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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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대외협력단(서울사무소) 관외출장여비 감사 실시
기장군은 최근 부산시 종합감사 대비 진행과정에서 일부 드러난 대외협력단(서울사무소) 근무자들의 관외출장 여비 부정 수령 전반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감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기장군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관외출장의 적절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대외협력단(서울사무소) 근무자 전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관외출장과 관련하여 법령상 문제점이 발견되면 여비 환수와 함께 징계 등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대외협력단은 사무관급 단장을 포함한 직원 2명이 상주하면서 수도권 우수지자체 선진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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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장 내 괴롭힘 절대 안돼” 임직원 교육 실시
코레일이 26일 오전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초청 교육을 개최했다. 문강분 노동인권교육전문가(노무법인 행복한일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지침과 발생 시 대처법 등을 다뤘다.문 대표는 위계질서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지시와 업무 따돌림 △개인 시간 간섭과 술자리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서로 배려하는 일터 만들기를 위한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장영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세 매뉴얼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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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튀니지에서 국토정보 플랫폼 위상 재확인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인 튀니지에서 ‘2019 공간정보 로드쇼’(9월24~25일 튀니지 포시즌스 호텔)를 성공 개최하고 국토정보 플랫폼 LX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LX는 지난 24~25일 튀니지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튀니지 공간정보 로드쇼’를 열고 아세아항측, 지오맥스소프트, 이지스 등 공간정보 분야 15개 국내 기업들의 선진 공간정보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아프리카 대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튀니지 국토개발부와 한국의 국토교통부, LX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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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KPX나주사랑펀드’ 1호 대출 시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6일 'KPX나주사랑펀드'(약칭 나주사랑펀드)의 1호 대출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나주사랑펀드는 전력거래소의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재원으로 나주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추천․보증하는 나주지역 소상공인에게 기업은행이 저리 융자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된 펀드이다. 나주사랑펀드의 1호 대출을 받게 된 주인공은 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이 위치한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정인철 대표이다. 이번 1호 대출자 선정은 나주시 및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사전인터뷰를 통해 사업추진 의지 및 미래사업 청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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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왕이, 한중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정세 논의
유엔 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5일(현지시각) 왕이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강 장관과 왕 위원은 양국 외교수장이 지난 두달 간 세 차례 회담을 가지는 등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중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양측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올해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이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경제․인적교류 등 실질 분야 협력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근 북한을 방문한 왕 위원은 방북 결과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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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韓 ICAO 이사국 7연임 총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40차 총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이사국 7연임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방위적인 교섭활동을 전개했다. ICAO 이사국은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항공관련 국제표준 및 주요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민간항공 분야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이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이사국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김현미 장관은 ICAO 의장과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의 이사국 연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제주남단 항공회랑의 안전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 중인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ICAO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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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불법 노점상 등 불법행위 근절대책 마련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도립공원 내 음주 및 불법노점행위에 대해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센터는 우선 가을철 성행하는 불법 노점 행위를 없애기 위해 공원 내 음주판매대, 파라솔, 아이스박스 등 모든 적치물에 대해 계도를 통한 자진철거를 유도한 뒤, 이를 거부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 적치물들을 직접 철거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재 불법 영업 중인 노점상들에 대해 고발조치 등 사법처리를 병행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 5월 도립공원 내 1개 불법 노점상에 대해 고발조치를 완료했다. 다른 노점상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그동안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만 부과했던 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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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부지조성공사 첫 삽
경기도는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구역 중 3-3공구에 대한 부지조성공사를 오는 30일 우선 착공, 2022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3-1, 3-2, 3-4 등 나머지 3 구역은 2020년 착공, 2025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3-3공구는 삼성전자가 입주해 있는 고덕일반산업단지 서측부지(62만5,000㎡)로서 공동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가 조성공사를 담당하고 있다.3-3공구 개발부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유일하게 첨단산업시설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인접한 고덕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로 특화 개발될 예정이다.부지 조성 후에는 R&D센터(17만㎡)와 농수산물센터(5만㎡), 단독주택(4만㎡), 화물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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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등용문 ‘제29회 울산 고복수가요제’ 28일 팡파르
