활동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활동경험 등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LH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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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모은 쓰레기 1톤 트럭 10대분량"
부산기장군 정관읍은 9월 17일 사례관리대상자 중에 집안에 쓰레기를 가득 모아둔 대상자의 위생과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35명과 함께 4시간가량 대청소(쓰레기 처리 작업)를 실시했다.약 17평집에 쌓여있는 쓰레기의 양은 1톤 트럭 10대 분량이었고, 청소트럭 2대, 마대 300개가 소요됐다.이날 이장협의회, 적십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한수원자원봉사대 등 많은 관내 봉사단체가 도움을 주었다. 버려진 옷가지, 가재도구, 썩은 음식물, 정체를 알 수 없는 배설물(변) 등 악취가 진동하는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이 돋보였다. 대상자는 저장강박 이라는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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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탈세혐의 고액자산가 등 219명 동시 세무조사
국세청은 사주일가를 포함한 고액 자산가 중, 악의적이고 교묘한 수법으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훼손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219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조사대상자들의 주요 탈세유형을 보면 △해외현지법인 투자, 차명회사 거래 등을 이용하거나 묘역・미술품・골드바 등 다양한 자산을 활용하여 기업자금을 유출시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위협하는 유형 △사주일가 지배법인에 부를 이전하기 위한 목적의 끼워넣기 거래, 부당 내부거래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유형 △유출된 자금을 미성년・연소자 자녀의 금융자산・부동산 취득 등 비생산적인 분야에 유입시키는 유형 등이다.다만, 이번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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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호주 우드사이드社와 수소분야 R&D 협력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9’에서 호주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Woodside)社와 ‘Green Hydrogen Project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피터 콜먼(Peter Coleman) 우드사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와 우드사이드는 2016년 ‘R&D 분야 협력관계 구축 및 가스산업 전 부문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지속 교류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미래 에너지인 수소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그리고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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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청렴여행, 성공리에 '종료'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제4회 청렴누리문화제가 사흘간의 여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대미를 장식했다.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회장 류근태 LX상임감사)는 17일부터 3일간 전북혁신도시 LX본사를 중심으로 열린 ‘제 4회 청렴누리 문화제’가 지역주민과 학생 등 1만여 명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사흘간의 여정을 마친 이번 문화제는 ‘청렴!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첫날 ‘함께하는 하루’, 둘째 날 ‘투명한 하루’, 마지막 날 ‘실천하는 하루’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LX에서 민과 관이 어울리는 개막식 행사와 함께 청렴 특강, 청렴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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