일제 강점기 고향 잃은 망향의 한을 달래줬던 ‘타향살이’의 가수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제29회 울산 고복수가요제’가 열린다.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8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기를 뿜어낸다.해마다 참신한 신인가수와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고복수가요제는 올해도 예선을 거친 10개 팀의 열띤 경연과 더불어 최진희, 신유, 한혜진, 소명 등 유명 초청 가수와 배주현, 김송 등 지역가수의 공연이 어울려 가요제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진 예선에는 전국에서 모인 404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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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9월 28일 오동도등대 예술제 개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강양구)은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와 등대의 풍경을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9월 28일 오후 3시 ‘코스모스 꽃길 따라’라는 주제로 오동도등대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무용, 색소폰, 성악, 오카리나, 트로트 가요 등 관광객들이 다채롭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꾸려져 있다. 등대 전망대와 전시관 등 볼거리와 함께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여수시의 랜드마크인 오동도등대에서 열리는 예술제는 공연 사이사이에 ‘여수 및 등대 알기 퀴즈’ 코너를 진행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수와 등대에 대해서도 알리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윤정인 여수해수청 항로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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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의회에서 제기한 각종의혹에 경찰수사의뢰
부산기장군은 9월 25일 제241회 기장군의회 2차 본회의에서 제기한 해수욕장 양빈용 모래 구입(이하 양빈사업) 건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시 제기된 양빈사업 참가업체간의 입찰담합 의혹제기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기장군 수의계약에 대해 기장군의회 의원이 문제제기한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부산MBC에서 최근 방영된 예산추적프로젝트 빅벙커에서 제기된 ‘기장군의 수상한 계약’에 대해서도 A업체와 기장군 공무원의 유착관계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기장군 관계자는 “A업체와 기장군 공무원 간의 유착관계가 없음을 거듭 밝혔음에도 계속되는 의혹제기와 방송국 프로그램에서도 의혹을 제기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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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서 홍보부스 운영
코레일이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철도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코레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산업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안전산업박람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코레일이 운영하는 ‘홍보부스’는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각종 체험시설과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KTX 운전용 시뮬레이터에서 시속 300km를 직접 체험하며 운전자 감시장치, 열차자동제어장치 등 최첨단 안전시스템을 실제로 작동해 볼 수 있다.고속열차 등 실제 운행되는 열차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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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지제역, 지역 어르신 대상 사랑나눔 실천
SR이 운영하는 SRT 지제역(역장 문제홍)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SRT 지제역 포럼단과 공동으로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문화체험시설인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호밀빵과 수제잼, 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모처럼 외부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농원 산책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SRT 지제역은 매월 복지관 배식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문제홍 SRT 지제역장은 “틀에 박히고 정형화된 사회공헌 활동보다는 소외계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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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제주도 친환경 천연가스 시대 막 올렸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4일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LNG 수송선 ‘SM JEJU LNG 1호’가 제주시 한림읍 애월항에 있는 제주 LNG 기지에 처음 입항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의 친환경 천연가스 시대를 여는 첫발을 내딛은 SM JEJU LNG 1호는 제주 전용 LNG 수송선으로 2017년 5월 발주해 이달 18일 건조를 완료했으며, 통영 LNG 기지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제주로 실어 나르게 된다.가스공사는 제주기지를 통해 10월 제주복합발전소(중부발전), 11월 한림복합발전소(남부발전)에 각각 천연가스를 공급하며, 주배관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가정용 천연가스도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가스공사는 제주 LNG 기지 및 배관망 건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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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케이블교량 국제교류워크숍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우리나라와 중국, 홍콩, 일본의 케이블교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워크숍(ICSBOW, International Cable Supported Bridge Operators Workshop)을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주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케이블지지교량운영자협회(ICSBOA)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지역 국제 워크숍으로, 작년 중국 난퉁에서 열린 제10회 컨퍼런스에 이은 연례 행사를 공단이 주관하게 된 것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이 국제 워크숍을 주관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케이블 교량 유지·관리와 관련한 각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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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불법복제 콘텐츠 유통실태 조사 결과 발표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은 2018년 한 해 동안의 우리나라 저작권 보호 환경과 불법복제 콘텐츠 유통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한 ‘2019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3세~69세 국민 중 2018년 한 해 동안 불법복제물(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을 한 번 이상 이용한 경험자가 1773만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43.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약 3.0%(115만명) 증가한 수치로, 음악, 영화 등 대중성이 높은 분야에서 킬러 콘텐츠가 증가하고, 스마트기기 확산 추세로 불법 콘텐츠 접근의 용이성이 높아진데 따른 수치다. 지난 해 불법복제물 이용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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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보증금 보험사고액 ‘급증’…‘허술 심사’ 지적
전세 세입자가 계약기간 만료 후 집주인에게 돌려받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아준 금액이 올해에만 약 1700억원에 달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 새 50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그렇다보니 부실 임대사업자에 대한 심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HUG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실적 및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보증사고액은 1681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사고액수(792억원)를 이미 2배 이상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사고액 34억원과 비교하면 50배가 넘는 수치다.전세금 반환보증은 전세보증금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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